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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칸테 지역 해안마을 칼페의 암산에 올라 바라본 멋진 조망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4. 6. 22 방영된 제846회의 주제는 “구석구석 다채롭다, 스페인”이였습니다. 스페인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2.3배, 인구는4,747만 명, 수도는 마드리드입니다.

 

 

 

 

 

 

 

카보데 크레우스 국립공원은 스페인 최동쪽 프랑스 남부와 인접한 공원입니다.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강풍이 부는 이곳은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답니다. 토사 데 마르는 중세시대 성벽과 탑이 유명한 마을로 이들 성벽은 12세기에서 14세기에 세운 것입니다. 해적 방어용 대포도 있고, 할리우드 유명 배우 에바 가드너 주연의 영화 판도라(1951) 촬영지로 그녀의 동상도 세워져 있습니다. 이 영화 이후 이곳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해안가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방벽 안쪽 구시가지에는 200여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카다케스는 살바도르 달리가 사랑한 마을로 여름휴양지입니다. 이곳은 점토질이 좋은 흙이 많아 도자기사업이 발달했답니다. 어느 도자기 가게에 진열된 도자기 작품은 마치 동화나라에서 사용됨직한 멋진 작품입니다. 해변에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초현실주의 화가인 달리의 동상도 세워져 있군요. 달리의 집을 방문하려면 1개월 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달리는 평생 사랑한 아내 갈라와 여기서 살았습니다.

 

 

 

 

 

 

 

 

 

 

 

 

 

 

지로나는 스페인 북부 카탈루냐 지역에 위치한 지로나주의 주도입니다. 중세시대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도시에서 지로나 대성당은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입니다. 성당내부에는 당대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로나 성벽은 1세기 로마제국 시대 건설이후 수차례 개축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에펠다리는 에펠탑 설계자인 에펠이 만든 다리입니다.

 

 

 

 

 

 

 

 

 

 

몽블랑은 중세시대 축제로 유명한 카탈루냐의 소도시입니다. 매년 4월 열리는 성 조르디 축제는 공주를 납치한 용을 죽이고 공주를 구한 조르디의 전설을 기리는 축제입니다. 축제 참가자들은 토속 음식을 즐기며 시간을 보냅니다.

 

 

 

 

 

 

 

 

페니스콜라는 지중해 발렌시아의 해안도시로 “바다 위의 도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요새의 둘레는 12km 정도로 3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카스테온은 페니스콜라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산속마을입니다. 이곳 산호세 동굴은 유럽에서 가장 긴 지하 강이 있는 동굴로 1km 이상의 거리를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으며 하루 700명 정도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동굴 주변의 다른 동굴은 식당으로 이용됩니다.

 

 

 

 

 

 

 

 

 

 

발렌시아는 지중해에 있는 스페인 제3의 도시로 2022년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곳입니다. 구시가지에는 베르헨 광장이 있으며, 세라노스탑은 중세시대의 성벽입니다. 펠리페 왕자 과학박물관은 고래의 뼈를 형상화한 건축물로 그 외관이 신비스럽습니다.

 

 

 

 

 

 

 

 

과달레스트는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선정된 곳으로 평균 해발고도 약 600m인 험준한 지형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74년 역사예술보호구역을 지정되었습니다. 미니어처 박물관은 아주 작은 크기로 멋진 작품을 조각한 예술인데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자동차 박물관은 200여대의 오토바이와 여러 점의 클래식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식당을 운영해 번 돈으로 50년 동안 수집한 제품들이랍니다.

 

 

 

 

 

 

 

 

 

 

 

알리칸테는 발렌시아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휴양도시로 칼페는 알리칸테 지역에 위치한 작은 해안마을입니다. 페뇬 데 이파치 자연공원은 해안암벽(332m)과 갈매기가 유명한 공원입니다. 300m 석굴을 통과해 바위 정상으로 갑니다. 길이 엄청 미끄러워 미끄럼 방지용 등산화를 신어야 합니다. 오르기는 힘들었지만 탁 트인 조망은 끝내줍니다.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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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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