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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피카소 미술관의 피카소 도예작품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3. 6. 24 방영된 제797회의 주제는 “빛과 예술을 만끽하다, 프랑스남부”였습니다.

 

 

 

 

 

 

 

프랑스 남부 지중해 관광중심지인 니스의 마세나광장에는 아폴론동상이 있고 니스야외극장에서는 니스 록 페스티발이 열리고 있습니다. 마르크 샤갈(1887-1985)은 러시아 출신의 프랑스 표현주의 화가입니다. 마르크 샤갈 국립박물관에서는 개관 50주년 기념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샤갈의 작품 17점이 전시중이며 그는 초현실적이고 동화적인 배경과 음악 그리고 사랑을 노래한 작품으로 유명한데 이곳 전시작품들은 성경이야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니스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인 생폴드방스는 프랑스 남부 유서 깊은 중세마을의 하나로 세계에서 모인 화가들의 예술촌이었으며 샤갈도 마지막 인생의 20년을 보낸 곳으로 그의 무덤이 있습니다.

 

 

 

 

 

 

 

발로히는 도자기공예가 발달한 마을입니다. 지난 5월에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파블로 피카소(1881-1973)해변 명명기념식이 있었고, 거리에는 피카소풍으로 그림을 그려주는 화가도 있습니다. 국립피카소 미술관에 있는 “전쟁과 평화”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후 피카소가 그린 그림이며, 그는 이 지역 도자기장인들과 교류하면서 많은 도자기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발로히해변의 야간에는 특별한 공연이 열리는데 건물외벽에 빛을 쏘는 방식으로 피카소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카소풍으로 그려주는 초상화

 

 

 

 

 

 

 

 

 

 

 

 

 

 

 

 

 

 

 

 

언덕마을 무쟁은 피카소가 말년(약 15년간)을 보낸 후 생을 마감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피카소가 별장처럼 이용했던 방이 보존되어 있군요. 또 말년을 보낸 집은 바로 성당 옆에 있지만 집은 사유지로 팔려 내부관람은 불가능합니다.

 

마을입구의 피카소 동상

 

 

 

 

 

 

 

알로쉬는 마르세이유 근교의 숲으로 이곳에서는 연극이 공연되는데 장면이 바뀔 때마다 배우와 관객이 장소를 옮기는 체험형 공연입니다. 이런 공연을 “랑도네 연극”이라고 부릅니다. 공연시간이 무려 8시간이라고 하니 관람객들도 은근과 끈기가 필요하겠군요.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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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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