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19.11.29 [동유럽발칸㉛]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볼프강호수 케이블카 관광 (17)
  2. 2019.11.28 세계테마기행, 천하제일풍경구 중국 (10)
  3. 2019.11.27 현존 석탑 중 규모가 매우 큰 경주 감은사지 삼층석탑 (12)
  4. 2019.11.26 경주에서 포항으로 넘어가는 해파랑길 12코스 (11)
  5. 2019.11.25 한국 촛대바위 중 가장 잘 알려진 동해 추암 촛대바위 (16)
  6. 2019.11.22 [동유럽발칸㉚]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볼프강호수 유람선 투어 (17)
  7. 2019.11.21 동대문상가의 원조인 서울 평화시장,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 (12)
  8. 2019.11.20 영욕의 세월을 걸어온 서울 청계천의 변천사, 청계천박물관 (13)
  9. 2019.11.19 전문가 소장품을 만나는 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 “수집가의 방” (16)
  10. 2019.11.18 삼척에서 동해로 이어지는 멋진 해안길, 해파랑길 32코스 (14)
  11. 2019.11.15 [동유럽발칸㉙]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라 불리는 할슈타트 (22)
  12. 2019.11.14 전혀 지루하지 않은 서울 청계천 복원구간 걷기 (14)
  13. 2019.11.13 서울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서울생활사박물관 상설전시실 (11)
  14. 2019.11.12 세계테마기행, 낯선 매력 코카서스 (15)
  15. 2019.11.11 [동유럽발칸㉘] 슬로베니아 최고의 조망명소, 블레드 성 (19)
  16. 2019.11.08 [동유럽발칸㉗] 슬로베니아 블레드 섬과 성모마리아 승천성당 (17)
  17. 2019.11.07 대청호반에 자리 잡은 대통령의 별장, 청주 청남대 (20)
  18. 2019.11.06 단조로운 도로를 걸어야 하는 삼척 해파랑길 31코스 (9)
  19. 2019.11.05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관 및 공모전 작품 감상(제2부) (16)
  20. 2019.11.04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기획전 작품 감상(제1부) (14)
  21. 2019.11.01 한국의 나폴리라는 삼척 장호항 해안산책로 (20)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서 내려다 본 장크트 길겐 마을과 볼프강 호수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주를 포함하여 이의 동쪽에 위치한 2개 주 등 3개 주에 걸쳐 있는 지방을 통틀어 잘츠카머구트 지방이라 부릅니다. 이 지역은 알프스 산맥과 크고 작은 70여 개의 호수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나온 그림 같은 지역이 바로 이곳입니다.

 

특히 이중에서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라 불리는 할슈타트, 모차르트 어머니의 고향인 장크트 길겐, 잘츠카머구트에서 인기 있는 장크트 볼프강의 샤프베르크는 이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볼프강 호수는 잘츠카머구트의 리조트 타운이 있는

아름다운 여름 휴양지로 연간 약 330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곳으로서

모차르트의 어머니가 이 호수를 너무 좋아하여

모차르트의 이름(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 볼프강을 넣었다고 합니다.

 

호수 주변으로는 장크트 길겐, 장크트 볼프강 등의 마을이 있고

호수는 완벽하게 산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장크트 길겐마을의 볼프강 호수 유람선 투어를 마치고

인근에 있는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갑니다.

길목의 집들은 오스트리아답게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타면 해발고도

1522m의 쯔벨프호른산(Zwölferhorn, 쯔뵐퍼호른)까지 오르게 됩니다.

 

승강장 앞에는 여러 나라의 국기가 걸려 있는데

우리나라의 태국기가 맨 앞쪽에 휘날리고 있어 어깨가 으쓱하군요.

 

 

 

 

 

 

 

 

 

케이블카는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소형으로

시설은 꽤 오래된 듯하지만(1957년 운행개시) 안전상 문제는 없겠지요.

 

 

 

 

케이블카가 출발합니다. 출발하면서 잠시 덜컥하더니

이후에는 미끄러지듯 잘 올라가네요.

바깥을 내다보지만 유리 창문에 맺힌 빗물로 인해

사진의 품질이 좋지 않습니다.

 

점점 고도를 높이는 가운데 그래도 장크트 길겐 마을과

볼프강의 전경을 어느 정도 선명하게 볼 수 있음은 다행입니다.

 

 

 

 

 

 

 

 

 

 

1단계까지 고도를 높이자 산의 능선까지 차도가 형성되어 있고

드문드문 주택이 보입니다. 목장처럼 보이는 초원에는 가축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는 모습도 아련하게 보입니다.

가끔 배낭을 맨 사람이 걸어가면서 트레킹을 하는 군요.

 

 

 

 

 

그런데 케이블카가 구름 위를 뚫고 올라오자

아래쪽 세상과는 그만 시야가 단절되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답답한 세상입니다.

아마도 장님이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겠지요.

 

 

 

 

 

케이블카를 탑승한지 약 25분 만에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에서 보듯 보이는 것이라고는

정상을 알리는 안내문과 케이블카의 딱딱한 철제 구조물뿐입니다.

 

 

 

 

 

 

여기서 약 10분 거리에 쯔벨프호른(Zwölferhorn)정상과 십자가가 있다고 하여

내친 김에 위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드디어 십자가 앞에 섰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이곳에 올라 잘츠카머구트 여러 개의 호수와 마을,

그리고 빙하로 형성된 산꼭대기들이 어우러진 잊지 못할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했지만

무정한 날씨는 안개구름만 보여줄 뿐 남부 알프스의 비경을

꽁꽁 숨겨 놓고 있습니다.

 

약 30여 명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왔음에도 십자가가 있는

정상까지 오른 사람은 필자를 포함해 6-7명에 불과했습니다.

 

날씨만 좋았더라면 먼저 오른 사람들이 모두 차지했을

긴 의자도 주인을 찾지 못한 채 쓸쓸하게

안개구름에 파묻힌 모습입니다.

 

정상의 십자가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되돌아옵니다.

야외 쉼터는 비로 인해 폐쇄된 모습이네요.

 

승강장 안의 카페에서는 평소 한국 라면을

끓여 준다지만 이번에는 재료가 바닥났다면서

판매 중단상태입니다.

 폐쇄된 야외쉼터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가는 문에는 이를 알리는 문구가

독일어와 영어(to descent)로 병기되어 있고

그 밑에 한글로 “감소”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인이 많이 찾는다는 반증이겠지요.

 

그렇지만 한글 번역이 문제입니다.

아마도 영어의 descent를 감소라고 번역한 것 같은데

감소는 descent가 아니라 decrease이기에

한글을 아는 현지인이 번역을 실수 한 듯 했습니다.

 

필자는 지니고 있던 매직펜으로 감소를 지우고

“하강”이라는 말을 좀 더 진하게 표기하였지만

가는 매직펜으로 미끄러운 플라스틱에 표기하는 게

쉽지 않아 어중간하게 마무리하고 말았습니다.

 감소를 지우고 하강을 진하게(?) 표기

 

 

 

 

다시 케이블카를 탑승해 내려옵니다.

구름을 뚫고 나니 밝은 세상입니다.

 

 

 

 

 

이번 잘츠카머구트의 할슈타트마을 답사와

옵션투어(선택관광 80유로)로 참여한 볼프강 호수 유람선 투어

및 쯔벨프호른 케이블카 탑승은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정말 아쉬운 이벤트가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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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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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1.29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블카 관광은
    요즘 우리나라에서 많이 설치되는데
    이곳 또한 케이블카는 흥미로운 관광일 것 같아요
    날씨가 흐려 아쉽지만 장관일 것 같아요.. ^^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1.29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좋지 않아 조금은 아쉽지만 즐겁게 볼프강 호수를
    본것 같습니다.
    케이블카를 타 본지 참 오래 되었습니다..ㅎ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아주 좋을듯 합니다.

    여행을 한듯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9.11.29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의 공기가 느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너무 좋은데, 날씨가 그만큼 아쉽기도 하네요.
    소형 케이블카... 전 엄청 무서워할 것 같아요. ㅎㅎ

  4.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11.29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블카 스케일이 다르네요~
    진짜 한번 타볼만한 케이블카라고 생각됩니다^^

  5. Favicon of https://sideshoot.tistory.com BlogIcon 시월구일 2019.11.29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월 말에 갔을때는 새하얀 눈세상이었는데...
    다시봐도 감동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6.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11.29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왔다고 해서 보니까 좀 낯익어 보입니다...ㅎㅎ

  7.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11.29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오늘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isllee.tistory.com BlogIcon 울랄라리 2019.11.29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오는데도 관광객들의 여행에 대한 열정이 드러나네요. ^^ 밝은 연두색이 너무 인상적이예요.

