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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는 체코의 수도로 중세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데
구 시가지 시민주택가 건축물도
유럽 건축사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주택의 옥상에 매우 진귀한 조각품이 보입니다.
조각품을 자세히 보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부(裸婦)가 소총을 들고 누워있거나
지붕의 난간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좀더 주의 깊게 관찰해 보면
조각의 머리 부분은 흰 물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는 바로 가로등인 것입니다.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요염한
가로등이라고 생각됩니다.
☞ 이 글은 EBS "세계테마기행 동유럽의 낭만
체코3부-프라하에서 체코를 만나다"(2010. 5. 18)를
참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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