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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3. 2. 11 방영된 제779회의 주제는 “지중해의 숨은 보석, 몰타”였습니다.

 

 

 

 

 

 

몰타는 유럽 남부 지중해상(이탈리아반도 시칠리섬 남부)에 있는 도서국가로 몰타, 고조, 코미노 등 6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적은 우리나라 강화도와 비슷하고, 인구는 44만명, 수도는 발레타입니다.

 

 

 

 

먼저 몰타의 수도인 발레타(몰타섬)에 도착해 어퍼 바라카 정원으로 갑니다. 이곳은 1661년 건축된 중세 기사들의 수련장소로 매일 정오에 대포 쏘기 행사가 열려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성요한대성당은 바로코풍의 화려한 성당으로 22캐럿골드로 도금해 더욱 멋집니다. 이곳에는 카라바조 조각작품 2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2층 천장화도 매우 웅장합니다. 또한 전쟁대비 지하대피소도 있습니다.

 

 

 

 

 

 

 

 

 

배를 타고 성 엘모요새로 갑니다. 이곳은 16세기 중반(1552)에 건설되었으며 매주 일요일 기사단 공연을 재현합니다. 카사 로카 피콜라 박물관은 영국왕실과 교우했던 매우 영향력 있는 조반 피오가문의 저택으로 1850년에 지어져 현재 박물관으로 개방되어 있는데, 귀족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화려한 만찬장과 조각 및 그림도 보입니다.

 

 

 

 

 

 

 

 

 

 

몰타섬에서 페리를 타고 20분쯤 가면 두 번째로 큰 섬인 고조섬에 도착합니다. 시타델은 과거 해적의 침략을 받은 바 있는데, 성모상이 있는 성당에서 전망대에 오르면 조망이 매우 좋습니다.

 

 

 

 

 

 

 

 

 

 

주간티아 신전은 몰타에 있는 거석신전으로 이집트 피라미드보다 앞선 5,000-7,000년 전 지어진 선사시대 기념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입니다.

 

 

 

 

 

 

 

 

몰타섬과 고조섬 사이에 있는 코미노섬은 해식절벽과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곳으로 해수욕을 즐기며 바다고기를 볼 수도 있습니다.

 

 

 

 

 

 

 

 

몰타섬으로 되돌아와 뽀빠이빌리지로 갑니다. 이곳은 1980년대 시금치 열풍을 불러온 뽀빠이 애니메이션의 촬영세트장으로 각종 뽀빠이 캐릭터를 전시하면서 관람객들이 배우가 되어 뽀빠이 장면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임디나는 몰타의 옛수도로 4,0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성바울 성당이 있습니다. 도시에 많은 골목이 있는 것은 아랍인의 지배에 대비해 적을 교란시킬 목적으로 미로형식으로 조성했답니다.

 

 

 

 

 

 

 

 

라바트는 귀족들이 살았던 임디나와는 반대로 서민들의 거주지역이었으며, 사도 바울이 3개월간 머물렀던 지하동굴 감옥도 있습니다.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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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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