  9.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9.11.29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름에 쌓인 정상이 좀 아쉬우셨을 듯 합니다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네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10. Favicon of https://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9.11.29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경 잘 하고 갑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1.30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스트리아로 여해을 가 보고 싶군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1.30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13. Favicon of https://newsfirst.tistory.com BlogIcon 연예계 핫이슈논란재조명 2019.12.01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공감 누르고갑니다~

  14. Favicon of https://wonderism.tistory.com BlogIcon 모 건 2019.12.01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만봐도 공기가 엄청 맑을듯해요 :) 가보고싶네요 ㅠ

  15. Favicon of https://parorimes.tistory.com BlogIcon 아줌lee 2019.12.01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보다 할배에 나왔던 곳이네요~ 그 프로그램 보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블로그에서도 보니 반갑고, 정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16.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12.01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구름때문에 절경을 완전하게 보지 못한것은 아쉽네요.
    하지만 부분부분으로 보여주신 볼프강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넓고 펼쳐진 모습들...그런것들을 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요즘입니다~

  17.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2.02 0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마지막 문구를 보고 웃고 말았다눈..이것이 구글의 번역기 사용한 흔적이라는 거죠 ㅋㅋㅋㅋㅋㅋ하하하하


 

 

 

 

 

 대륙이 사랑한 우이산 풍경명승구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9년 9월 초순(2019. 9. 2~9. 6)에는

“천하제일풍경구 중국”편이 방영되었습니다.

 

 

 

[1] 대륙이 사랑한 명산, 우이산

 

중국 복건성 소재 우이산은 36개의 봉우리와

72개의 동굴로 이루어진 암산으로

최고등급인 5A급 풍경구에 속합니다.

 

 

 

 

 

 

 

거대한 암벽 아래에는 삼현사 사당이 있는데

중국 성리학의 대가인 주자(주희)와 그의 스승을 모신 사당입니다.

 

 

 

 

 

 

 

 

해발 409m의 천유봉은 848계단을 올라야하는

난코스이지만 정상에 서면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우이암차는 중국전역에도

매우 유명한 명차이며 특히 대홍포차는

10g에 2천만원을 호가할 정도의 희귀명차입니다.

산자락의 샤메이춘은 우이암차 거래로 명성을 날렸던 고촌입니다.

 

 

 

 

 

 

 

 

[2] 신선이 노닐던 풍경, 위안양시

 

복건성 소재 위안양시는 길이가 14km에 달하는 계곡으로

5A급 풍경구입니다.

이곳의 바이장지 폭포는 영화 손오공이 촬영지입니다.

 

 

 

 

 

 

 

 

 

원수이야오 마을의 투러우는 아파트형 공동주택을 말하는데

미국 NASA가 우주에서 촬영했을 때

비행접시처럼 보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투러우는 원통형과 사각형이 있는데

1층은 창문이 없는 구조로서 이는 도적과 맹수 그리고

외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것입니다.

 

 

 

 

 

 

 

 

 

 

바이수이양 풍경구는 계곡의 바닥이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심이 얕아 여름철 물놀이의 천국입니다.

 

 

 

 

 

 

[3] 화난의 그랜드 캐니언, 광둥대협곡

 

광둥성(광동성)의 광둥대협곡은 길이15km, 깊이가 300m나 되는

광둥성에서 가장 큰 협곡인데 약 1억 5천만년 전 형성된

카르스트형 지형으로 광둥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립니다.

 

 

 

 

 

 

이곳의 폭포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협곡으로 내려가 올려다 볼 수도 있습니다.

전망대에 서면 협곡에 걸린 외줄을 이용해

자전거를 타는 아찔한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난간쳰녠야오자이 약 1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소수민족 야오족마을로 주변의 풍광은

귀주(구이주)의 만봉림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4] 붉은 황홀경 단샤산 (생략)

 

 

 

 

[5] 중국속 열대, 하이난 (생략)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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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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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1.28 0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땅이 넓은 나라인만큼 볼만한곳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요즘은 중국 관광 다니는게 참 좋아졌다는것을 느낍니다.
    가보고 싶은곳이 많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로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1.28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대한 중국대륙답게
    산 또한 웅장하고 대단한 것 같아요
    장가계와 견줄만한 웅장한 명산입니다. ^^

  3.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11.28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가막히게 웅장한 모습 입니다.
    실제로 보면 표현할 말이 없을듯합니다.

  4. Favicon of https://poli42.tistory.com BlogIcon 묭수니 2019.11.28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중국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 나라예요^^

  5. Favicon of https://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9.11.28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이 만들어준 웅장함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6. Favicon of https://cdmanii.com BlogIcon 씨디맨 2019.11.28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방송 프로그램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안가봤는데 가본것같은 착각이 드니까요 ㅋ

  7.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11.28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저녁 보내길 바랍니다~

  8.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1.28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좋아하는 프로라
    본 적이 있는 장면인듯합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9.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1.29 0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 년 전에 중국에 갔었는데 중국은 땅이 넓어서 정말 갈 데가 많을 거 같아요

  10. Favicon of https://newedge.tistory.com BlogIcon 뉴엣 2019.11.29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제가 생각하던 말을 그대로 하셨네요 :)
    바로 위의 핑구님 말대로 중국은 정말 커서 가 보고 싶은 곳이 많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 가벼운 중국 여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더 기다려집니다.


 

 

 

 

 

 감은사지 삼층석탑의 동탑(좌)과 서탑(우)

 

 

 

 

경북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소재 감은사지(사적 제31호)는

통일신라시대의 절인 감은사의 터 및 초석과 쌍탑이 있는 유적으로

이곳은 경주국립공원에 속해 있습니다.

감은사지 주차장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삼층석탑

 

 

 

 

감은사는 신라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왜구의 침략을 막고자

이곳에 절을 세우기 시작해 신문왕2년(682) 완성한 절입니다.

 

문무왕은 승려 지의(智義)에게 “내가 죽은 후 나라를 지키는

동해의 용이 되어 불법을 받들고 나라를 지킬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자

화장한 뒤 동해 앞바다(봉길해안)에 있는 대왕암(大王巖)에 안장하였습니다.

 감은사지 서탑과 유적

 

 

 

 

 

 

 

감은사지 삼층석탑(국보 제112호)은 높이가 13.4m에 달하며

현존하는 석탑 중 거탑(巨塔)으로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동서 두 탑의 규모와 형식은 동일합니다.

 감은사지의 동탑(좌)과 서탑(우)

 

 

 

 

 

 감은사지 서탑(좌)과 동탑(우)

감은사지 동탑

 

 

 

 

 

 

 

1959년 감은사지 서쪽 탑을 해체 수리할 때

3층 탑신의 사리공에서 사리장엄구(보물 제366호)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청동제 사리기와 사리기를 넣었던 청동제 사리외각함을 말합니다.

 감은사지 서탑

 

청동제 사리장업구 (자료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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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55-3 | 감은사지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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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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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1.27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에 가봤었네요.
    지금은 소박한 모습으로
    변해버렸지만
    화려했던 시절을
    연상해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1.27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석탑이 국보인걸 보면
    역사적 가치와 규모가 제법 큰가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3.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1.27 0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웅장한 석탑이 참 보기 좋네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1.27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번 간곳이기는 한데 새로 정비한 다음에는 못 가 봤습니다.
    그후 이곳을 몇번 차로 지나가기만 햇는데 다음에는 잠시 들러
    봐야겠습니다.
    즐거운 수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11.27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 입니다~
    아침 포스팅 잘 보고 시작 합니다~^^

  6.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1.27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한 자료...
    눈으로 구경하게 되네요.

    잘 보고가요

  7.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11.27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과서에서 봤을 때는 몰랐는데..
    책에서 보던 것보다 웅장합니다.

  8.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9.11.27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 볼때도 웅장해보이는데 직접 가서 보면 정말 대단할거 같아요.

  9. Favicon of https://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9.11.27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자료 감사드려요!

  10.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9.11.27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의 감은사지를 다녀 오셨군요..
    이곳의 삼층석탑은 오랜세월동안
    이곳에서 삼국통일의 염원을 기원하는듯한
    풍경들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1.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1.27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은사지 석탑이군요
    웅장한데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12.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11.29 0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는 저런 석탑을 어떤 공법으로 만들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방파제용 테트라포드 뒤로 보이는 포항 양포항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해 동해안을 따라 북쪽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총 길이 770km에 이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트레일 코스입니다. 모두 10개구간 50개 코스로 구성된 이 길을 걸으며 동해안의 멋진 풍광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파랑길은 갈맷길․문탠로드(부산구간 4개 코스), 간절곶소망길․솔마루길(울산구간 5개 코스), 감포깍지길․주상절리길(경주구간 3개 코스), 감사나눔길(포항구간 6개 코스), 블루로드(영덕구간 4개 코스), 관동팔경길(울진구간 5개 코스), 수로부인길․해물금길(삼척.동해구간 7개 코스), 바우길․헌화로(강릉구간 6개 코스), 녹색경관길(양양.속초구간 5개 코스), 평화누리길․갈래길(고성구간 5개 코스)과 같은 원래 12개 시․군에서 조성한 좋은 길을 장대한 하나의 길로 이은 것입니다.

