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진포시비공원-국내외 유명시인의 작품소개

 

 

 

 

 

 

 

 

 

 

 

 

 

 

 

 

전북 군산시 내흥동 소재 진포시비공원은 진포 대첩의 승리를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건립된 공원입니다. 이곳에는 전북출신 시인 신석정(부안), 이병훈(군산), 고은(군산)을 포함한 국내 유명 시인 14명, 외국 유명 시인 6명의 작품 등 국정 교과서나 세계 시인사전에 수록된 시 작품을 새긴 42점의 시비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한용운/님의 침묵

 

이상화/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윌리엄 워즈워드/무지개

 

이육사/청포도

 

라이너 마리아 릴케/고독

 

박목월/윤사월

 

윤동주/서시

 

 

 

 

 

진포시비공원은 금강 하구둑(금강갑문교) 하류 연안 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채만식 문학관이 있습니다. 시비공원은 군산시에서 조성한 구불1길 “비단강길” 코스가 지나는 길목에 있는데, 비단강길은 비단처럼 펼쳐진 금강과 인접한 채만식 문학관, 금강 철새 조망대, 오성산, 나포 십자들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해당 코스에 진포시비공원이 조성되어 구불길을 여행하는 도보 여행자들이 연계해서 방문하기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부 시비의 경우 글씨가 잘 안보여 사진으로 읽기가 어려운 게 옥의 티로군요.

군산 구불1길 비단강길 코스안내도

 

 

타고르/나의 노래

 

신석정/빙하

 

김소월/산유화

 

이병훈/고속도로변 까치둥지에서는

 

 

박두진/해

 

김춘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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