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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역사문화관

 

 

 

 

 

전북 부안군 부안읍 중동리 소재 부안역사문화관은 부안군의 역사 문화자료 소개 및 지역 예술가 등의 작품을 전시하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문화관은 일제강점기 금융기관으로 사용되었던 옛 부안금융조합(대한민국 근대유산 등록문화재)을 리모델링하여 2021년 말 개관한 것입니다.

 

 

 

 

 

이 문화관은 부안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려 지역민들에게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외래 방문객들에게는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유산 등을 소개하며,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의 문화 활동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주요 전시공간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있는데, 상설전시실은 고대로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역사를 거쳐 고려의 도자기 문화와 조선 후기의 동학농민혁명까지 부안의 역사를 담아내고 있으며, 기획전시실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입니다.

 

먼저 상설전시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곳에는 부안의 역사를 따라 걷는 부안역사의 길, 선시대의 부안과 대항리 조개무지 및 구암리 고인돌, 고대와 삼국시대의 개암할미 전설과 칠산바다 및 수성당 그리고 부안 죽막동 유적, 고려와 조선시대의 부안읍성 및 부인의 도자기 문화와 가마터, 마을지킴이 부안의 당산, 근현대 시대의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기획전시실은 김억 목판화전 “부안에 산다” 전시회(2024. 3. 5-5. 24)가 개최되었는데,  김억 작가는 제주, 안동, 강화, 백두산, DMZ 등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답사하며 국토 인문학의 시각에서 장소와 풍경, 공간성을 표현해 온 작가입니다. 그는 20여 회의 개인전과 전남수묵비엔날레 해남전, 인도네시아 국립 미술관 전시 등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했으며, “굿모닝 한강” 등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도 함께해 왔습니다. 이번 목판화전에는 외변산, 내변산, 직소폭포, 부안의 마을 모정을 담은 목판화 8점의 작품이 선보였는데 익숙한 부안의 풍경이 김억 작가의 눈을 통해 새롭게 구성됐습니다.(자료/한국미디어뉴스 2024. 2. 29 발췌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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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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