 

 

 

 

오늘 걷는 12코스는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에서 출발해 송대말등대와 오류고아라해변, 연동마을을 지나 포항 양포항까지 이어지는 13.5km 거리입니다. 이 코스의 주요 볼거리는 울창한 송림의 송대말등대와 전시관, 캠핑장과 송림이 있는 오류고아라해변, 연꽃이 많은 연동마을, 바다낚시의 명소 소봉대 등입니다.

 

12코스의 들머리는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소재 감포항입니다. 감포항은 국가어항으로 동해남부의 대표적인 어항이자 경주 최대의 어항입니다. 감포항 방파제는 동해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포인트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며, 특히 방파제의 등대는 감은사지 삼층석탑의 모습으로 만들어져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명품입니다.

 

감포항 포구에는 출어를 위해 어구를 손질하는 사람, 바다낚시를 하는 사람들로 매우 활기차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대게 집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며 이곳이 어항임을 실감합니다. 부둣가를 걸어가는데 열렬로 늘어선 선박사이로 보이는 감포항을 상징하는 감은사지 모형의 등대가 살짝 보이는군요.

 

 

 

 

 

 

 

 

수협활어직판장 뒤로 나가 방파제 슈퍼 앞쪽의 골목길을 따라 나지막한 언덕을 오르면 송대말 등대입니다. 송대말이라는 말은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이라는 의미로 등대주변에는 수령 300-400년 된 소나무가 무성합니다. 송림사이로 보이는 감포항의 모습도 매우 아름답고 또 해안의 풍경도 일품입니다. 이곳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이기도 합니다. 한옥 위로 솟은 탑 모양의 등대가 있는 건축물은 등대전시관입니다.

 수협활어직판장

 

 

 방파제슈퍼 앞으로 나감

 

 

 노송사이로 보이는 감포항 등대

 

 

등대 앞 바다기암과 낚시꾼

 

 

 

 송대말등대

 

 

 등대전시관

 

 

 

 

등대전시관 아래쪽 바닷가를 걸으며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바닷가 도로변에는 민가가 듬성듬성 보입니다. 바닷가 기암에는 갈매기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반상회를 열고 있습니다. 오류2리 동회관을 지나갑니다. 그러고 보면 여기가 오류해변이네요. 해파랑길 안내지도에는 오류해변에는 백사장모래가 마치 비단을 펼쳐 자로 잰 것 같다고 하여 이 일대를 척사(尺砂)라 부른다고 극찬하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것은 그냥 평범한 해안입니다. 실제 이곳 방파제 이름은 척사방파제입니다.

 

 

 

 

 오류2리 동회관

 

 

 척사방파제

 

 

 

 

자갈처럼 보이는 돌이 많은 해변을 지나 좌측 언덕을 올라 잠시 도로변으로 가다가 다시 해안가로 나옵니다. 지나온 해변은 맛보기이고 상당히 넓어 보이는 이곳이 진짜 오류해변입니다.

 자갈이 많은 해변에서 좌측으로 오름

 

 

 

 

 

 

 

 

 

모곡마을 경로회관을 지나자 해파랑길은 도로변으로 이어집니다. 바닷가 기암이 많은 곳에 숙박시설이 있는데 필자가 기암을 보기위해 절벽으로 접근하자 숙박업체 관계자가 사유지에 들어오면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인심 한번 정말 고약하군요. 도로 바로 옆으로 살짝 벗어나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못하게 하는 것은 이들의 횡포입니다.

 모곡마을 경로회관

 

 

 

 도로변의 해안가 기암

 

 

 

 

 

 

 

아! 그런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하늘에는 별로 구름이 없는데 우산을 펼쳐야할 정도로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일기예보 상으로는 이곳은 흐리기만 할 뿐 비 예보는 없었거든요. 하는 수 없이 필자도 우산을 꺼내듭니다. 해변을 걸으며 본 청색의 시설물이 뭔가 했더니 바다 위를 신나게 미끄러지는 짚라인시설로 현재 휴업중이라고 하네요.

 우산을 쓴 동료

 

 

 

 

 

 휴업중인 짚라인시설

 

 

 다른 쪽의 짚라인시설

 

 

 

 

지나가는 길목에 연동어촌체험마을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곳은 연동마을이로군요. 이곳에는 연꽃이 많이 피어 연동마을이라는데 연꽃단지는 어디쯤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에 오류지구 지진해일 대피안내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도 오류해변의 연장인 것 같습니다.

 연동어촌체험마을

 

 

해변의 모습

 

 

 

 

 

 

 

 

오랜만에 만난 해파랑길 이정표를 뒤로하고 양포항 방면으로 갑니다. 아직도 양포항까지는 6.8km가 남았군요. 이정표에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라는 안내문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우리는 이제 경주시를 지나 포항시관할구역에 진입한 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길목의 버스정류소 이름이 장기면 두원리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곳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두원리이며, 앞에 보이는 해변은 두원해변인 듯 합니다.

 

 두원해변(?)

 

 

 

 

도로맞은편에 보이는 대륜사 입구를 지나 지나온 바닷가를 뒤돌아보니 큰바위얼굴 같은 바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사모바위(네모바위)의 모습도 보입니다. 지나가는 길목에 다양한 종류의 국화꽃이 피어 있네요. 바닷가 기암은 언제나 사진을 찍는 포인트가 됩니다.

 큰바위얼굴

 

 

 네모바위

 

 

 

 

 

 

 

 

 

계원2리로 들어서니 바로 눈앞에 소봉대가 보입니다. 소봉대(小峰臺)는 작은 봉수대가 있던 섬으로 인근(서쪽으로 2km지점) 복길봉수대의 전초지역할을 하였으며, 해안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문인들이 많이 찾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소봉대 안내문 옆에는 조선중기의 문인 이언적(李彦迪) 선생의 시를 새긴 시비(詩碑)가 세워져 있습니다.

 

 소봉대

 

 

 이언적 시비

 

                                                                        소봉대 안내문

 

 

 

 

시비 우측 작은 건물 옆으로 소봉대로 오르는 길이 있는데, 안전로프가 매어져 있어 오르기는 쉽습니다.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지나온 계원해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능선 좌측으로는 방파제가 있군요. 내려다보는 기암과 바다풍경이 참 좋습니다. 섬의 이름이 소봉대인데 봉수대가 있었다는 아무런 안내문도 찾지 못해 무척 아쉬웠습니다.

 

 

 소봉대 오름길

 

 

 소봉대 방파제

 

 

 

 

 

 

 

 

 

소봉대에서 양포항까지의 거리는 4.1km입니다. 바닷가에는 모래 대신 몽돌이 많은데 얕은 바다에는 해녀들이 물질을 하고 있습니다. 31번 국도로 나와 아일랜드 펜션 방면으로 갑니다. 오늘 답사가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데 하늘이 맑아져 파란하늘이 보이는군요. 한 구비를 돌아 우측으로 방향을 돌리니 손재림 문화유산전시관입니다. 이 전시관은 손재림 한의사가 폐교된 장기초등학교를 사들여 평생 모은 민속품, 화폐, 한의학, 성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유산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여 큰 기대를 하였지만 문이 굳게 잠겨 있어 발길을 돌려야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지금은 폐관되었다고 하네요.

 

 

 점처럼 보이는 해녀들

 

 

 파란 하늘

 

 

 폐관된 손재림 문화유산 전시관

 

 

 

 

대나무 숲을 지나 바닷가로 나섰다가 다시 도로로 가는 길목에는 대형 소나무가 당당한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31번 국도를 따라 가다가 양포항 1.45km 이정표를 보고 바닷가로 내려섰는데 길목에는 방파제용으로 사용하는 테트라포드가 엄청 쌓여 있습니다. 그런데 그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한 개의 무게가 무려 50톤이라고 하는군요. 지금까지 본 테트라포드는 크기도 작고 표면도 곡선이었는데 이것은 모서리를 각이 지게 만든 게 이색적입니다. 여러 개를 줄지어 쌓아놓으니 콘크리트 더미도 사진의 배경으로 매우 훌륭한 소재가 됩니다.

 해안언덕의 명품 소나무

 

 

 

 

 

 

 

 

 

 

다시 도로로 나와 양포삼거리에서 양포교를 건너 우측으로 가다가 좌측의 양포항 쉼터로 갑니다. 양포항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에 있는 다기능어촌어항으로 국가어항입니다. 이곳 양포항에도 낚시꾼이 많군요. 양포항 대형주차장에 등산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차장 시계탑 밑에는 붉게 물든 피라칸사스 열매가 이방인을 반겨주더군요. 오늘 경주 감포항을 출발해 포항 양포항까지 13.5km 걷는데 3시간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중간에 약간 비를 맞기도 했지만 해변으로 된 산책로가 오르내림이 없이 무난하여 바다풍경을 마음껏 즐긴 하루였습니다.

