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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청호 물길을 따라 대전(동구, 대덕구) 및 충북(청주, 옥천, 보은)에 걸쳐 있는 27구간(6개의 지선 46km포함) 약 300km의 도보길로서 대청호 주변 자연부락과 소하천, 등산길, 임도, 옛길 등을 연결시킨 길입니다. 오백리길은 대청호를 중심으로 해발 200~300m의 야산과 수목들이 빙 둘러져 있어 경관이 아주 뛰어나며 구간마다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테마 길이 많은데, 데이트 코스, 사색 코스, 산행 코스, 가족여행 코스, 자전거 드라이브 코스 등이 있습니다.

 

 

 

 

2022년 7월 대청호 오백리길 답사를 시작해 약 1년만인 금년 6월 지선(6개 구간 46km)을 제외한 본선 21개구간 253km를 완보했습니다. 대전지역의 안내체계(이정표 및 리본)는 완벽했고, 청주지역은 보통이었으며, 옥천과 보은지방은 코스설계와 이정표 모두 엉망이이서 길을 걷는 이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이 길을 답사하면서 만난 명소 25곳을 소개합니다.

 

 

 

 

(1) 대청댐과 대청호(1구간)

 

대청다목적댐(大淸多目的댐)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동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덕유리 사이의 금강 본류를 가로지르는 댐으로 1981년 완공되었으며, 높이 72m, 길이 495m 규모의 중력식 콘크리트댐과 사력댐으로 구성된 복합형 댐입니다. 대청댐으로 인해 생긴 대청호는 저수량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 소양호와 충주호에 이어 세 번째로 큰 호수입니다.

 

 

 

 

 

 

 

(2) 대전 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1구간)

 

대전시 대덕구 이현동 소재 두메마을은 대전의 대표적인 생태체험마을로 대전시티투어버스의 경유지입니다. 이곳에는 호박이 많이 생산되어 오색빛 호박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마을북쪽 이현동 생태습지 쪽으로 가면 호박터널이 있고 그 옆에는 쉼터광장이 있는데 이곳은 호박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입니다.

 

 

 

 

 

 

(3) 조상의 제사를 모시기 위한 재실-관동묘려(3구간)

 

대전시 동구 마산동 소재 관동묘려는 관동에 있는 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작은 집 즉 재실입니다. 열부(烈婦)로 정려(旌閭)를 받은 쌍청당(雙淸堂) 송유(宋愉 1389~1446)의 어머니 유씨부인이 1452년(조선 문종 2년) 82세로 죽자 이곳에서 장례를 지내고 제향을 목적으로 그 아래 건축한 재실(齋室)입니다.

 

 

 

 

 

 

(4) 대전 동구 대청호 명상정원(4구간)

 

대전시 동구 추동소재 명상정원은 대청호와 옛 추억을 떠올리는 전통조형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대전 동구의 새로운 관광명소입니다. 권상우-김희선 주연의 “슬픈연가”(MBC 드라마, 2005) 촬영지인 이곳에는 꽃정원, 한식담장과 장독대, 대청마루, 흔들의자, 테이블의자, 사진촬영용 액자틀 조형물이 있고 특히 고니떼가 뭍에서 놀고 있는 매우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5)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이 절경인 부소담악(7구간)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부소무늬마을 소재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으로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합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입니다. 본래 산이었으나 대청댐 준공으로 산의 일부가 물에 잠겨 마치 물 위에 바위가 떠 있는 형상이 되었으며, 2008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 중 하나입니다.

