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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왕실의 거주지였건 크라쿠프 바벨성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4. 7. 13 방영된 제849회의 주제는 “7일간의 구석구석 폴란드여행”이였습니다. 폴란드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1.41배, 인구는4,022만 명, 수도는 바르샤바입니다.

 

 

 

 

 

 

 

그단스크는 폴란드 북쪽 발트해에 면한 항구도시로 관광과 교육 및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도시로 광장에는 중세시대 건축물이 늘어서 있습니다. 성모마리아 성당은 건축에만 159년(1343착공-1502준공)이 걸렸다는데 벽돌로 지은 건물 중 당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406개의 계단을 올라 성당 전망대에 서면 그단스크가 내려다 보입니다. 성당 내부는 고딕양식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성모 마리아상은 돌로 조각했습니다.

 

 

 

 

 

성모마리아 성당

 

 

 

 

 

 

 

어느 튤립농장에서는 우리 돈 700원의 입장료만 내면 농장 튤립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꽃다발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가족과 연인들이 많이 찾습니다. 크라쿠프는 폴란드 제2의 도시로 600년간 폴란드 왕국의 수도였으며, 가장 오래 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도 큰 피해를 입지 않아 중세의 유산이 잘 보존된 곳입니다. 바벨성은 폴란드 왕들의 거주지이자 500년간 군주들의 대관식과 왕실 장례식이 열렸던 장소였으며 내부에는 역대 왕들이 수집했던 귀중품이 전시중입니다.

 

 

 

 

 

 

 

 

 

 

 

 

 

 

 

자크르조베크 수영장은 수 십 년 동안 석회암을 채굴한 채석장인데 채굴이 끝난 후 물이 나와 호수가 만들어 졌고 지금은 수영장으로 조성한 것입니다. 비엘리치카 소금광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12곳 중의 하나입니다. 지상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하 64m까지 내려가면 지하동굴입니다. 이곳 최대깊이는 327m로 광부들은 800년 동안 작업하면서 300km의 복도와 2,000개 이상의 방을 파냈답니다. 복도의 벽면에는 소금결정체가 있네요. 지하광장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지하교회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교회의 모든 작품들은 크리스탈 소금이 재료입니다.

 

 

 

 

 

 

 

 

 

 

 

 

 

 

 

 

피에닌스키 국립공원은 목초지가 많아 목축업이 발달한 곳입니다. 양들은 목동의 휘파람소리에 따라 움직인다고 합니다. 양들을 휘파람으로 유인하는 이유는 하루에 두 번 젖을 짜기 위함입니다.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사이를 흐르는 두나예츠강은 래프팅을 즐기려 오는 이들이 많습니다.

 

 

 

 

 

 

 

 

 

 

타트라 국립공원입구에서 약 30분을 걸어 들어가면 이곳의 명물인 모르스키에 오코 호수를 만납니다. 폴란드는 국토 대부분이 평지여서 1천 미터의 고산이 있는 곳의 호수는 매우 특별한 곳이며 타트라 산맥에서 가장 큰 호수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호수와 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려고 카메라 셔터를 누릅니다. 사람들은 호수주위를 걷는 2시간 코스의 트레킹을 합니다. 폴란드 전통식당에서는 한국식 양꼬치구이, 족발요리를 맛봅니다.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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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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