 양포교에서 본 수성천 하류

 

 

 양포항 주차장 시계탑

 

양포항

 

 피라칸사스 열매

 

 

 포항 해파랑길 안내지도

 

 

 

 

《해파랑길 12코스 개요》

 

▲ 일자 : 2019년 11월 24일 (일)

▲ 코스 : 감포항-송대말등대-오류해변-연동마을-두원해변-계원해변-소봉대-손재림 문화유산전시관-양포항

▲ 거리 : 13.5km

▲ 시간 : 3시간 30분

▲ 안내 : 서울청마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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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504-39 | 해파랑길 12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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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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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1.26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에서 포항에 이르는
    해파랑길 12코스이군요.
    볼거리도 많고
    바다도 함께하면서
    걸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을 듯합니다.
    그런데 이젠 좀 걷기에
    추울 듯도 싶네요.
    하긴 걸으면 추운 줄 모르게 되긴 하겠지만요.

    감표항, 송대말 등대, 양포항
    모두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1.26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파랑길은 언제봐도 도보여행하기 딱 좋은 곳 같아요
    언제 기회되면 꼭 한번 걷고싶은 길입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되세요.. ^^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1.26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포에서 양포항으로 걷는 해파랑길이로군요.
    안 가봐서 조금 생소하게 여겨집니다.
    날이 비오고 흐렸다가 나중에 개였군요.
    24일이면 대구도 약간 흐렸다 이내 맑아진 날씨였습니다.
    순서대로 걷지는 않으시는군요.

    13Km 수고하셨습니다.^^

  4.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9.11.26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대말 등대와 등대전시관은 모양이 독특하네요
    바다를 보며 걷는 길, 10킬로가 넘는 길이지만
    지루하지않게 걸으셨을 듯 합니다
    고운 한 주 되십시오

  5. Favicon of https://in-astory.tistory.com BlogIcon 인에이 2019.11.26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보니 해파랑길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lifeground99.tistory.com BlogIcon Za_ra 2019.11.26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역시나 멋진곳을 다녀오셨네요.!!!!
    사진 구경 잘 하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1.26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큰바위얼굴이 보이네요^^
    해파랑길 너무 멋진데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8. Favicon of http://blog.paradise.co.kr BlogIcon 파라다이스블로그 2019.11.26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사진과 함께 해파랑길에 대한 정보를 가득 담아주셨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

  9.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9.11.26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무와 바위 사이로 보는 푸른 바다가 참 좋았을 듯해요.
    피라칸사스 열매의 붉은 빛깔이 참 탐스럽네요.

  10. Favicon of https://rich-smile.tistory.com BlogIcon 부자미소 2019.11.27 0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해파랑길 보며 살짝쿵 놀다 갑니다.ㅋ

  11. Favicon of https://poli42.tistory.com BlogIcon 묭수니 2019.11.28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파제 모양이 독특합니다^^


 

 

 

 

 

 

 

 

 

 

촛대바위는 바다 또는 산에 솟아 있는 바위의 모습이

마치 촛대를 세워 놓은 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장군이 투구를 쓴 모습과 비슷하여 장군바위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 바닷가에도 촛대바위가 여럿 있습니다.

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한 촛대바위 중에서 다음과 같은

4곳의 촛대바위를 한국의 4대 해상 촛대바위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그 네 곳은 신안군 홍도 촛대바위, 울릉군 독도 촛대바위,

삼척시 초곡용골 촛대바위, 그리고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입니다.

 

홍도를 가려면 목포에서 2시간 30분 정도 배를 타야하며,

독도행은 묵호나 강릉 또는 포항에서 울릉도를 경유해

약 5시간 동안 배를 이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곳의 촛대바위는 별도로 여행계획을 세우지 않은 한

보통사람들은 접근할 수 없는 곳입니다.

홍도 촛대바위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에 있는 촛대바위

 

 

 

 

반면, 삼척 촛대바위와 동해 촛대바위는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이 비교적 용이합니다. 특히 삼척 초곡용굴 촛대바위는

지금까지 선박을 이용해 바다 쪽으로만 접근할 수 있었지만

지난 7월 삼척시에서 해안가에 데크를 설치해

지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촛대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삼척 초곡용굴 촛대바위

 

 

 

이번에 소개할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는 아마도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촛대바위의 상징처럼 알려져 있는 바위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 때는 애국가의 동영상에 일출과 함께

등장한 적이 있는 명품 바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로 육지에 붙어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도 한몫 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가볼 만한 곳 10선”에 꼽혔던 적이 있어

수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찾는 일출명소이기도 합니다.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소재 촛대바위는 추암해변 바로 북쪽

야트막한 봉우리 앞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추암해변 남쪽 삼척 이사부사자공원에서 바라보면

그 위치를 단박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삼척소재 이사부 사자공원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추암 촛대바위

 

 

 

 

작은 봉우리에 오르면 촛대바위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런데 촛대바위는 햇빛을 받아 빤짝이는 데

그 아래쪽은 그늘진 곳으로 명암의 차이가 너무 커서

사진의 촛대바위가 너무 밝게 나오는 게 옥의 티입니다.

 

 

 

 

 

 

 

 

 

몇 걸음 더 걸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촬영 포인트입니다.

사진업자도 이곳에 자리를 잡았더군요.

 

필자는 약 1개월 전 삼척 촛대바위를 이미 보았기에

감흥은 다소 덜했지만 그래도 가장 잘 알려진

촛대바위를 보고 나니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좌측으로 돌아 내려서면 보이는 것은 마치 기암전시장을 보는 듯 합니다.

이곳 촛대바위가 인기 있는 관광명소가 된 것은

이런 기암도 한몫 했을 것입니다.

 

 

 

 

 

 

 

 

 

 

 

 

지나가는 길목에는 북평 해암정이 있는데요.

해암정(海巖亭)은 동해시 추암동(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북평동으로 표기)에 있으며 삼척 심씨의 시조 심동로가

고려 공민왕(1361) 때 벼슬을 버리고 내려와

제자를 가르치며 생활할 때 지은 정자입니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팔작지붕형식의 반듯한 한옥이네요.

 

 

 

 

 

 

 

해암정을 지나 산책로를 따라 가면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출렁다리의 이름도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로군요.

 

길이가 72m, 폭이 2.5m인 이 출렁다리는 성인(75kg) 672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합니다.

다리의 안전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겠군요.

 

 

 

 

 

출렁다리를 건너 뒤돌아본 모습

 

 

 

 

촛대바위 인근에는 추암조각공원이 있고

남쪽에는 삼척 이사부 사자공원이 있으므로

주변에 눈요기 거리가 참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201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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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추암동 산 69 | 촛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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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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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1.25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촛대바위는
    언제 봐도 멋지네요.
    세계적 명소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덕분에 멋진 촛대바위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 활기차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11.25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추워진 한주 시작입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 하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9.11.25 0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품 촛대바위네요.
    애국가에도 등장했으니... ^^
    일출 때 보면 그 장면과 겹치면서 더 멋질 것 같기도 해요.
    바람이 차가워지니... 외출하실 때 따뜻하게 입으세요. ^^

  4.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1.25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사지로 유명한 추암 촛대바위로군요,
    늘 사진으로만 봐 왔는데 언제 한번 직접 보고
    싶어집니다,
    한번 가 볼날을 기대합니다.

    기분좋은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1.25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도 특이한 것이 촛댑바위라.
    바위 주변의 경치가 넘 멋지네요.
    여긴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따스하게 하루 보내세요.

  6.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1.25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암 촛대바위는 아름답기도 하지만
    그 모양이 정말 독특하게 생겼지요
    보면볼수록 신비로운 바위입니다.. ^^

  7. Favicon of https://lsmpkt.tistory.com BlogIcon 가족바라기 2019.11.25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갔을때 촛대바위가 기억에 남았었는데 이렇게 다시볼수있어 반갑네요^^

  8.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11.25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양이 독특해서 더욱 특별한 바위이네요~
    출렁다리도 관광의 즐거움이 배가 되겠어요^^

  9. Favicon of https://isllee.tistory.com BlogIcon 울랄라리 2019.11.25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위모양도 독특하고 즐길거리도 많아서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요. ^^

  10. Favicon of https://writershin8366.tistory.com BlogIcon 블로그신작가 2019.11.25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사진이랑 필터랑 너무 멋지네요

  11. Favicon of https://poli42.tistory.com BlogIcon 묭수니 2019.11.25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군의 모습과도 닮아있는 촛대바위 멋지네요^^

  12.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1.25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암촛대바위~유명하죠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보내세요~

  1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1.26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뚝솟은 게...신기하네요.

