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tvN이 방영중인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캠핑 예능입니다. 현재 스페인편이 방영중인데 출연자는 배우팀 4인방(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입니다.

좌로부터 박명훈, 조진웅, 최원영, 권율

 

 

 

 

2023. 4. 13 방영된 제7회는 4인방이 그라나다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알람브라 궁전 답사를 떠나는 장면입니다. 그라나다는 이베리아 반도의 남부인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그라나다”라는 이름은 스페인어의 석류를 뜻하는 “그라나다”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높은 산맥인 시에라네바다 산맥을 끼고 있어 겨울에는 수많은 스키어들이 방문하며, 다로 강과 헤닐 강이 도시를 끼고 흐릅니다.

 

 

 

 

 

 

 

그라나다는 8세기 초반부터 이슬람 왕조의 지배 아래 크게 번영을 누렸으며 1492년 기독교 세력에 의해 점령되기까지 이슬람교도의 마지막 거점 도시로 서유럽에서 이슬람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신비스럽고 성스러운 중세도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는 알람브라 성과 이슬람의 영향을 받은 아름다운 건축물이 남아 있어 전 세계에서 매년 300만의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그라나다 시 한가운데 솟은 고원에 세워진 알람브라 궁전은 나스르 왕조를 창시한 이븐 알 아마르와 그 후계자들이 집권한 1238~1358년에 대부분 건설되었습니다. 궁전의 화려한 내부장식들은 유수프 1세(1354 죽음) 때 만들어졌다고 추정되며, 1492년 무어인들이 축출된 뒤 대부분의 내부장식이 없어졌고 가구들은 파괴되거나 철거되었습니다.

 

1516~56년에 스페인을 다스린 카를 5세(카를로스 1세)는 궁의 일부를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했고 일부는 허물어 1526년 페드로 데 마추카로 하여금 이탈리아풍 궁전으로 짓게 했습니다. 1812년 나폴레옹 군대 침략 때 탑 몇 개가 파괴되었고 1821년 지진으로 많은 손실을 입었으며, 1828년 복원사업이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자료/다음백과)

 

 

 

 

 

 

배우 4인방은 그라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에 들러 츄로스를 맛보고는 알람브라 궁전으로 갑니다. 알람브라는 붉은 벽돌을 사용해 “붉은 성”이라고도 불리며 그 규모는 축구장 19개의 크기입니다. 이슬람 양식의 나스르 궁전은 왕의 집무실이자 생활공간으로 이슬람 건축물의 꽃이라고 할 정도로 가장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아라야네스 중정(중앙정원)은 모든 방문객들의 인증사진촬영장소입니다.

츄로스 맛집

 

 

 

 

 

 

 

 

 

 

 

 

 

 

 

알카사바 요새의 가장 높은 벨리의 탑에 오르면  그라나다 전경과 시에라네바다 산맥, 성니콜라스 전망대 및 암람브라 궁전을 잘 조망할 수 있습니다.

 

 

 

 

 

 

 

 

 

 

 

 

 

 

 

 

캠핑장으로 돌아온 4인방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그리고 국수를 삶아먹으며 밑반찬을 준비해준 가족에게 감사하고 이번 여행을 하면서 돈독한 정을 나눈 서로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냅니다.

 

 

 

 

☞ 위 사진은 tvN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하트(♡)를 눌러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