 

 

 

 

 

 

(6) 의병장 조헌이 강의하던 옥천 이지당(8구간)

 

충북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 소재 이지당(보물 제2107호)은 중봉 조헌(1544-1592) 선생이 지방의 영재를 모아 강론하던 곳에 그의 후학인 김만균이 중봉 사후 약 80년이 지난 1674년 선생을 기리고자 세운 학문연구의 정사(精舍)입니다. 그 후 퇴락된 것을 1901년(광무 5) 옥천의 4문중(琴, 李, 趙, 安)에서 보수해 오늘에 이릅니다. 문열공 조헌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1,700여 명을 규합하여 영규대사(靈圭大師)의 승병과 함께 청주를 수복하는 큰 공을 세웠으나 그 후 금산싸움에서 700명의 의병과 함께 순국한 인물입니다.

 

 

 

 

 

 

(7) 김옥균과 기생 명월의 사랑이야기-옥천 청풍정(9구간)

 

충북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소재 청풍정은 그 건립 년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후기 참봉 김종경이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정자입니다. 조선말기 퇴락했던 청풍정은 1993년 옥천군에서 복원했는데, 이곳에는 조선의 근대화시기 개화사상가였던 김옥균과 기생 명월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옵니다.

 

1884년 김옥균(1851-1894)은 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삼일천하로 끝을 맺고 청풍정으로 내려와 세월을 보냈는데, 함께 있던 기생 명월은 김옥균의 야망이 점점 멀어지는 게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강물에 투신해 김옥균의 재기를 바랐습니다. 김옥균은 명월의 애틋한 마음을 잊지 못해 그녀가 몸을 던진 바위에 명월암이라는 이름을 새겨 그녀를 기렸다고 합니다.

 

 

 

 

 

 

(8) 옥천지역 명문가 한옥인 육영수 생가(9구간)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소재 육영수 생가는 그녀가 1925년 출생한 이후 1950년 박정희 소령과 결혼할 때까지 살았던 곳으로 "교동집"이라 불리어졌던 옥천지방의 명문가옥입니다. 1600년대부터 삼정승이 살았던 이곳에 1894년 충청도지역의 상류주택으로 축조되었으며, 이후 육 여사의 부친 육종관이 매입하여 개축하였습니다.

 

 

 

 

 

 

(9) 옥천 정지용생가와 문학관(9구간)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소재 정지용 생가는 그가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그는 생가인근 옥천공립보통학교(현재 죽향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집을 떠나 객지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정지용의 본래 생가는 1974년에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다른 집이 들어섰으나, 1996년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었습니다.

 

정지용(1902-1950)은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로 대상을 선명히 묘사하여 한국 현대시의 신경지를 개척한 시인입니다. 그의 행적에 대한 갖가지 추측과 오해로 그의 유작(遺作) 간행이나 논의조차 금기되다가 1988년도 납·월북작가의 작품에 대한 해금조치로 작품집의 출판과 문학사적 논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10) 옥천향교 및 옥천사마소(9구간)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소재 옥천향교(충북유형문화재)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로 조선 태조 7년(1398)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습니다. 임진왜란 중 소실되었다가 그 뒤 중건되었으며, 1961년에 복원하고 1974년에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과 명륜당·동재·서재·내삼문·외삼문·고직사 등입니다.

 

 

사마소는 조선시대 사마시 출신의 지방고을 생원과 진사들이 모여 유학을 가르치고 정치를 논하던 곳으로 옥주사마소(충북유형문화재)는 옥천지방에 속한 사마소입니다. 옥천읍 상계리 소재 옥주사마소는 조선 효종 5년(1654)에 세워진 것으로, 우암 송시열이 쓴 「의창중수기」에 의하면 이 건물은 원래 어려운 백성을 위하여 곡식을 저장해 두던 의창건물을 뜯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옥천은 1313년(충선왕 5)부터 1413년(태종 13)까지 옥주로 불려 왔기 때문에 옥주사마소로 불립니다.