    잘 보고가요

  14.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1.26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촛대바위 중에 가장 잘 알려진 바위 라니 가보고 싶군요

  15. Favicon of https://jolee615.tistory.com BlogIcon 기역산 2019.11.26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에 다녀왔던 곳이라
    더욱 정감이 느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16. 2019.11.30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국가에 나오는 곳이죠.

    기대하고 갔다가 실망만 하고 온 곳입니다.

    경주 석굴암도 쪼맨해가지고 정말로 실망.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주를 포함하여 이의 동쪽에 위치한 2개 주 등 3개 주에 걸쳐 있는 지방을 통틀어 잘츠카머구트 지방이라 부릅니다. 이 지역은 알프스 산맥과 크고 작은 70여 개의 호수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나온 그림 같은 지역이 바로 이곳입니다.

 

특히 이중에서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라 불리는 할슈타트, 모차르트 어머니의 고향인 장크트 길겐, 잘츠카머구트에서 인기 있는 장크트 볼프강의 샤프베르크는 이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볼프강 호수는 잘츠카머구트의 리조트 타운이 있는

아름다운 여름 휴양지로 연간 약 330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곳으로서

모차르트의 어머니가 이 호수를 너무 좋아하여

모차르트의 이름(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 볼프강을 넣었다고 합니다.

 

호수 주변으로는 장크트 길겐, 장크트 볼프강 등의 마을이 있고

호수는 완벽하게 산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할슈타트를 답사한 후 우리가 도착한 곳은

모차르트의 외가가 있는 장크트 길겐마을의 볼프강 호수 선착장입니다.

이곳도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군요.

 

 

 

 

 

 

 

 

선착장에 대기하고 있던 유람선에 오릅니다.

잔잔한 호수이기 때문에 파도가 칠 우려는 전혀 없어 안심입니다.

 

이곳에서 높은 산을 오르내리는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지만

흐린 날씨 탓에 그 형체가 희미하게 보일 따름입니다.

 

 

 희미하게 보이는 게이블카

 

 

 

 

유람선이 출발해 호수 위를 스르르 미끄러지지만

보이는 것이라고는 잔잔한 호수와 머리에

짙은 구름을 잔뜩 이고 있는 산뿐입니다.

 

약 30분 동안 유람선을 탔지만 

구름낀 모습만 보며 아쉽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 유람선 탑승도 옵션투어(선택관광)에 포함된 이벤트인데

날씨로 인해 망치고 보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니 기분 나빠하면 몸만 상합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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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1.22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좋지 않아서
    좀 아쉬우셨군요.
    옵션 때문에 자칫
    불쾌한 일이 생기곤 하던데
    잘 넘기셨네요.

    그래도 사진으로 보는 볼프강은
    너무 근사해 보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여유롭고 편안한 금요일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1.22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람선 투어는
    육지에서 바라보는 풍경과는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인 것 같아요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1.22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수물빛이 처록하군요.
    흐린 날씨탓으로 조금 아쉬움이 잇으셨군요.
    그래도 호수 유람 너무 멋집니다.

    추억이 되겠습니다,
    기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11.22 0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린 날씨로 멋진 유람선 투어에 아쉬움이 남으셨겠어요
    그래도 유럽의 풍경이 일품이긴 합니다~

  5. Favicon of https://lsmpkt.tistory.com BlogIcon 가족바라기 2019.11.22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수물빛도 예쁘고 풍경은 멋지고
    꼭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부럽습니다^^

  6.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11.22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진 여행인거 같아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네요.

  7. Favicon of https://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9.11.22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수가 너무 예쁘네요.
    오래전 스위스 호수 유람선 관광했던 게 생각났어요.
    너무 예뻐서 그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

  8.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1.22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역시...아름다워요.
    유람선투어...날씨가 좋았으면...더 좋았을 뻔 했군요.

    잘 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9.11.22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들이 운해에 가려 제모습을 보여주질 않았군요.
    그래도 물빛이 아름다워 멋진 곳이네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10.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1.22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곳을 언제 방문할까요.
    가고 싶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경치에 반하게; 됩니다.

  11.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1.22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스트리아 볼프강~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12.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11.23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3. 황영 2019.11.23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십수년전 잘츠캄머굿에서 차로 이곳에 다다르는데 진정~ 호수가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하는 모습이 한편의 그림엽서였어요. 그냥 손으로 호수물을 떠먹어도 될 정도로 깨끗한 일급수, 주변 마을 집들의 아기자기한 예쁜 모습..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잘쯔부르크, 잘쯔캄머굿은 진정 일생에 한번은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수 있어요.

  14. Favicon of https://la-luz.tistory.com BlogIcon Bella Luz 2019.11.23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너무 멋있네요~~날씨가 좀 더 좋았으면 좋았을텐데ㅜㅜ그래도 유람선투어 하셨다는데 부럽네요~

  15.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11.24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빛이 마치 에메랄드 보석같네요ㅎ 날씨가 좀더 화창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ㅜ

  16.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11.24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린날씨의 아쉬움보다는 에머랄드빛의 볼프강의 여전한 선명함이 더 컸을듯 합니다~^^
    모차르트의 흔적을 찾아다니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ㅠ.ㅠ

  17. Favicon of https://sideshoot.tistory.com BlogIcon 시월구일 2019.11.28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월말에 다녀왔는데 다시가고 싶네요.
    날씨만 좋았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그래도 운치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잘 봤습니다.


 

 

 

 

 

 

 

 

서울 성동구 마장동 소재 청계천박물관은 청계천의 역사적 여정과

복원공사과정, 이후 도시변화 모습과 비전을

상설전시하고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입니다.

이곳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문화공연용 소강당, 교육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변에는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동대문패션의 시작 평화시장”

(2019. 8. 23-11 .24)편을 소개하겠습니다.

 

 

복원된 청계천을 걸으며 바라본 평화시장 (뒤쪽 고층건물은 두산타워)

 

 

 

 

 

평화시장은 서울 동대문 및 청계천 지역에 밀집한

전국최대규모의 의류전문 도매시장으로 한국전쟁 당시

북쪽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미군복을 염색 혹은 탈색해 판매하거나

재봉틀 한두 대를 판잣집에 들여놓고 옷을 짓던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6.25전쟁이 끝나고 청계천변에 노점상들이 몰려들면서

큰 상권이 형성되었는데, 당시 상인들의 약 60%는 북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화시장이라는 이름도 실향민인 상인들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뜻에서 붙인 이름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개발시대였던 1970년대에는 수공업을 위주로 한 영세 업체들이 밀집하여

도시 빈민과 일용 노동자들의 값싼 노동력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당시의 열악한 노동환경은 청계피복노조원이었던

전태일의 분신사건(1970)을 낳은 배경이 되었습니다.

 

분신이후 열악한 근로환경의 다락방들은 철거되었고,

공장은 인근 창신동, 숭인동, 신당동 지역 주택가 반 지하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평화시장이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되자

인근에 평화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명칭의 상가들

예컨대 신평화시장, 청평화시장, 동평화시장, 남평화시장 등이

들어서게 되었으며 그 후 두산타워, 밀리오레 등의

고층 의류전문상가건물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상가들을 통틀어 동대문상가라고 부르는데,

평화시장은 동대문상가의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료 : 다음백과사전에서 발췌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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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1.21 0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화시장,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요즘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서 좋네요.
    전체를 동대문상가라고 부르는군요.

    잘 보고 또 잘 알고 갑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11.21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날씨가 급 추워졌네요...따뜻한 옷 잘 챙겨 입으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1.21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옛 추억에 젖어 봅니다 구경 잘 하고 가네요

  4.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1.21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박물관에서 기획전시도 있군요
    기획전시는 때를 잘 맞춰야 하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5.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1.21 0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화시장 그러니 전태일 열사가 생각이 나는군요.
    그 시절의 평화 시장 모습을 전 기억합니다.
    지금은 이런 공간을 통해서나 볼수 잇군요.
    잘 보고 갑니다.
    여유있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1.21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옛날의 평화시장이군요. 전시관이 있어 좋네요.

  7. Favicon of http://blog.paradise.co.kr BlogIcon 파라다이스블로그 2019.11.21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화시장 전시회를 한다는 말을 듣고 가보지는 못했는데 안에 재현해 놓은 곳이 재미있네요 ㅎㅎ
    이러한 취지의 전시회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좋아요와 구독 누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8. Favicon of https://lifeground99.tistory.com BlogIcon Za_ra 2019.11.21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바람쐬러 갈때 평화시장 다녀오는데, 이곳에 박물관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9.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9.11.21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청계천변의 서울 평화시장은 청계천의
    역사와 같이하는곳이군요..
    재래시장의 다양한 모습들과 함께
    천계천의 역사들도 한눈에 볼수 있는곳
    이기도 하구요..
    기회가 되면 한번 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1.21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가 긴 평화시장이죠~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11.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11.22 0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화시장 하면 아주 오래전에는 온갖거를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수 있는 그런 시장 이였던거 같습니다.

