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텍사스의 명물인 롱혼(긴뿔소)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3. 4. 29 방영된 제789회의 주제는 “길들지 않는 자유-미국 텍사스”입니다.

 

 

 

 

텍사스주는 미국 남부에 위치한 주로 면적은 알래스카주 다음으로 넓고, 인구(2천900만 명)는 캘리포니아주 다음으로 많습니다. 1836년 멕시코로부터 텍사스 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가 1845년 미국의 28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텍사스의 주도(州都)는 오스틴이며, 이를 중심으로 교육과 컴퓨터 전문산업이 많이 발달해 있습니다. “텍사스 사이즈”(Texas size)라는 말은 크다는 것을 강조할 때 자주 쓰이며, 넓고 평평한 지대 덕분에 미국에서 자가용 대형 트럭이 가장 많은 곳입니다.

 

 

 

 

 

포트워스(Fort Worth)에서는 카우보이들의 소몰이행진을 재현하는데 이 때 행진에 참여하는 소는 텍사스 롱혼입니다. 롱혼(long horn)은 유럽에서 들여와 텍사스에서 번성한 긴 뿔소로 텍사스의 상징물로 사랑받는 텍사스의 문화유산입니다.

 

 

 

 

 

 

 

 

반데라는 인구 1,000명 정도인 작은 도시이지만 마치 서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말과 마차가 도로를 달리는 카우보이의 수도로 불리는 곳으로 카우보이 결투행사를 재연합니다. 이곳은 텍사스에 흔했던 야생 롱혼 소를 먼 북쪽으로 보내는 1800년대 소몰이가 처음 시작된 곳으로 그 시절을 실감 나게 재현한 거리 총격전과 텍사스 메이저 호프 목장에서는 말타기 시승도 합니다.

 

 

 

 

 

 

 

 

 

 

샌 안토니오에서는 배를 타고 시내를 돌아보는 투어를 하며 성 패트릭 데이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처음 전파한 성 패트릭을 기리는 축제를 하는데 강을 녹색으로 물들이는 행사도 실행합니다.

 

 

 

 

 

 

 

 

 

마파(Marfa)는 사막과 예술의 도시로 인구는 2,000여명에 불과하지만 예술가들이 정착해 예술의 도시가 되었으며 팝가수 비욘세와 케이팝 스타 BTS RM도 다녀간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배우 제임스딘 주연의 “자이언트” 촬영지로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록 허드슨이 출연한 곳입니다.

 

 

 

 

 

 

 

 

 

텍사스 남부 멕시코와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빅벤드 국립공원”은 뜨거운 사막의 태양과 청량한 협곡이 만나는 곳으로 산타엘레나 캐니언에는 457m의 수직협곡이 있습니다. 로키산맥에서부터 수천 킬로미터 달려온 리오그란데 강을 카누로 누비며 수직협곡이 뿜어내는 절경과 텍사스 대자연의 웅장함을 체험합니다.

 

 

 

 

 

 

 

 

 

 

 

 

갤버스턴은 멕시코만에 있는 해안도시로 허리케인의 길목에 있어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주민들은 허리케인으로 희생된 고사목을 조각작품으로 만들어 재앙을 맞은 나무들을 예술작품으로 변신시킵니다.

 

조각작품으로 변신한 허리케인 피해 고사목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하트(♡)를 눌러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