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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아름다운 어촌마을 로포텐 제도

 

북유럽의 파리로 불리는 트롬쇠

 

트롬쇠에서 만난 황홀한 오로라

 

 

 

 

 

tvN이 방영중인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캠핑 예능입니다. 스페인편 종영이후 새로운 여행지는 북유럽의 노르웨이인데 출연자는 배우팀 4형제(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입니다.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노르웨이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1.5배로 인구는 546만 병, 수도는 오슬로입니다. 2023. 6. 29 방영된 노르웨이편 제8회는 4형제가 스타방에르에서 오랜만에 텐트 대신 가정집(민박)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이른 새벽 공항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들은 스타방에르 공항에서 오슬로를 경유해 북극권인 로포텐제도공항에 도착합니다.

 

 

 

 

 

로포텐제도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어촌마을로 노르웨이 사람들에게도 평생 한번은 가 봐야할 명소입니다. 7개의 섬과 다리 그리고 빨간 어부들의 집이 환상적이지만 세계에서 손꼽히는 오로라명소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목적지인 스볼베르로 가면서 현수교를 건넙니다. 동화의 나라처럼 보이는 설산과 크리스마스트리 같은 숲을 지나 노르웨이 북부 캠핑장에 도착합니다. 스넥용 대구포로 대구탕을 끓여 먹은 4형제는 이곳의 명물인 오로라를 보기 위해 노심초사하지만 끝내 흐린 날씨로 인해 실패하고 맙니다.

 

 

 

 

 

 

 

 

 

 

 

 

 

 

 

 

2023. 7. 6 방영된 제9회는 4형제 중 배우 진선규가 국내촬영일정으로 부득이 먼저 귀국길에 오르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진선규가 떠난 후 3형제는 자동차를 이용해 북쪽의 레이네캠핑장으로 이동합니다. 로포텐 제도는 그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레이네는 가장 아름다운 어촌마을입니다.

 

 

 

 

 

 

캠핑장에서 레이네마을로 가는 길목에 있는 엄청난 규모의 대구덕장을 지나 터널을 통과한 후 다리 위에서 레이네마을 풍경을 담아 인생사진을 남깁니다. 설산 아래 어부들의 전통가옥인 붉은 색의 로르부가 어우러져 절경을 선사합니다. 전망대에서 레이네의 멋진 풍경을 한번 더 감상하고는 캠핑장으로 되돌아옵니다.

 

 

 

 

 

 

 

캠핑장 관계자는 오늘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오로라지수(level)가 3으로 가장 좋을 때는 10이지만 5만 되어도 선명한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해 3형제는 기대에 부풉니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짙은 구름으로 인해 끝내 오로라를 보지 못한 채 잠들고 말았습니다. 이튿날 3형제는 여기서 북쪽으로 500km 거리에 위치한 토롬쇠로 갑니다. 오로라는 북극권에 가까울수록 더 잘 보이며 따라서 트롬쇠는 오로라의 메카로 불리는 곳으로 야경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3형제는 교대로 운전을 해 10시간 만에 트롬쇠 캠핑장에 도착합니다.

 

 

 

 

 

 

2023. 7. 13 방영된 제10회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들은 캠핑장 관계자가 일러준 오로라 직관 포인트 2곳을 찾아갑니다. 이른바 오로라 헌팅이지요. 첫 번째 장소에서는 1시간을 기다려도 오로를 볼 수 없어 34km 거리의 두 번째 장소로 이동합니다.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두 번째 스팟(spot)에 도착했지만 가느다란 얇은 띠만 보일뿐 오로라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영하 16도의 강추위에 몸을 움츠리던 그 때 약한 오로라가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그러더니 순식간에 짙은 구름으로 덥혀버리고 맙니다. 결국 3형제는 아쉬움만 남긴 채 캠핑장으로 복귀해 잠을 청합니다.

 

 

 

 

 

오로라 헌팅의 마지막 날 3형제는 트롬쇠로 가서 스노모빌에 도전해 설산을 달리는 쾌감을 맛봅니다. 이들은 트롬쇠 도심으로 갔는데 트롬쇠는 북위 69도에 있는 북유럽의 파리로 불리는 도시로 운이 좋으면 오로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작은 바에서 허기를 채운 3형제는 트롬쇠 전망대에 올라 황홀한 야경을 바라보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의 진면목을 감상합니다. 여기서 잠시 오로라가 보이는 듯하다가 그만 구름 뒤로 숨고 맙니다.

 

 

 

 

 

 

 

 

 

 

 

 

 

 

 

3형제는 어제 헌팅했던 장소로 다시 이동했지만 오로라를 볼 수 없어 결국 캠핑장으로 복귀합니다. 잠시 후 하늘에는 그토록 기다렸던 오로라 쇼가 펼쳐집니다. 3형제는 감탄의 비명을 지르며 휴대폰으로 이 장관을 담습니다. 마지막 날 밤 극적으로 오로라를 영접한 3형제는 감격에 겨운 채 여행을 종료합니다.

 

 

 

 

 

 

 

 

 

 

 

☞ 위 사진은 tvN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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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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