  1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1.22 0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화시장은 정말 추억이 많은 곳이죠 오랫동안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어요


 

 

 

 

 

 

 

 

 

서울 성동구 마장동 소재 청계천박물관은 청계천의 역사적 여정과

복원공사과정, 이후 도시변화 모습과 비전을

상설전시하고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입니다.

이곳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문화공연용 소강당, 교육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청계천복원공사구간의 동쪽 끝자락에 자리 잡은 청계천박물관은

길게 보이는 그 외관이 매우 특이한데

이는 청계천의 물길을 상징하는 설계라고 하네요.

얼핏 보면 청계고가도로를 닮은 구석도 있습니다.

서울시설공단 옆 청계천박물관

 

 

 

 

 

 

 

 

 

정문 옆(1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면 상설전시관(4층)입구입니다.

맨 먼저 보이는 것은 청계천에 대한 설명인데요.

청계천 복원관련 자료를 보면 청계천은 인공적으로 만든 물길이어서

하천이 아니라 개천이라고 불렀다는데

이곳의 설명문에는 하천이라고 표기하고 있어 헷갈립니다.

그런데 그 다음 물길 다스리기 편에서는 또 개천으로 표기해 놓았군요.

 

 청계천을 하천으로 표기

 

 

 청계천을 개천으로 표기

 

 

 

 

 

 

 

서울의 확장으로 청계천은 1958년부터 복개를 시작해 1977년 완공했습니다.

장기간의 공사로 청계천은 청계로가 되었고

청계로 위에 건설된 청계고가도로와 삼일빌딩은

서울의 근대화와 발전상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청계천이 청계로로 변신하자 양쪽에는 현대식 상가건물들이 들어섰으며,

1960년대에는 평화시장, 신평화시장, 동평화시장, 청평화시장이 계속 생겨났고,

1990년대에는 밀리오레, 두산타워 등 고층의류전문상가가 세워지면서

세계굴지의 패션 의류시장으로 변모했습니다.

또한 청계천은 헌책방이 부심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이명박 서울시장 재임 시 청계고가도로의

노후화로 인한 시민의 안전문제해결, 도심의 균형발전 도모,

환경친화적인 시설확보, 서울의 역사성 회복 및 문화공간 창출 등을 목적으로

2003-2005년 기간에 청계천복원공사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청계천 복원구간은 중구 태평로 청계광장에서부터 동대문을 거쳐

성동구 신답철교까지 5.8km거리입니다.

 

 

 

 

 

 

 

 

 

 

청계천은 이제 남산, 명동, 고궁, 인사동 등과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복원된 청계천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었고,

새로운 초대형 업무용빌딩이 속속 들어섰으며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모델로 국내외전문가들이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을 찾고 있습니다.

 

 

 

 

 

 

 

 

 

 

 

 

 

청계천박물관 맞은편 청계천변에는

청계천의 복원으로 사라진 1960-70년대 청계천 판잣집을

체험할 수 있는 옛 추억을 간직한 테마존이 있으므로

이곳을 꼭 둘러볼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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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1.20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박물관도 있었군요.
    서울의 역사며
    청계천의 변천사를
    잘 알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꼭 방문해서 직접 눈으로
    하나하나 살펴봐야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1.20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박물관은 우리가 흔히 아는 청계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홍보가 많이 안된 것 같기도 합니다
    청계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1.20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세계의 아름다운 뮤지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래도 총계천 박물관은 조금 독특해
    보이는군요.
    우리 나라 박물관은 건물 외관이 너무 획일적인데 말입니다.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곳입니다.

  4. Favicon of https://ksmmas.tistory.com BlogIcon MoonyGo 2019.11.20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떨어져있긴한데 한번쯤 가보는것도 좋을거같아여:)

  5.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1.20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랐던 역사를 공부했네요. 청계천 다리라고 해서 오염으로 인해 냄새가 심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났어요.
    이제는 재정비를 해서 문화적 공간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광관지가 되었네요.

  6. Favicon of https://youri-92.tistory.com BlogIcon 채안맘마미 2019.11.20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박물관도 있군요^^
    요런데도 있는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7. Favicon of https://rich-smile.tistory.com BlogIcon 부자미소 2019.11.20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 수없이 다녔지만
    블로그활동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ㅋㅋㅋ
    참..의미있는 곳인지 이제 인지하면서도
    섣불리 가지기는 쉽진 않은곳같아요;;
    포스팅을 잘해주셔서 정보잘보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newedge.tistory.com BlogIcon 뉴엣 2019.11.20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청계천에 가도 한산한 것 같아요. 옛날에는 이것저것 관심 있는 상가들이 많고, 사람도 많았던 것 같은데..
    청계천 박물관 잘 봤습니다 :)

  9.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11.20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모를 때,
    청계고가도로를 택시를 타고 달릴 때, 그 쾌감이 지금도 기억납니다.
    하지만,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사진들을 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나는군요~

  10.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11.20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이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참 좋습니다. 다만 조금더 연구해서 자연스럽게 물이 흐르도록 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11.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1.20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 판잣집은 체험해봐야겠는데요~
    성남의 탄생배경과도 연관이 있는 청계천
    가보고 싶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1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1.21 0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 박물관도 있군요.
    ㅎㅎ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2019.11.22 0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1981년도에 미국에 와서 청계천의 변한 모습을 한번도 실제로 본적이 없네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관련 포스터

 

 

 

 

서울 노원구 공릉동 소재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이후

서울시민들의 일상생활사를 결혼, 출산, 교육, 주택, 생업 등의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생생한 인터뷰와 관련 유물 등

자료를 통해 추억을 회상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한 박물관입니다.

 

이곳은 원래 서울북부지방법원 및 검찰청이 있던 북부법조단지였으나

2010년 법조단지가 이전함에 따라 해당공간이 유휴지가 되었고

서울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이곳을 리모델링해

기억과 감성을 담은 근현대 생활사 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킨 문화공간입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본관(1-3층은 상설전시실, 4층은 기획전시실)

및 별관(어린이 체험실) 그리고 구치감동(전시실)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본관의 기획전시실을 소개합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수집가의 방”을 주제로 각종 기념품을 전시중인데,

전시기간은 2019년 9월 26일부터 11월 30까지입니다.

 

이번 전시는 시민의 소장품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 전시로

소장품에 대한 다양한 기억과 이와 관련된

서울에서의 삶을 조명해 보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입니다.

 

박물관 측은 우리 이웃들이 소중히 간직해왔던 소장품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추억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수집가의 방에는 5개의 코너에 7명의 소장자가 보유한 각종

기념품 등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데요.

음악라운지”는 팝의 황제라는 마이클 잭슨관련 수많은 기념품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장소에서 마이클 잭슨에 관한 음반, 인쇄물, 피규어 등을

이처럼 많이 본 것은 처음입니다.

이 자료의 소장자는 자유로운 미술작가(자유손 조유정)라고 하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서울스타디움”은 스포츠신문 수집가(김기준)가 기증한

올림픽 소식이 게재된 스포츠 신문(100여 매),

그리고 올림픽 홍보전문가(김주호)가 수집한 1000여 개의

올림픽 핀과 기념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극의 거리”는 연극평론가(김미도)가 소장한 1980년대

연극 팜플릿, 티켓, 문학서적과 공연문화애호가(김혜자)가 기증한

1970년대 각종 공연의 티켓, 팜플릿, 프로그램 북을 전시중입니다.

 

 

 

 

 

 

 

 

 

 

그릇의 집”은 그릇 수집가(노혜령)가 소장한 국내외

그릇 1,000여 점 중 일부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된 그릇을 보니 정말 소장하고픈 예술작품 같은 그릇이 많네요.

 

 

 

 

 

 

 

 

 

 

 

 

 

 

 

포켓몬 체육관”은 카드수집가(최하우진)가 소장한 1990년 대

포켓몬 NBA선수카드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귀중품들은 소장자가 박물관 측에 기증한 것도 일부 있지만

전시기간에 대여해준 것이 대부분이며 전시가 끝나면

소장자에게 되돌려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들에 대해 관심이 있을 경우 전시가 끝나기 전에

방문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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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공릉동 622 | 서울생활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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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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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1.19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집가들의 열정이
    이토록 좋은 볼거리를
    만들어주셨네요.
    잘 모아두면 다 역사가 되기도 하구요.


