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불상과 석탑 전시장인 산청 원각사 해동선원

 

 

 

 

 

 

 

 

 

 

 

 

경남 산청군 금서면 평촌리 소재 원각사 해동선원은

2002년 성수스님이 폐교한 매촌고등학교를 개조해 세운 도량입니다.

 

원각사라는 절 이름은 평소 성수스님이 천도할 때 읽던

원각경의 이름을 따서 지었고, 해동선원은 중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사인

원효스님을 해동불이라고 했다는 데서 따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지리산 둘레길 6코스(수철-성심원)를 걷다가 해동선원의 석각

(불상 등 불교관련 석조조형물)을 만났습니다.

폐교된 운동장에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불상과 석탑 등이 집단으로 도열하고 있어

평소 불교에 관심이 없는 이들도 한번쯤은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입니다.

 

 

 

 

 

 

 

해동선원 입구 좌우로 사천왕상이 오가는 행인들을 지켜보고 있더군요.

 

 

 

 

 

 

 

 

안으로 들어서면 포대화상, 반가사유상, 십이지신상 등

잘 알려진 석상과 여러 불상 및 석탑들이 있는데 이들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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