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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마트라의 피라루융 궁전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3. 12. 2 방영된 제820회의 주제는 “푸른 행복의 섬-인도네시아 빈탄과 서수마트라”였습니다.

 

 

 

 

 

 

인도네시아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8.6배, 인구는 2억 7,753만 명(세계4위), 수도는 자카르타입니다. 서수마트라는 수마트라섬 서부연안에 있는 주로서 주도는 파당(인구 약 103만 명)이며, 아직도 모계사회를 이어갑니다. 뿔 모양의 지붕을 가진 집은 미낭카바우족의 전통가옥으로 루마 가당(큰집)이라고 합니다. 서수마트라 그랜드 모스크는 가장 큰 루마 가당으로 수용인원은 2만 명입니다.

 

 

 

 

 

 

 

 

 

 

 

 

파가루융 궁전은 미낭카바우족이 15세기 이곳을 지배하면서 세운 궁전입니다. 미낭카우족이 결혼식이나 전통행사 때 입는 의상이 참 아름답군요. 왕궁내부도 역시 매우 화려하며, 왕과 왕비의 침실엔 영원을 상징하는 암수 공작새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코코넛 나무가 많은 곳에서는 원숭이가 나무에 올라가 코코넛을 수확합니다. 이곳 코코넛 나무는 수직으로 뻗어 있어 사람이 올라가 채집하기는 어려우므로 원숭이가 대신 한다고 하는군요. 빈탄섬의 탄중피낭에는 모래와 호수가 어우러진 소금사막호수가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찾습니다. 모래가 굳어져 소금처럼 변해 소금사막이라고 불립니다.

 

 

 

 

 

 

 

 

 

 

 

 

500 로한사원은 중국계 이민자들이 만든 사원으로 그 규모가 매우 큽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500 아라한상(석거모니의 제자들)이 있는데 중국예술가들이 조각해 보내온 조각상입니다. 모든 아라한의 표정이 달라 보는 재미가 있군요.

 

 

 

 

 

 

 

 

 

리아우제도의 퍼넹앗섬은 역사적인 유적을 간직한 섬으로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은 섬입니다. 이곳에는 왕가의 무덤이 있는데, 라자 알리 하지의 무덤은 인도네시아 국가영웅의 무덤입니다. 노란색은 왕가의 강력한 힘을 나타낸다는군요. 리아우 모스크는 1832년에 지어진 것으로 리아우 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사람들은 성지순례를 하러 옵니다. 인접국(말레이시아, 싱가포르)무슬림들도 에서도 참배를 온다는 군요,

 

 

 

 

 

 

 

 

 

 

바다달팽이의 일종인 공공은 바다조개로 이곳 사람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켈롱은 나무로 지은 수상가옥으로 고기잡이배로 활용합니다. 서수마트라의 부키팅기에서 시아녹협곡으로 갑니다. 서수마트라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이 협곡은 높이 150m, 폭 200m가 넘습니다. 파무투산섬과 파강섬은 스노클링의 명소입니다.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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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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