    잘 알고 갑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1.19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개관했을 때의 전시품 내용과
    달라진 코너도 있군요
    볼거리가 많은 생활사 박물관입니다.. ^^

  3.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11.19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무척이나 춥네요...
    건강 유의 하시고 따뜻하게 입고 아침 시작 하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1.19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생활사 박물관에서 개인 소장자의물품들을
    전시도 하는군요.
    개인 소장품이어 진기한것들이 더욱 많아 보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11.19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취미가 수집인데 나중에 이렇게 전시회를 한번 해보면 좋을것 같네요ㅎㅎ

  6.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1.19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집한것을 공유하는건 참 멋진 일인것 같아요. 위의 공예품 수집한것이 눈이가네요.

  7.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11.19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이클잭슨 참으로 대단했었지요~
    지금봐도 춤 실력과 퍼포먼스가 끝판왕이더라구요

  8. Favicon of https://ekablog.co.kr BlogIcon 꿈꾸는 에카 2019.11.19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다양한 수집품들이 있네요~~ 저도 지금부터 뭐라도 모아볼까봐요ㅎㅎ

  9. Favicon of https://univus-k.tistory.com BlogIcon w.kelsey 2019.11.19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릉동 근처에 저런 곳이 있었군요! 음악 라운지는 정말 가보고 싶네요! 이번 주말에 공릉동 가는데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10.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19.11.19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집품들이 참 다양하네요.ㅋ 포켓몬체육관은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ㅋ 팬들이라면 가볼거같아요

  11. Favicon of https://bongja-workroom.tistory.com BlogIcon 유쾌한 봉자씨 2019.11.19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릇수집가는 많은공간이 필요하겠네요 그릇무게와 부피가 엄청 날텐데...
    저는 한때 우표를 엄청 모았었는데...

  12.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11.19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들 하십니다.
    하나둘 모을 때만 해도 누군가는 도대체 뭐하는 거냐며
    비아냥도 많이 받았을텐데...
    시간이 흘러....역사가 되네요.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9.11.19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한 전시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네요
    이런 다양성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고운 한 주 되시구요

  14.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11.19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우와 수집가들의 열정이 대단하군요~^^
    그만큼 개인 생활을 어느정도는 포기하고 모은 열정, 그리고 그 가운데서의 여러 고민들,
    이런 것들이 엿보입니다~~

    제가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네요. 저도 나름대로 수집가라고 생각했는데...^^

  15.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1.19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사박물관 ~ 볼거리가 많은 곳인데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16.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1.20 0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문가의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 기회군요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삼척 이사부 사자공원을 오르며 바라본 동해 추암 촛대바위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해 동해안을 따라 북쪽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총 길이 770km에 이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트레일 코스입니다. 모두 10개구간 50개 코스로 구성된 이 길을 걸으며 동해안의 멋진 풍광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파랑길은 갈맷길․문탠로드(부산구간 4개 코스), 간절곶소망길․솔마루길(울산구간 5개 코스), 감포깍지길․주상절리길(경주구간 3개 코스), 감사나눔길(포항구간 6개 코스), 블루로드(영덕구간 4개 코스), 관동팔경길(울진구간 5개 코스), 수로부인길․해물금길(삼척.동해구간 7개 코스), 바우길․헌화로(강릉구간 6개 코스), 녹색경관길(양양.속초구간 5개 코스), 평화누리길․갈래길(고성구간 5개 코스)과 같은 원래 12개 시․군에서 조성한 좋은 길을 장대한 하나의 길로 이은 것입니다.

 

 

 

 

 

해파랑길 32코스는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변 입구에서 출발해 맹방해변과 죽서루 및 삼척항을 거쳐 동해시 추암해변까지 이어지는 22.5km의 길로서, 주요 관광포인트를 살펴보면 관동팔경의 하나인 죽서루, 강원도 영동지방의 어업전진기지인 삼척항, 삼척제일의 해수욕장인 삼척해변, 다양한 조형물이 있는 이사부공원, 그리고 애국가의 배경으로 등장했던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를 들 수 있습니다.

 

32코스의 원래 들머리는 삼척시 근덕면 덕산리 소재 덕산해변입구이지만 지난번 해파랑길 31코스를 답사하면서 덕산해변입구에서 맹방해변을 거쳐 한재쉼터까지 약 6km를 이미 답사했기에 이번에는 근덕면 상맹방리 한재소공원 인근 한재쉼터에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따라서 이번 코스는 원래 22..5km에서 16.5km로 조정되어 한결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한재쉼터에서 바라보는 삼척항의 풍경이 매우 아름답네요.

한재쉼터 정자

 

 

한재쉼터에서 바라본 북쪽의 삼척항

 

 

 

 

한재쉼터에서 7번국도(구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걷습니다. 도로변에는 각종 펜션 등 숙박시설이 많은데 이 모두가 영업이 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삼척항의 풍경이 정말 멋지군요. 계속해서 삼척교 반면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분교차로에서 우측 나무데크길을 걸어 삼척-포항간 동해선 철도 공사구간(17공구)을 경유합니다.

 도로변 숙박시설

 

 

 가야할 삼척항과 방파제

 

 

 해파랑길 이정표

 

 

 동해선 철도 공사구간

 

 

 

 

오분1교를 지나가노라니 길의 양쪽으로 규모가 엄청 큰 시멘트공장이 보입니다. 좌측에는 삼표시멘트, 우측은 동양시멘트인데 이 두 시멘트공장을 연결하는 원통형 관로도 어마어마하군요. 제방길의 남은 단풍을 보면서 늦가을의 정취에 흠씬 빠집니다.

 시멘트공장을 이어지는 대형관로

 

 

 동양시멘트(우측)

 

 

 삼표시멘트(좌측)

 

 

 늦가을의 정취

 

 

 

 

드디어 교통의 요지인 삼척교입니다. 여기서 해파랑길은 오십천 안쪽에 자리잡은 죽서루를 경유하도록 계획되어 있지만 거리가 너무 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삼척교를 건너 바로 삼척항으로 직진하면 약 4km거리를 단축할 수 있습니다. 삼척교 남단(삼척역 앞)에 삼척장미공원을 알리는 대형조형물이 세워져 있어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나중에 죽서루를 답사하고 삼척교 북단으로 오니 그 쪽에 대형 장미공원이 있더군요.

 삼척교

 

 

 삼척장미공원 안내조형물

 

 

 

 

삼척교 교각 밑을 통과해 맞은편으로 갑니다. 이 길은 삼척시에서 지정한 오랍드리 산소길이로군요. 오랍드리가 삼척과 관련이 있는 말이겠지만 이방인의 입장에서는 기억허기기 매우 어려운 낱말의 조합입니다. 강변에는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도 피어 있고 오십천변 좌우로는 시든 단풍도 남아 있습니다.

 삼척교 남단 교각 밑으로 내려서는 모습

 

 

 오랍드리 산소길 안내도

 

 

 오십천변 주변의 늦가을 단풍

 

 

 

 

삼척장애인 종합복지센터와 오십천교를 뒤로하고 강변에 조성된 길을 따라 걷습니다. 오십천에 반영된 주변의 시설물들이 조용한 삼척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군요. 삼척여고를 지나자 길은 좌측의 작은 봉우리로 이어집니다. 가파른 나무계단을 오른 후 산허리를 돌아내려서니 삼척문화예술회관인데, 야외공연장의 규모도 매우 커 보입니다. 예술회관 마당에 죽서정이라는 정자가 보여 설마 이게 죽서루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죽서교를 건넙니다. 43 오십천교

 삼척문화예술회관

 

 

 죽서정

 

 

 

 

죽서교 북단 보호수 주엽나무(수령 약 440년)가 있는 곳에서 안으로 들어서면 드디어 관동팔경의 하나인 죽서루(보물 제213호)입니다. 고려말에서 조선초기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죽서루는 관동제1루로 관동팔경 중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손꼽힙니다. 선인들의 손때가 묻은 누각과 현판 그리고 그 지형학적 위치를 보면서 해파랑길을 걸으며 이곳을 찾은 보람을 느낍니다.

 

 관동제1루 죽서루 현판

 

 

 죽서루를 상징하는 대나무밭

 

 

 

 

죽서루를 뒤로하고 죽서교 북단으로 나와 오십천변을 따라 걷습니다. 오십천의 넓은 둔치가 모두 장미공원입니다. 지금은 제철이 나아어서 장미꽃이 듬성듬성 피어 있지만 절정기에 오면 그 모습이 장관일듯 합니다. 어린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온 주민들이 모습이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아마도 이 장미공원은 한국 최대일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한참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삼척교 북단에서 동해대로를 따라 삼척항으로 갑니다. 우측의 담장에는 죽서루 그림이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단원 김홍도, 겸재 정선 등 당대를 풍미한 화가들이 그린 죽서루그림이겠지요. 삼척항을 알리는 조형물을 지나 우측으로 들어서면 삼척항입니다. 삼착항은 오십천 하구에 발달한 공업항이자 무역항으로서 인근에 있는 동해항과 더불어 시멘트 반출의 전진기지라고 합니다. 이곳에도 대게가 많이 잡히는지 대게거리가 있군요. 그렇지만 직접 본 삼척항은 경주 감포항처럼 아담한 맛은 없이 다소 어수선해 보입니다.

