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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립박물관

 

카타르 수도 도하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4. 12. 14 방영된 제870회의 주제는 “신비로운 모험의 나라, 카타르”였습니다. 카타르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0.05배, 인구는 273만 명, 수도는 도하입니다.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허브공항으르 공항서비스평가 1위 공항이기도 합니다. 도하 코르니쉬는 도하의 가장 싱징적인 명소 중 하나로 도하만 주변 7km에 조성된 초승달 모양의 산책로입니다. 카타르는 중동의 작은 나라이지만 2022년 중동 최초로 월드컵을 개최해 국위선양을 했습니다. 도하의 거대한 빌딩숲은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미나 지구는 파스텔 톤으로 색칠된 전통가옥과 건물외벽의 그림들이 특징입니다. 이곳 항구에는 거대한 유람선이 정박합니다. 이곳은 과거 낡고 오래된 항구였으나 마을을 재정비하고 색상을 바꾸어 중동의 산토리니(그리스)라고 불린답니다.

 

 

 

 

 

 

 

 

 

 

 

 

수크 와키프는 100년 된 전통시장으로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인상적입니다. 공중에서 바람이 들어오도록 만든 바람의 탑에 들어서면 매우 시원합니다. 이는 과거 에어컨이 없던 시절부터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마즐리스는 일종의 응접실 같은 공간으로 손님을 접대하고 친구들과 담소를 나눕니다.

 

 

 

 

 

 

 

 

카타르에는 매(사냥의 명수) 전문시장과 매 전문병원이 있을 정도로 매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과거 사막생활에서 사냥의 도구였던 매는 부와 권위의 상징으로서 현재는 가정에서 애완용 매를 기르고 있습니다. 매 상점에서는 매의 눈가리개 등 관련 용품을 판매합니다. 이곳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매를 매매합니다. 스페인산 매의 가격을 한화로 2천만 원입니다.

 

 

 

 

 

 

진주섬은 카타르의 또 다른 명소인 인공섬입니다. 이곳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카타르는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도시를 발전시켰는데 벤덤몰은 프랑스 파리의 쇼핑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카타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쇼핑몰입니다. 유리로 만든 아름다운 돔 천장을 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쇼핑몰과 연결된 호텔도 유럽식 최고급 호텔로 VIP 고객을 위한 최고급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습니다.

 

 

 

 

 

 

 

 

 

 

 

 

카타라 문화마을은 카타르의 전통양식으로 지어진 마을입니다. 카타라 모스크 옆 비둘기탑은 특이한 외양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끕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가 열리며, 원형공연장도 있습니다. 카타르 국립박물관은 그 외관이 독특한 데 이는 사막의 장미를 표현한 것으로 프랑스 건축가가 설계하고 한국 건설회사사 시공했습니다. 사막의 장미는 실제로 식물인 장미가 아니라 자연적으로 형성된 돌조각이라는군요.

 

 

 

 

 

 

 

 

 

 

 

 

알주바라는 도하에서 북쪽으로 100여 km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은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까지 진주채취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요새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시의 풍경은 황량합니다. 이곳 모래언덕은 고대도시 위에 쌓인 것으로 현재 폐허가 된 고대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발굴된 것은 전체 면적의 35%입니다. 모래사막에 설치한 예술작품도 있군요.

 

 

 

 

 

 

 

 

 

 

알 샤하니아는 카타르의 중부지역입니다. 히나트 살마농장은 울창한 나무숲이 있어 사막이라고는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입니다. 이곳에서는 농장 밑의 지하수를 이용해 제철과일과 40여 가지의 채소를 재배합니다. 1천 여 그루의 대추야자나무도 자랍니다. 말린 대추야자열매는 최장 3년간 보관이 가능해 매우 인기 있는 식품입니다.

 

 

 

 

대추야자 열매

 

 

 

 

 

 

코르 알 아다이드는 카타르 최남단 사우디와 국경지대에 있는 사막으로 최대 40m 높이의 모래언덕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페르시아만 입구여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모래언덕에 오르면 바다의 풍경을 잘 볼 수 있으며 자동차를 이용해 모래언덕을 달리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바다와 사막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 여기는 코르 알 아다이드입니다.

 

 

 

 

 

 

 

 

 

도하 소재 메릴 워터파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85m의 워터파크 타워와 가장 많은 놀이기구를 간직한 곳입니다. 놀이기구는 가스와 오일을 주제로 만들어 매우 독특합니다. 원래 이곳은 석유와 천연가스를 채취하던 곳으로 이를 모티브로 건설했습니다. 알 바이트 경기장은 2022 월드컵 개막식이 열렸던 곳으로 카타르 유목민의 전통적 텐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경기장입니다.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곳은 내외관 모두 전통텐트형식을 따라 지었습니다.

 

 

 

 

 

 

 

 

선수들 라커룸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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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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