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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중턱의 아찔한 바위절벽에 세운 탁상사원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3. 11. 25 방영된 제819회의 주제는 “행복의 왕국 부탄”이였습니다.

 

 

 

 

 

 

부탄은 남아시아 히말라야산맥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17%, 인구는 78만 명, 수도는 팀부입니다. 수도인 팀부(팀푸)는 해발 2,400m 고지대에 자리 잡은 도시로 도심 건축물은 전통적인 건축양식으로 지어야하기 때문에 그 모습이 매유 유사합니다. 메모리얼 초르텐은 3대 국왕을 기리며 세운 불탑으로 국가기념탑입니다. 사람들은 큰 스님의 불경을 듣고 장수를 기원합니다.

 

 

 

 

 

 

 

 

 

도르덴마 불상은 높이가 51.5m에 달하는 서계 최대 높이의 청동좌불상으로 부탄 4대국왕의 60번 째 생일기념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불상 하부에는 대법당이 있고 주변의 천사불상은 부처를 바라보며 수호하는 천사상입니다.

 

 

 

 

 

 

 

 

드룩 왕날 초르텐은 해발 3,140m의 도출라고개에 있는 108개의 위령탑으로 전쟁에서 희생된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탑입니다. 이곳에서는 히말라야산맥의 설산을 볼 수 있습니다.

 

 

 

 

 

 

붐탕은 부탄동부의 중심도시로 인구는 23천명에 불과하지만 불교의 중심지입니다. 잠파 라캉은 7세기 티베트의 왕이 불교를 전파하기 위해 세운 108개 사원 중 가장 오래된 사원입니다. 이곳은 사원 축제로 사람들이 인산인해로군요. 가루다는 불교에서 성스러운 새로 가루다 탈춤공연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이 춤은 극락세계를 표현한답니다.

 

 

 

 

 

 

 

 

 

파로의 마니차는 불경을 새겨놓고 돌릴 수 있게 만든 종입니다. 전통악기 연주자와 공연단의 연습실에 들러 이들이 부르는 환영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탁상사원(호랑이 동굴사원)은 산 중턱의 깎아지른 절벽에 세운 불교사원으로 부탄에서 가장 신성하며 사원으로 가는 길이 험준해 노약자들은 말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4시간을 걸어 올라온 사원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아찔합니다.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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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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