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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3. 9. 16 방영된 제809회의 주제는 “붉은 사막의 유혹, 나미비아”였습니다.

 

 

 

 

 

 

 

아프리카 남서부 소재 나미비아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3.7배, 인구는 약 260만명, 수도는 빈트후크입니다. 나미비아는 제국주의시대 독일의 식민지였고, 1차 세계대전 후 남아공의 통치를 받다가 1990년 독립한 나라입니다. 빈트후크 시내에는 독일인이 세운 루터교회가 있고 그 옆에 독립기념관이 있습니다. 기념관 앞 초대대통령 샘 누조마 동상은 북한이 완공한 것이랍니다. 나미비아 달러는 남아공의 화폐와 1:1로 통용된다는군요.

 

 

 

 

 

 

 

 

스피츠코프(1,728m)는 나미비아의 마테호른으로 불리는 바위산인데 다양한 모양의 화강암으로 사진작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아취모양의 바위입니다. 이곳에는 바위너구리가 서식하고 있지요.

 

 

 

 

 

바위너구리

 

 

 

 

 

힘바족 민속마을의 원주민들은 13세가 되면 아랫니를 뽑는다고 하는데 이는 그들의 언어를 더 잘 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은 아랫도리만 가리는 옷을 착용합니다. 힘바족의 인구는 약 5만 명 정도이며 이들은 관광객들에게 민속춤을 보여줍니다.

 

 

 

 

 

 

 

 

나미비아 북부의 에토사 국립공원에는 114종의 포유류와 340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데 동물을 관찰하려면 차량을 타고 물이 있는 곳(water hole)을 찾아다녀야 합니다. 취재팀은 이곳에서 기린, 스프링복(영양), 검은얼굴 임팔라, 붉은 하테비스트, 얼룩말, 검은코뿔소, 홍학, 쿠두, 코끼리, 타조를 만났습니다. 이곳 코끼리 중 큰 것은 키가 4m, 체중은 8톤이나 된다고 하는군요.

 

 

 

 

 

 

 

 

 

 

 

 

 

 

 

웰비스베이는 고래가 많은 도시로 선상투어(해양 돌고래 크루즈)를 떠나려는데 갑자가 물개가 갑판위로 오릅니다. 페리컨도 애완동물 같군요. 카약을 탄 사람들과 물개떼가 어우러진 모습은 보기 드문 광경입니다.

 

 

 

 

 

 

 

 

 

 

사막이 많은 나미비아에서 데드 불레이는 죽은 습지입니다. 이는 한때는 습지였지만 바람에 날려 온 모래가 쌓여 언덕을 이루면서 물길이 끊긴 곳입니다. 이로 인해 고사목으로 변한 나무는 사막의 사진모델이 되었습니다.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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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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