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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의 관광도시 두브로브니크

 

고대도시 풀라의 아레나 원형극장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3. 5. 13 방영된 제791회의 주제는 “아드리아해를 비추는 붉은 보석, 그 찬란한 빛에 물들다! 크로아티아”였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지중해(아드리아해)와 접한 발칸 반도 중서부에 있는 국가로 옛 유고슬라비아 연방을 이루던 공화국이었으나 1991년 분리독립한 나라입니다.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25%, 수도는 자그레브, 인구는 약 404만 명이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공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농업국가에서 공업국가로 변모한 나라입니다.

 

 

 

 

 

수도인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 여행을 시작하는 출발점이거나 혹은 크로아티아 여행을 마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한 마지막 거점 도시가 되는 곳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반 엘라치치 광장은 농노제도를 폐지해 19세기 크로아티아의 영웅이 된 엘라치치의 동상이 있는 곳입니다. 자그레브 대성당은 11세기에 지어진 자그레브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며, 중앙광장에는 크로아티아 최초 통일왕국을 수립한 토미슬라브 왕의 동성이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제1의 관광도시 두브로브니크는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아름다운 해안도시로서 유럽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순위로 꼽힙니다. 7세기에 도시가 만들어져 라구사(Ragusa) 공화국이 되었으며,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유일하게 경쟁했던 해상무역 도시였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 거리는 온통 대리석으로 덮혀 있으며, 코발트빛의 아름답고 따뜻한 해변에는 부호들의 요트가 가득할 만큼 유럽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이 도시를 가장 잘 감상하는 방법은 육해공에서 도시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즉 스르지산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보는 방법, 해안 유람선을 타고 바닷가에서 육지를 바라보는 방법, 그리고 두브로브니크 성벽에 올라 한 바퀴 돌며 구시가지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구시가지에는 대리석 건물이 즐비하며, 약 2km에 달하는 성벽에 올라 걸으면 이 도시의 진면목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해상 유람선을 타고 성벽너머로 조성된 도시의 풍경을 감상합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

 

 

 

 

 

 

유람선을 타고 본 풍경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평가 받는 크로아티아 최초의 국립공원입니다. 주변엔 숲이 울창하게 우거진 높은 산들이 있고 골짜기엔 계단식 구조로 이루어진 16개의 신비로운 호수가 100여개의 폭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탄산석회가 호수의 바닥과 둑에 쌓여서 물빛을 변화시켜 물빛은 파란색에서부터 초록색까지 물의 깊이에 따라 다양하게 변합니다.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해마다 1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크로아티아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모토분은 크로아티아 북서부 해발 277m지점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이곳은 지형적 특성으로 최대 트러블(서양송로버섯) 생산지입니다. 숲속 토양에서 자라는 트러블 채취는 잘 훈련된 사냥개의 도움으로 가능한데, 세게 3대 진미로 독특하고 진한 향기로 식재료의 재료로 쓰입니다.

 

 

 

 

 

 

 

 

풀라는 크로아티아 서북부의 항구도시로 고대 로마제국이 만든 열 번째 도시로 작은 로마라고도 불립니다. 이곳에 있는 아레나 원형극장은 규모는 로마의 콜로세움보다 작지만 보존이 훨씬 잘된 상태로 제작진이 방문한 날은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 중이었습니다. 이 도시에는 세르기우스 개선문과 아우구스투스 신전이 있습니다.

 

 

 

 

 

 

 

 

 

 

로빈은 크로아티아 북부의 작은 항구도시로 도시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특히 예술의 거리에는 화랑이 있고 바닷가에서 황홀한 일몰을 보며 하루를 마감할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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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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