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 속으로-아랍에미리트II 두바이

 

 

 

 

 

 

 

 

세계 최고층 건축물 부르즈 칼리파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3. 5. 6 방영된 제790회의 주제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다. 아랍에미리트II”였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아라비아반도 동부에 있는 연방국으로 아부다비·두바이·샤르자·라스 알 카이마·아즈만·움 알 카이와인·푸자이라 등 7개의 토후국(Emirates)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면적은 한반도의 약 40%, 인구는 1,000만명, 수도는 아부다비입니다.

 

 

 

 

 

두바이는 중동의 금융중심지이자 각 대륙간 나라를 연결하는 비행기 중간 기착지로 세이크자이드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인 아부다비와 연결됩니다. 부르즈 칼리파는 163층 높이 808m로 세계최고층 건물입니다. 헬기를 타고 본 부르즈 칼리파는 초고층 마천루 사이에서도 단연 우뚝 선 건축물입니다.

 

 

 

 

 

 

 

 

부유한 도시인 두바이의 경찰은 한정판 수퍼카를 경찰차로 사용하며 관광객들은 하늘식당 크레인을 이용해 50m 상공에서 식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해안의 계획도시인 두바이 마리나는 요트선착장이 보이는 최고급 아파트로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 가격이라고 하는군요.

 

하늘식당

 

 

 

 

 

 

 

 

 

버 두바이는 예전 두바이의 모습 간직하고 있으며 알파이드 역사지구는 19-20세기 두바이 전통가옥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옛 주민의 생계수단은 어업으로 물고기잡이와 진주조개 채취였으나 일본인들의 인공진주 양식으로 생계가 어려워 졌지만 1966년 발견된 석유로 부를 축적했습니다.

 

 

 

 

 

 

 

 

 

전통시장에는 향신료 시장 발달했는데, 이곳에는 모래가 든 유리병 안에 두바이 사막 풍경을 담은 모래공예예술이 유명하며, 금시장은 세계 금의 10% 이상이 이곳에서 거래되고 세계 각 국의 금세공 기술을 한곳에서 볼 수 있으며 시가 400만 원 짜리 목걸이도 있습니다.

 

 

 

4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두바이의 새로운 명소인 크릭 하버는 두바이의 신도시로 다운타운 두바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노을이 지는 도심의 풍경이 일품이라서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두바이 저녁 분수 쇼는 6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데 축구장 17개 크기의 인공호수에서 내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분수 쇼로 부르즈 칼리파의 레이져 쇼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합니다.

 

 

 

 

 

 

 

 

 

 

 

 

팜 주메이라 조망대에 오르면 팜 주메이라 전경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바다를 매립해 만든 인공섬으로 대추야자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이곳의 크기는 가로-세로의 길이가 각각 5km로 세계적인 스타와 부호들의 주택과 별장이 있고 외곽에는 두바이의 유명호텔 및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랍의 타워"라는 뜻의 부르즈 알아랍은 두바이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로 7성급 호텔로 불립니다. 이는 주메이라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인공섬 위에 건축되었는데, 두바이와는 곡선 모양의 전용 교량을 통해서 연결되고, 건물은 배의 부풀어 오른 돛 모양을 형상화했으며, 두바이의 발전상을 대표합니다.

 

 

 

 

 

 

두바이 미래박물관은 지상 77m 높이에 1,024개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설계된 도너츠 형태의 건축물로 멋진 서체의 아랍 캘리그래피가 건물외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 대한 미래 비전을 담아 이를 건축한 두바이 통치자(세이크 모하메드)는 “미래는 기다릴 대상이 아니라 오늘 우리가 디자인하고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명언을 남겼다고 하네요.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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