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스페인 세비야

 

 

 

 

 

 

 

세비야 스페인광장

 

 

 

 

 

tvN이 방영중인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캠핑 예능입니다. 현재 스페인편이 방영중인데 출연자는 배우팀 4인방(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입니다.

 

 

 

 

2023. 5. 4 방영된 제10회는 4인방이 세테닐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세비야로 떠나 이번 일정의 마지막을 보낸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세비야(Sevilla)는 스페인 남서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중심도시로 스페인에서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다음으로 4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스페인광장은 세비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광장을 휘감는 작은 운하가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곳이며, 세비야대성당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성당으로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관(무덤)이 있는 곳입니다.

 

 

 

 

 

 

 

 

 

 

 

 

 

 

배우 4인방은 오렌지나무 가로수가 있는 거리를 걸어 이사벨 2세 다리위에서 셀카를 찍고는 138년 역사의 빵집에서 빵을 구입한 후 가장 유명하다는 플라멩코 공연을 보러 갑니다. 플라멩코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시작된 집시들의 음악과 무용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의 전통가요가 한(恨)을 표현하는데 비해 플라멩코는 매우 정렬적인 노래와 춤입니다. 타블라오는 무대에서 플라멩코를 공연하는 식당을 말하는데, 규모가 비교적 작은 식당에서 공연하는 이유는 목판 위에서 무희가 구두로 목판을 탁탁 치면서 공연하는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4인방은 공연팀과 합동기념사진을 찍으며 감동의 추억을 남깁니다.

 

 

 

 

 

 

 

 

 

 

 

 

 

☞ 위 사진은 tvN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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