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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즈 키코크섬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4. 2. 9 방영된 두근두근 버킷리스트는 “카리브해의 진주-벨리즈와 코스타리카”였습니다.

 

 

 

 

 

 

중앙아메리카의 동쪽 바다를 남북으로 나눌 경우 북쪽은 멕시코만, 남쪽은 카리브해입니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할 때 이곳을 인도라고 착각해 서인도제도라고도 불리는 카리브 해 연안국들의 주요 산업은 관광업이며, 세계 최고의 겨울철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카리브해 위치도

 

 

 

 

 

벨리즈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10%, 인구는 41만 명, 수도는 벨모판입니다. 벨리즈는 벌목을 위해 17세기 영국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세운 영연방 국가였으며, 1891년 독립했습니다. 두 번째 큰 도시인 산이그나시오는 마야후손들의 마을입니다. 수난투니치는 1,100년 전 번영했던 마야유적으로 당시 왕족들만 오르던 계단을 지금은 관광객들이 오릅니다. 벽면에는 상형문자들이 새겨져 있으며 건축기술 또한 매우 정교합니다.

 

 

 

 

 

 

 

 

 

 

 

 

 

 

벨리즈동물원은 이 나라의 토종 동물들을 보호합니다. 인간의 손을 탄 동물들을 야생의 상태로 보호하는 곳으로 전국토의 절반이 생태보호구역입니다. 야생 이구아나 보호소는 다친 이구아나를 보호해 키워 야생성은 상실했지만 인간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야생성이 사라진 이구아나

 

 

 

 

 

 

경비행기를 타고 바다로 나가 그레이트 블루홀(지름 1,000m, 깊이 400m)을 중심으로 한 산호초 보호지역을 내려다봅니다. 키코크 섬은 인구 1,300여명의 작은 섬이지만 천천히 걷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물속으로 들어가 스노클링을 하면서 산호초와 물고기들을 만납니다.

 

 

 

 

 

 

 

 

 

 

 

 

 

 

 

코스타리카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23%, 인구는 521만 명, 수도는 산호세입니다. 코스타리카는 스페인어로 풍요로운 해안이라는 뜻으로 국가별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코스타리카는 자연보호를 위해 국토의 25%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는데 마누엘 안토니오 국립공원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해안을 끼고 있는 국립공원에서 사람들은 진정한 휴식을 취합니다. 까뇨섬은 두 번째로 큰 섬으로 무인도이지만 사람들은 스노클링을 하러 옵니다. 45

 

 

 

 

 

 

 

 

 

 

코스타리카 국립박물관은 군의 요새를 박물관으로 개관한 것입니다. 까마로날 야생동물 보호소가 있는 해변에는 밤이면 바다거북이가 와서 모래에 알을 낳고 바다로 갑니다. 알은 스스로 깨어서 생존하면 후일 어미처럼 이곳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다는군요. 보호수 직원들은 방금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이가 낳은 알들을 더욱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왜냐하면 거북이새끼들을 노리는 야생의 적들 때문입니다.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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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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