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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점 이상 종교 조각상이 있는 비엔티안 붓다공원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4. 6. 15 방영된 제845회의 주제는 “꾸밈없이 자연스럽다, 라오스”였습니다. 라오스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1.1배, 인구는 773만 명, 수도는 비엔티안입니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북서부의 고대도시로 14세기 란쌍왕국의 수도입니다. 왓 씨엥통은 16세기 완공된 대표적인 불교사원으로 “황금도시의 시원”이라 불립니다. 생면의 나무는 금빛 찬란한 색유리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부터님께 꽃을 공양하고 기도를 올립니다.

 

 

 

 

 

 

 

 

 

꽝시폭포로 가는 길목에는 놀랍게도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골 7마리가 보호되고 있더군요. 사육사는 곰에게 호박, 오이, 파인애플, 옥수수 등을 사료로 먹입니다. 꽝시폭포는 높이가 60m에 달하는 계단식 폭포입니다.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바로 아래에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천연 수영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푸시산은 신성한 산이라는 뜻으로 루앙프라방 시내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대입니다. 300여개의 계단을 오르면 유유히 흐르는 메콩강과 시내 풍경이 보이며 특히 일몰명소입니다. 새를 풀어주면 행운이 온다는 전설이 전해온다는군요.

 

 

 

 

 

 

폰사반은 라오스 북동부의 도시로 항아리 평원은 2,100개 이상의 돌항아리가 있는 철기시대의 유적입니다. 이곳은 과거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이 집중적으로 폭격한 곳으로 지금도 마을 도처에 거대한 폭탄들이 발견되어 함부로 출입할 수 없는 지역이 많습니다. 마을에는 포탄의 잔해가 많은데 주민들은 이를 이용해 숟가락, 칼, 병따개 등을 만듭니다. 불발탄은 매우 위험하답니다.

 

 

 

 

 

 

 

 

 

 

탐피유 동굴은 1968년 베트남 전쟁당시 라오스가 북베트남과 연합해 저항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미군의 폭격작전에 희생된 명소입니다. 동굴로 숨어들었던 시민들은 미군의 폭격으로 370여명 전원이 사망했답니다.

 

 

 

 

 

 

무앙씽은 라오스 북서부 작은 마을입니다. 이곳에는 해발 1,000m 이상에서 생활하는 아카족이 살고 있습니다. 오래된 집을 철거(3일)허고 새 집을 짓는데 1개월이 걸리며, 새로 짓는 집들은 단층이 아니라 2층 구조랍니다. 1층은 가축에게 내어주고 주민들은 2층에서 거주합니다.

 

 

 

 

 

 

 

 

수도 비엔티안은 라오스 여행의 관문도시입니다. 왓씨 무앙 사원은 비엔티안의 어머니 사원으로 불리며 도시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기둥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여기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큰 스님의 연세가 97세인데도 목소리가 카랑카랑하네요.

 

 

 

 

 

 

 

 

 

붓다공원은 1958년 세운 조각공원으로 200여점 이상의 불교 및 힌두교 조각상을 볼 수 있는 불상공원입니다. 40m 길이의 거대한 와불상이 압권입니다. 호박탑에 오르면 공원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분캄 염전은 바다가 없는 라오스에서 소금을 생산하는 곳으로 지하수를 약 20시간 끓여 소금을 만듭니다. 수만 년 전 바다였던 이곳에는 당시 바닷물이 지하 200m에 있어 이를 퍼 올려 장작불에 20시간 끓이면 소금만 남게 됩니다. 이렇게 만든 소금을 자염이라 부릅니다. 여기서 생산된 소금이 라오스 전국으로 공급됩니다.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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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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