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동 선사유적 전시회가 열리는 부천향토역사관

 

 

 

 

 

 

 

 

 

 

부천시의 역사와 선사시대의 유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부천향토역사관은 당초(1998) 부천시립도서관(지하1층)에 개설되었다가

2년 후 도당동에 다시 개관하였으며,

2017년 부천시 여월동 소재 부천옹기박물관(1층)으로 이전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고강동 보물의 새로운 시선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고강동 선사유적은 부천시 고강동과 작동에 있는

선사유적지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 주거지 유적을 말합니다.

 

 

 

 

 

이 유적은 청룡산(92m) 정상부와 주변 능선에 위치하는데,

행정구역상으로 고강본동·고강동·작동 등 3개 동에 걸쳐 있습니다.

이곳은 한양대 박물관 및 문화재연구소에서 7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했다는군요.

 

 

 

 

 

이곳 주거지는 대체로 한강 유역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 주거지 유적과 공통적인 양상을 보이며,

다수의 석기와 토기가 발굴되어 한반도 중서부 지역 청동기시대

유적의 성격과 계통을 밝히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전시된 고강동 유적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사실 일반인들은 이런 선사유적에 대해 흥미도 없을 것이며

필자 역시 관심 분야는 아니지만

부천지역에도 선사시대 유적이 있었음을 참고로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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