 

 

 

 

 

(11) 이슬봉 능선에서 본 금강(10구간)

 

충북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 소재 이슬봉(454m)은 옥천의 명산인 마상산(409m)의 북쪽 능선에 위치한 산으로 능선에서 바라보는 금강의 물길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12) 옥천선사공원 및 안터선사공원(10구간)

 

충북 옥천군 옥천읍 수북리 소재 옥천선사공원은 고인돌과 선돌 등 선사 유물과 장승, 솟대, 돌탑 등 역사 유물(인공적으로 조성)이 갖춰져 있는 곳입니다. 옥천군 동이면 석탄1리 소재 안터선사공원은 옥천의 선사시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 고인돌 1기 및 선돌 1기가 있는 곳입니다.

 

 

 

 

 

 

(13) 삼한시대 신앙의 하나인 청마리마을 제신탑(11구간)

 

충북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 소재 제신탑(원탑, 충북 민속문화재)은 둥그스름하게 다듬은 돌을 쌓아 세운 탑으로 마한시대부터 마을경계표시나 풍수상의 액막이구실을 하였으며,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비는 신앙의 한 형태였습니다. 제신당(제당)으로 불리는 이곳의 신앙 유적은 원탑(제신탑), 솟대, 장승, 산신당 등 4가지의 복합적인 문화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14) 조선시대 전후증이 세운 서당인 경율당(12구간)

 

충북 옥천군 안남면 종미리 소재 경율당은 1735년 조선 영조 때의 학자인 전후증(全后曾)이 후학들을 가르치기 위해 세운 서당입니다. 전후증은 율곡의 학덕을 숭모해 호를 경율당(景栗堂)이로 짓고 서당이름도 경율당으로 했다는군요. 그런데 율곡의 학덕을 숭모했으면 경율당(景栗堂)을 공경할 경(敬)자를 사용해야 할 텐데 경치 경(景)자로 지은 연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15) 옥천 연주공원과 둥실둥실배바우 조형물(12구간)

 

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소재 연주공원은 안남면사무소 앞 넓은 광장에 있는 공원으로 배바우광장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런데 연주공원이라는 이름은 카카오지도에만 표기되어 있을 뿐 네이버지도에도 나타나지 않고 현지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 대신 둥실둥실배바우 조형물과 배바우 장터 같은 배바우란 이름이 등장하는데요. 배바우는 주암(舟岩)마을을 우리말로 표현한 것으로 예로부터 이곳에 배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데,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가 바위를 깨뜨려서 그 형태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대청댐이 건설되기 전 안남면은 금강의 물길이 들어오는 곳으로 만수위 때 배를 묶어놓을 수 있는 바위가 배바우입니다.

 

 

 

 

 

 

(16) 조선중기 선비들의 담론장소-옥천 독락정(13구간)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소재 독락정은 조선 중기 선비들이 모여 담론을 즐기던 정자로써 후대에는 서당으로 사용된 곳입니다. 1630년 절충장군 중추부사를 지낸 주몽득이 처음 세웠는데, 현종 9년(1668) 군수 심후가 현판을 썼으며, 대청에는 송근수(宋近洙, 1573-1635)의 율시기문(律詩記文)이 새겨져 걸려 있습니다. 영조 48년(1772) 중수하였고, 고종 25년(1888)과 1923년에 다시 보수하였으며, 1965년에 문중에서 고쳐지었습니다. 동락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집으로 양 측면은 툇마루를 설치하기 위해 내부를 4칸으로 만들었으며, 이 정자의 이름을 따 마을 이름도 독락정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17) 옥천 둔주봉 한반도지형(13구간)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소재 둔주봉(등주봉)은 해발이 384m에 불과한 낮은 산으로 산 자체는 전혀 볼품이 없지만 둔주봉이 중앙무대에까지 산꾼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곳 전망대에 오르면 한반도지형(지도)을 그대로 닮은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둔주봉정이 있는 한반도전망대에 오르면 동해와 사해가 반대로 된 한반도지형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산에 올라 한반도지형을 볼 수 있는 곳이 여려 곳 있지만 이곳처럼 동해와 서해가 바뀐 곳은 아마도 유일할 것입니다.

