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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마조사(석정 큰스님 작품/가운데그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소재 <명인박물관>에서는 양산 통도사 성보박물관대학의 불화반 초대전(2008. 7. 2∼7. 22)이 열리고 있다.

신앙을 위한 종교화로는 두 가지로 구분한다. 예수교그림은 성화(聖畵)라고 하는데, 성자들의 인간적인 면을 살려서 그린다. 불교그림은 불화(佛畵)라고 하는데, 부처님과 보살 그리고 모든 성자가 수행해서 쌓은 공덕을 나타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성화는 포교가 목적이라면 불화는 예배대상인 것이다.(자료 : 불화전 도록의 불화가 석정 스님의 서문에서 인용).

이 전시회에는 주요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인 석정스님의 작품 2점을 포함하여 박물관대학 불화반 학생들과 초대작가들의 불화를 선보인다.

원래 명인박물관은 탈(마스크) 전문박물관으로서 한국과 세계의 지구촌 탈을 전시하기 위해 2008년 3월 개관했다. 그러나 이번 불화전시를 위해 기존 전시품을 모두 치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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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륵불(석정 큰스님이 감수한 불화반 4명의 공동작품/가운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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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적금강(정미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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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탱화(초대작가 하경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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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씨원류도(좌/현영지 작품, 우/김명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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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음보살(서계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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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음보살(전옥주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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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음보살(좌/배수정 작품, 우/이자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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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왕탱화(구변스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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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보살(좌/김은혜 작품), 관세음보살(우/남인숙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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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불(김동숙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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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자(김민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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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작품은 많았지만 국외자가 보기엔 거의 비슷비슷하여 그 중 일부만 소개했다. 불교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통도사박물관대학 불화반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2008.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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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안내 :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한다. 도로건너편의 헌법재판소를 보면서 가면 사거리이다. 조금 더 직진하면 왼편에 가회동사무소이다. 동사무소 맞은편에 명인박물관(02-766-0272)이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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