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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노출된 단일 바위군중 최대 규모인 울루루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4. 5. 25 방영된 제842회의 주제는 “세 가지 색 호주-케언스&울루루”였습니다. 호주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35배, 인구는 2,669만 명, 수도는 캔버라입니다.

 

 

 

 

 

 

케언스는 인구는 17만 명에 불과하지만 관광객은 연간 300만 명이 달하는 데 이는 적도 근처에 자리해 연중 고온다습한 기후로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케언스 라군은 인공해양수영장으로 사계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해변에는 해파리와 상어 및 악어가 출몰해 위험하다는군요.

 

 

인공수영장

 

 

 

 

 

유람선을 타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산호초 군락지)로 나갑니다. 잠수복으로 갈아입고 입수해보니 바다 속은 다양한 산호들의 천국입니다. 과학자들도 이곳에 입수해 기후변화로 인한 천적인 불가사리 그리고 백화현상 등을 조사한답니다.

유람선에서 선팅을 즐기는 이들

 

 

 

 

 

 

 

 

 

 

 

 

이번에는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약 4km 상공까지 올라가 뛰어 내리는 것입니다. 궁중에서 하늘을 향해 뛰어 내린 후 그냥 한 마리 새가 되었습니다. 1분간 자유낙하 후 낙하산이 펴지면 드디어 정신이 차려집니다.

 

 

 

 

 

 

 

 

 

쿠란다 관광열차를 타고 열대우림 마을 쿠란다로 갑니다. 천천히 달리는 기차를 타고 가면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은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거대한 배런 폭포가 있는 중간기착지에서 내려 웅장한 폭포를 감상합니다. 높이가 265m에 달하는 이 폭포는 현재 우기여서 더욱 장관입니다.

 

 

 

 

 

 

 

 

 

 

데인트리 열대우림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정글입니다. 동물원에서는 밀림에서 만나지 못한 호주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 캥거루, 코알라, 악어, 왈라비 등을 보고는 발길을 돌립니다. 다른 곳에서 카쏘와리를 만났는데, 이 새는 호주와 뉴기니 일대에 서식하는 날지 못하는 대신 강한 다리가 특징입니다. 전 세계에 약 2천 마리 뿐이랍니다.

 

 

 

코알라

 

 

 

 

 

 

 

 

카타츄타는 20km에 걸쳐 솟아있는 36개의 거대한 사암 언덕입니다. 울루루는 호주대륙 중앙에 위치한 사암바위로 높이 350m, 둘레 9.4km에 달하는 지상에 노출된 단일 바위군중 최대 규모입니다. 사막 한 가운데 장엄하게 서 있는 거대한 바위는 이곳 원주민인 아난 부족이 신성시하는 바위입니다. 2019년부터 바위에 오르는 게 금지되었답니다. 야간에 볼 수 있는 은하수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은하수

 

 

 

 

 

킹스케니언은 호주 와타르카 국립공원에 있는 깊이 270m의 사암절벽으로 호주사막지역에서 식물이 가장 풍부하여 살아있는 식물원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3시간의 트레킹 코스로 이곳을 둘러볼 수 있는데 4억년에 걸쳐 형성된 독특한 지질구조는 정말 경이롭습니다.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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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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