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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과수(폭포 이름과 지역 이름)에서 약 3시간을 달려
흥의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흥의는 귀주성의 성도인 귀양(구이양)에서 남서쪽
운남성 곤명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흥의의 행정구역이 알쏭달쏭합니다.
다른 블로거의 글을 보면 흥의를 별도의 시(市)라고 표기하고 있지만
위키백과를 보면 귀주성에는 모두 6개의 시(귀양, 안순, 준의, 육반수, 필절, 동인)가
있는 것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흥의는 정확하게 어느 시에 속한 지역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필자는 그냥 <흥의>라는 지명을 사용하겠습니다.  

귀주성 지도(자료/위키백과)  

 

 

  
우리는 흥의 소재 해옥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호텔객실의 침대나 집기 등은 정상이었지만
변기의 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새서 이를 손봐야 했고
또 샤워기가 고장나 위쪽에서 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를 발견한 시각이 밤 12시라서
호텔 측에 연락도 못했고  아래쪽으로만 나오는 물을 가지고는 
샤워를 제대로 할 수 없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호텔 로비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준비된 음식은 나름대로 보통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식당 한쪽은 로열스타(royal star)라는 상품의 홍보 및 판매대가 있어
식당내부가 매우 어수선했습니다.

 

 

 

 

 

 

 

 

 

 

 

 

 

 

 상품 판매대

 

 

 
이번 여행기간 중 3일 동안 각기 다른 호텔에 투숙했는데
이곳의 호텔 서비스가 제일 엉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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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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