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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일식으로 달에 완전히 가려진 태양의 모습

 

거대한 석호 중앙에 조성한 인공섬 마을인 멕스칼티탄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4. 5. 25 방영된 제844회의 주제는 “태양의 나라에서 만나는 우주 쇼, 멕시코 개기일식”이였습니다. 멕시코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8.9배, 인구는 12,938만 명, 수도는 멕시코시티입니다.

 

 

 

 

 

 

과달라하라는 멕시코 제2의 도시로 인구는 약 540만 명입니다. 과달라하라 대성당에는 순교한 로마 처녀 산타 이노센시아의 유해(밀랍처리)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과달라하라 역사지구에는 오스피시오 카바냐스 박물관이 있지요. 해방광장에는 멕시코 독립의 아버지인 미겔 이달고 코스티야 동상이 있습니다.

 

 

 

과달라하라 대성당

 

 

 

 

 

 

 

 

 

 

테킬라는 테킬라 술의 원료인 테킬라를 재배하는 도시입니다. 볼라도레스는 하늘을 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한해의 풍작을 기리며 행하는 의식입니다. 술병모양의 투어버스를 타고 테킬라 투어에 나섭니다. 테킬라나무는 청용설난이라고 부르는데 잎을 제거하고 남은 뿌리모양의 덩어리가 테킬라 원료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푼타미타는 미지의 섬인 마리에타섬으로 가는 관문입니다. 마리에타섬은 비현실적인 절경을 품은 곳으로 히든 비치는 하루 오직 116명만 입장 가능한 숨겨진 곳입니다. 섬에 구멍이 뚫린 듯한 신비로운 모양의 해변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런데 섬과 히든비치에 접근하는 게 쉽지 않아 수영실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투어입니다.

 

마리에타섬

 

 

 

 

 

 

 

 

 

 

 

 

멕스칼티탄은 거대한 석호 중앙에 조성한 인공섬 마을로 아즈텍족이 신의 계시를 받고 세운 도시라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은 이곳을 신화 속 아즈텍족의 고향인 아즈틀란이라고 믿고 있답니다. 우기가 되면 도로에 물이 흘러 작은 배로만 통행이 가능해 멕시코의 베네치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약 2,500명의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우기의 도로

 

 

 

 

 

 

 

마사틀란은 태평양의 진주로 불리며, 20km 정도의 긴 해변을 가지고 있어 매력적인 휴양지입니다. 이곳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기일식을 관찰할 최적의 장소로 발표한 곳인데, 개기일식은 태양과 지구 사이에 있는 달이 태양을 모두 가릴 때 발생하는 천문현상을 말합니다. 나사 생중계팀도 이곳에 왔군요. 사람들은 시력보호용 특수 안경을 착용하고 하늘을 봅니다. 개기일식이 완성되자 낮은 밤으로 변합니다. 이제부터는 안경을 벗고 육안으로 관찰하면서 사람들은 4분간 펼쳐진 우주 쇼에 열광합니다.

 

 

 

 

 

 

 

 

 

완전히 밤으로 변한 모습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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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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