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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2. 12. 31 방영된 제773회의 주제는 “알프스의 숨은 보석, 이탈리아 돌로미티”였습니다. 유럽의 지붕이라는 알프스는 유럽 8개국에 걸쳐있으며, 동서 길이만 1,200km에 달하는 대산맥입니다.

 

 

 

 

알프스 산맥의 일부인 북부 이탈리아의 돌로미티 산맥(The Dolomite)은 높이가 3,000m 이상인 봉우리만 무려 18개에 달합니다. 가파른 수직 절벽과 폭이 좁고 깊은 계곡이 길게 형성된 돌로미티 산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 경관을 연출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이곳은 뾰족한 꼭대기와 산봉우리, 암벽이 두드러지는 장엄한 경관의 다양성을 보여 주며, 빙하기 지형과 카르스트 지형도 포함하고 있어 지형학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팔레디산마르티노 산군의 보석인 시몬델라팔라는 뾰족한 생김새가 마터호른을 닮아 “리틀 마터호른”이라고도 불리는데, 이곳은 유럽에서는 이미 유명한 트레킹 코스지만 한국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다섯 개의 탑”이라는 뜻의 친퀘토리는 초원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다섯 개의 바위가 아름답고 경이로워 “신의 조각품”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돌로미티의 지상낙원인 세체다는 넓고 푸른 초원과 그 뒤로 뾰족하게 치솟은 산봉우리가 어우러져 그림엽서 같은 풍광을 자랑합니다. 바라보는 시각마다 변하는 세체다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깁니다.

 

 

 

 

 

 

 

 

돌로미티의 제1경인 트레치메디라바레도는 거대한 3개의 봉우리가 당당하게 솟아 있어 돌로미티의 상징으로도 여겨지는 곳입니다. 트레치메는 석양이 비칠 때가 가장 장관이랍니다.

 

 

 

 

 

 

 

 

똑 같은 사진에 다른 이름(알페디시우시, 사소룽고)이 붙은 것을 아마도 편집상의 실수인듯 한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아래 사진은 알페디시우시가 맞는 것 같습니다.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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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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