 

 

 

 

 

 

(18) 독수리형상이 보이는 독수리봉 전망대(15구간)

 

보은군 회남면 은운리 소재 독수리봉 전망대는 독수리형상의 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옥천에서 보은으로 이어지는 502번 지방도로인 안내회남로를 따라 북상하면 좌측에 전망대가 있다는 이정표가 있는데 약 500m를 내려가면 독수리봉 전망대입니다. 가느린 가산천이 돌고 돌아 큰 물길을 이룬 후 금강과 합류하는 지점에 형성된 독수리봉은 영락없이 독수리 한 마리가 날개를 퍼덕이는 형상입니다. 다른 시각에서 보면 독사의 머리 같기도 해요.

 

 

 

 

 

(19) 실향민들의 고향을 그리는 청주 사향탑(17구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덕리 소재 사향탑(思鄕塔)은 대청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실향민들이 고향을 생각하며 세운 비석으로 그 옆에는 용흥초등학교 유적비도 있습니다.

 

 

 

 

 

 

(20) 청주 청남대 가로수길(19구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소재 청남대 진입로인 청남대길은 일명 청남대 가로수길로 이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길로서 도로 양쪽엔 침엽수와 활엽수들이 웅장하게 숲을 이루며 자라고 있습니다.

 

 

 

 

 

 

(21) 청주 피미마을 숲길(19구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상장리 소재 피미마을 숲길은 수변 산책길, 명상 숲길, 전망대, 가족 쉼터 등 1.3㎞ 숲길을 조성해 온 가족이 자연을 느끼며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숲길입니다.

 

 

 

 

 

 

(22) 용이 승천했다는 청주 작은 용굴(19구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상장리 소재 작은 용굴은 구룡리 마을 뒤에 있는 석회암 동굴유적으로 이 굴에서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어 용굴이라 전해집니다. 작은 용굴은 석회암 지대에 발달된 수평동굴로서 크기는 입구 너비 260cm, 높이 350cm, 길이 60m이며, 입구에서부터 32m되는 곳에 광장(1230cm×730cm)이 있어 선사시대 주민들의 생활터전으로 추정됩니다.

 

 

 

 

 

 

(23) 청주지방의 전통문화를 재현한 문의문화재단지(20구간)

 

청주는 금강과 미호천이 흐르는 낮은 구릉지에 위치하여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정착해 살아온 곳으로 많은 문화유적이 있습니다.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산리 소재 문의문화재단지는 인류문명의 발달과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의 고유 전통문화를 재현하여 조상들의 삶과 얼을 되살리고 배우기 위해 조성된 단지입니다.

 

약 3만 3천 평 규모의 부지 위에 문산관(지방유형문화재 제94호)을 비롯하여 전통가옥, 민속자료전시관 등 10동의 고건물과 장승, 연자방아, 성황당 등 옛 생활터전을 재현하였으며, 고인돌을 비롯해 서길덕 효자각과 김선복 충신각 및 문의지역에 있던 옛 비석도 이전되어 있습니다. 또한 대청호 조각공원과 대청호미술관도 있어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서 각종 조각작품과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4) 구룡산 장승공원(21구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 소재 구룡산 서쪽에 자리 잡은 장승공원은 2004년에 내린 폭설로 부러진 소나무를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장승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600여 개의 장승과 돌탑으로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장승공원 광장에는 장승유래비와 장승제단이 있고 여기서 구룡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에 장승이 세워져 있습니다.

 

 

 

 

 

 

(25) 용호교 대청조정지댐(21구간)

 

대청댐 하류 약 4km거리에 있는 용호교는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노산리와 대전시 대덕구 용호동을 잇는 교량으로 배수갑문이 설치되어 있어 용호댐 또는 대청조정지댐으로 불립니다. 대청조정지댐은 대청호에서 방류하는 수량을 24시간 균등하게 조절하고 수온을 올려 금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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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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