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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방영중인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캠핑 예능입니다.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여성4인방(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합류했습니다.

 

 

 

 

 

 

프로그램 정보를 보면 “아마도 당신이 가보지 않았을 로맨틱 이탈리아!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등 누구나 다 아는 뻔한 관광지가 아닌,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를 찾아 떠나다.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 네 배우의 궁상과 낭만 사이, 찐 유럽 캠핑기!”라고 소개합니다. 4인방은 앞으로 11박 12일 동안 요즘 뜨고 있는 유럽의 핫 플레이스를 찾아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그리고 독일을 아우르는 2,168km의 대장정을 떠납니다.

 

 

 

 

 

일행은 이탈리아 남단의 동부소재 알베로벨로(스머프 마을)와 마테라(3천 년 역사의 고대도시)를 떠나 남단의 서부에 위치한 아말피로 떠납니다. 중앙의 작은 산맥을 넘어 해안가에 도착해 조금 달리면 해안도로의 중간에 위치한 아말피에 도착합니다. 아말피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죽기 전 가봐야 할 명소로 달리고 싶은 유럽1위이며 해안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입니다.

알베로벨로

 

 

중앙의 산맥지대

 

아말피 해변

 

 

 

 

 

 

 

 

아말피 지역은 평지가 15%에 불과해 대부분의 가옥은 절벽에 지어졌습니다. 이들은 해안절벽 캠핑장에 도착합니다. 캠핑장 입구에 주차를 한 후 직원을 따라 절벽을 한참 내려서니 캠프사이트와 그 아래 안내데스크가 나옵니다. 일단 접수를 한 일행은 다시 차를 타고 아말피 해안 중심부로 갑니다. 바닷가에는 유람선이 떠 있고 해수욕장은 인파로 넘쳐납니다.

 

 

 

 

 

 

 

 

 

 

 

 

 

 

 

일행은 일단 민생고 해결을 위해 쿠킹 클래스(요리교실)로 갑니다. 여기서도 60계단을 올라야하는군요. 계단을 올라 바라보는 지중해의 모습에 모두들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이곳은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이탈리아 가정식 요리를 하는데 세프의 지도로 직접 3가지 메뉴(브루스케타, 호박꽃 튀김, 뇨키)를 요리해서 먹습니다.

요리교실 가는 계단

 

 

요리재료인 토마토

 

 

농장에서 채취한 식재료

 

 

 

 

 

 

 

 

 

 

 

 

 

 

이들은 요리교실을 떠나 캠핑장으로 돌아오는데 마침 일몰시간이라서 아말피 해안마을은 노랗게 물듭니다. 캠핑장에 도착한 이들은 라미란의 주도로 간단한 저녁요리(시금치볶음, 가지달걀전)를 준비해 맥주한잔을 곁들여 먹습니다.

 

 

 

 

 

 

 

☞ 위 사진은 tvN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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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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