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만나는 지중해 스페인풍의 고품격 숙박시설, 쏠비치 양양

 

 

 

 

 

 베누스 광장에서 본 쏠비치 리조트

 

 

 

 오산해변 바닷가의 쏠비치 리조트

 

 

 웅장한 규모의 쏠비치 호텔

 

 

 

 

 

가족과 함께 머무르고 싶은 곳, 쏠비치 양양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소재 쏠비치 양양은 동해의 청청한

바다가 넘실거리는 오산해변가에서 만날 수 있는

고품격 호텔 및 리조트로, 지중해의 나라 스페인의 건축미학이 깃든 곳에서

스페인의 멋과 낭만을 경험할 수 있는 휴식처입니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은 국내 최고의 스페인 해양리조트로서

SOL은 스페인어로 태양을, BEACH는 영어로 해변을 말하므로

쏠비치는 “태양의 해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별장을 뜻하는 이스탄샤(ESTANCIA), 귀족이라는 뜻의 노블리(NOBLE),

대저택이라는 의미의 빨라시오(PALACIO)로 이루어진 리조트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말라가 항구 Costa del Sol(태양의 해변)에

있는 건축을 모티브로 하여 적색 지붕과 하얀색 외벽

그리고 넓은 창가와 테라스를 특징적으로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쏠비치 양양은 수산항 북쪽, 오산리 선사유적공원 맞은편

야산에 자리 잡고 있는데, 동쪽으로는 오산해변이

그림처럼 펼쳐져 마치 쏠비치 투숙객을 위한

전용 해수욕장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수산항에서 북쪽으로 걸으며 바라본 쏠비치

 

 

 오산리 선사유적 방면에서 바라본 쏠비치

 

 

 

 

 

 

정문을 들어서면 먼저 지하주차장 옆 베누스광장에는 상징조형물이 있는데

이를 중심으로 보이는 건축물들이 지중해 쪽 스페인풍입니다.

 

 

 

 

 

 

호텔이 있는 광장으로 나오면 하늘색으로 만든 쏠비치 글자를

의자형식으로 제작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촬영포인트이며

또 호텔출입문 앞 계단 앞에는 작은 분수대가 있지요.

 

 

 

 

 

 

 

 

 

호텔 앞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나오면 쏠비치 조형물 의자가 놓여 있는데

의자의 색상이 강렬한 태양을 의미하는 붉은 색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계단을 이용해 2층에 오르면

눈 아래 오산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쏠비치 앞 오산해변

 

 

 

 

 

 

 

2층을 내려와 호텔을 바라보면서 좌측으로 돌아갑니다.

호텔의 규모가 엄청 크게 보이는군요.

 

 

 

 

 

 

 

상징조형물 쪽으로 나와 정문의 좌측으로 갑니다.

이곳에는 리조트 그 중에서도 ESTANCIA 여러 동과

PALACIO 이름이 붙은 리조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파도가 치는 듯한 주름진 모습의 통로는 가우디터널인데요.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천재 건축가 안도니오 가우디(1852-1925)는

바르셀로나 구엘공원을 조성한 건축가로

이곳의 가우디 터널은 이를 모티브로 해서 제작한 것입니다.

 

 

 

 

 

 

 

 

가우디 터널과 인접한 곳에는 TIAMO라는 글씨가 새겨진

의자가 놓여있는 전망대인데 북쪽으로 송전해변(구 오산해변)이 펼쳐집니다.

 

 북쪽 송전해변(구 오산해변)

 

 

 

 

 

여기서 호텔 방면으로 되돌아와 해변산책로를 따라 바닷가로 내려섭니다.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닷가에서 텐트를 치고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평화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해변산책로로 가는 길

 

 

 

 

 

 

 

 

 

 

 

이런 오션뷰 리조트에서 지내게 되면 신선이 따로 없을 듯 하군요.

아쿠아월드는 현재 개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방하지 않은 아쿠아월드

 

 

 

 

 

해당화가 피어 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망중한을 즐기다가 쏠비치를 나옵니다.

 

이곳은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경내와 해안산책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쏠비치는 언젠가는 가족과 함께 머무르고 싶은 그런 휴양지입니다.

(2020. 6. 20)

 해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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