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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성모마리아상 바위

 

 

 

 

 

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3. 7. 15 방영된 제801회의 주제는 “가늘고 긴 신비한 나라, 칠레 II”였습니다. 칠레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3.4배, 인구는 약 1963만명, 수도는 산티아고입니다.

 

 

 

 

 

 

 

 

수도 산티아고의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인 800만 명입니다. 이곳 산타루시아 언덕에 오르면 산티아고 시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시내 한복판에 서울의 거리가 있는데요. 서울의 거리가 생겨난 이후 K팝과 K푸드로 한국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답니다.

 

 

 

 

 

 

푸에르토 리오 트랑킬로는 칠레에서 가장 큰 호수인 헤네랄 카를레 호수를 끼고 있는 마을입니다. 호수의 물과 대리석의 상호작용으로 생긴 기기묘묘한 조각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칠레 최북단 작은 오아시스마을인 산페드로네아타카마는 해발 2,400m에 있는 마을입니다. 이곳 달의 계곡은 달의 표면과 같은 형상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며, 두나 마요르는 모래언덕의 높이만 300m에 달합니다. 이 모래언덕은 인근 산맥으로부터 모래가 날아와 퇴적된 것이랍니다.

 

 

 

 

 

 

 

 

 

 

 

넓은 평원에 솟은 트레스 마리아스는 세 명의 성모마리아상을 뜻하는 말로 비바람에 깎인 돌의 모습이 기도하는 성모 마리아를 닮아 붙은 이름입니다. 이곳은 연중 비가 내리지 않아 수증가가 증발하고 나면 과거 바닷물에 있던 소금이 나타나 하얗게 보이는 것입니다. 카리 전망대는 달의 계곡 투어의 마지막 코스인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예르바스 부에나스 암각화는 약 3천 년 전 이곳에 살았던 민족들이 초원에 살았던 야생동물들을 그린 것입니다. 이곳에는 1천개 이상 암각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마침 초원에서 나타난 라마들이 풀을 뜯고 있어 과거로 되돌아간 느낌입니다.

 

 

 

 

 

 

 

 

 

 

 

무지개 계곡은 이곳 암석과 흙이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상을 띠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무지개 계곡 중심부로 가면 왜 이곳을 무지개 계곡이라고 했는지 알게 됩니다. 갖가지 색상으로 포장된 기기묘묘한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진 이곳에는 암석이나 흙에 포함된 광물들이 달라 서로 다른 색상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붉은 색은 철, 파란색은 구리가 있다는군요.

 

 

 

 

 

 

 

 

 

 

 

 

 

 

세하르 석호는 남미의 사해라는 별명이 있는 호수입니다. 물의 염도가 높아 튜브 없이도 몸이 물에 둥둥 떠서 관광객들에게 인기만점입니다. 해발 2,335m 사막 한 가운데서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차샤석호공원에는 플라밍고 국립보호구가 있는데 플라밍고는 소금물 새우를 먹이로 섭취합니다. 붉은 돌 호수는 바닥의 철 성분 때문인데 호수와 설산을 배경으로 시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해발 4,100m 가 넘는 곳의 미스칸티 석호는 비쿠냐와 과나코 등 수많은 야생돌물들의 생명의 원천입니다.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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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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