 유명 화가들의 죽서루 그림

 

 

 삼척항 안내조형물

 

 

 대게 판매점

 

 

 

삼척항

 

 

 

 

 

 

 

원래 해파랑길은 삼착항 활어회 센터 쪽에서 북쪽의 야산을 경유하도록 되어 있지만 일부는 새천년해안도로룰 따라 걷기로 합니다. 이 길을 걸으니 도로변 해안가의 기암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지나가는 길목의 정자도 사진의 배경 모델로는 매우 훌륭한 소재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눈이 시리도록 파란바다는 동해의 상징이며, 멀리 보이는 팰리스 관광호텔이 매우 웅장합니다.

 새천년해안도로

 

 

 해안도로변의 기암

 

 

 

 

 정자에서 바라본 북쪽조망과 호텔 팰리스

 

 

 

 

 

 

 

이사부 해변쉼터를 지나갑니다. 이사부는 신라 시대(512년) 우산국(지금의 울릉도)을 점령한 신라의 장군인데 동해안 곳곳에 그의 이름을 딴 명소가 많습니다. 이미 지나온 새천년 도로 남쪽에는 이사부 광장이 있었는데 이곳은 이사부 해변쉼터로군요. 해파랑길이 지나가는 이 길 또한 이사부길입니다. 해파랑길은 국토종주 자전거길과 거의 동일하므로 길을 잘 모를 땐 길바닥의 파란색 선을 따라 가면 됩니다.

 이사부 해변쉼터

 

 

 국토종주 자전거길과 팰리스 타운

 

 

 

 

 

한 구비를 돌아가니 소망의 종과 탑입니다. 이 탑은 새 천년을 맞아 삼척시민들의 소망을 염원하는 탑이로군요. 타임갭술도 조성되어 있고 사진촬영용 하트조형물도 보입니다. 다만 사랑의 열쇠는 별로 시민들의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디자인이 멋진 화병을 만났습니다.

 

 소망의 탑과 종

 

 

 사랑의 하트 조형물

 

 공중화장실의 화병

 

 

 

 

 

소망의 탑을 지나면 광진항인데 아까 해파랑길 리본을 따라 산으로 갔더라면 이곳으로 내려왔을 것입니다. 그럴 경우 지금까지 소개한 해변의 기암, 정자, 호텔 팰리스, 소망의 탑 등은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산의 능선을 걸으며 동해바다를 내려다보는 경치는 좋을 수도 있었겠지만 해변을 따라 온 것은 매우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자찬합니다.

 광진항 방파제

 

 

 

 

광진항을 지나면 비치조각공원인데, 약 10여 점의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길을 가며 쉼터에서 이런 작품을 만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계속해서 발걸음을 옮깁니다. 해안 쪽에는 적의 침투를 방지하기 위한 철조망이 그대로 남아 있군요. 두꺼비바위가 있는 곳은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라고 합니다.

비치조각공원 

 

 

 

                                                                                    아이와 새

 

 

 해안의 철조망

 

 

 두꺼비바위

 

 

 

 

 

해안데크 길을 걷노라니 후진항이 나오고 이어서 작은 후진해수욕장입니다. 한 구비를 돌아가니 규모가 상당히 큰 해변이 나타났는데 바로 삼척해변입니다. 삼척해변을 알리는 영문글씨는 기념사진촬영장소입니다. 달리는 말의 형상을 한 조형물도 있군요.

 후진항

 

 

 삼척해변

 

 

 

 

 

 달리는 말 조형물

 

 

 

 

 

 

 

갈천마을에는 소와 신(神)의 조형물이 있는데 여기서 삼척쏠비치 타운으로 오릅니다. 바로 앞에 해수욕장을 품고 있는 쏠비치는 호텔과 리조트입니다. 거대한 물놀이시설을 지나 쏠비치 아래쪽으로 가다가 계단을 이용해 위쪽으로 오르니 전망 좋은 마마티라 카페입니다.

 삼척쏠비치

 

 

 물놀이시설

 

 

 쏠비치 앞 해수욕장

 

 

 

 

필자가 걸어온 길(사진 자료/쏠비치 홈페이지)  

 

 

 

 

여기서 해변연결도로를 따라 가니 증산해변이 보이는 해가사의 터입니다. 현지 안내문을 살펴보니 수로부인공원을 보지 못하고 말았군요. 수로부인 공원은 쏠비치 육상도로 쪽에 있는데 해변연결도로를 이용하는 바람에 그만 놓치고 말았습니다.

 연결해변도로 입구

 

 

 해가사의 터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변은 증산해수욕장인데, 북쪽으로는 동해안 명소인 추암 촛대바위가 저쪽에 보입니다. 증산 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좌측에 보이는 작은 산에 위치한 이사부사자공원으로 갑니다. 공원을 뒤돌아보면 자나온 증산해수욕장 너머로 쏠비치 삼척이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증산해수욕장 뒤로 보이는 동해 추암 촛대바위

 

 

 이사부 사자공원을 오르며 뒤돌아본 증산 해수욕장과 삼척 쏠비치

 

 

 

 

이사부 사자공원은 우산국(울릉도)을 개척한 신라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이어받은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조각공원, 삼척 그림책나라 등이 있습니다. 이 공원은 참척시와 동해시의 경계지역으로 해파랑길 32코스가 끝나고 33코스가 시작되는 기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바로 눈앞에 보이는 촛대바위를 답사합니다.

                                                                                    사자조각상

 

 

 

 

 

이사부 사자공원을 내려서면 동해시 추암해변입니다. 이 추암해변이 유명한 것은 바로 이곳 촛대바위가 한 때는 애국가 동영상의 배경화면으로 소개된 때문입니다. 여기서 촛대바위로 가는 길은 매우 쉽습니다. 촛대바위로 가는 이정표를 보고 다리를 건너 계단을 오르다가 우측으로 돌아가면 바로 촛대바위가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고 정신이 없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촛대바위 못지않은 볼거리는 그 주변의 기암으로 된 바위군입니다.

 추암 해변과 촛대바위

 

 

 촛대바위 가는 길

 

 

촛대바위

 

촛대바위 주변 기암

 

 

 

 

해암장을 지나 맞은편 봉우리로 들어서면 출렁다리를 지나게 되고 북쪽으로 동해항이 보입니다. 계석해서 지정된 길을 따라 가다가 추암역 이정표를 보고 아래로 내려서면 추암역인데 그 맞은편 대형버스 주차장에 등산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렁다리

 

 

 북쪽으로 보이는 동해항

 

 

 추암역

 

 

 

 

오늘 17km를 걷는데 4시간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한재쉼터에서 죽서루를 거쳐 삼척항까지 오는 길은 무미건조했지만 삼척항에서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는 길은 해안의 기암과 리조트, 삼척 및 증산 해변, 추암 해변의 촛대바위까지 볼거리가 참 많은 코스였습니다.

 

 

 

《해파랑길 32코스 개요》

 

▲ 일자 : 2019년 11월 16일 (토)

▲ 코스 : 한재쉼터-오분교차로-삼척교(남단)-오십천교(남단)-삼척문화예술회관-죽서교-죽서루-삼착장미동원

             -삼척교(북단)-삼척항-새천년도로-정자-이사부 해변쉼터-소망의 탑-광진항-비치조각공원

             -후진항-삼척해변-쏠비치-해가사의 터-증산해변-이사부 사자공원-추암해변

             -촛대바위-출렁다리-추암역-버스주차장

▲ 거리 : 17km

▲ 시간 : 4시간 30분

▲ 안내 : 서울청마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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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남양동 | 해파랑길 32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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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1.18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척항에서 동해로
    북상하는 길은
    말씀처럼 참 좋으셨겠네요.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 하나하나가
    마음을 흐뭇하게 해주었을 듯합니다.

    해파랑길이 해와 푸른 바다와 함께한다는
    뜻이었네요. 뜻을 알고 나면
    더 친밀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탁 트이게 해주는 풍광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1.18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파랑길 32코스를 걸으셨군요.
    17KM ..상당히 먼길이지만 볼거리도 많고 해서 지루한줄을
    모를듯 합니다.
    아직도 철조망이 남아 있는 해변이 있군요.
    없어진줄 알았습니다.

    걷고 싶은 해파랑길입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11.18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자 조각상 독특한게 빠져드네요~
    해안길 코스에 여러 볼거리가 많아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s://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9.11.18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른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해파랑길은 너무 잘 조성해 놓은 것 같아요.
    지난 주말에 가족끼리 자전거 일주 한번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겨울이 지나고, 여유가 되면 해보고 싶긴 하더라고요. ^^

  5.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1.18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파랑길은
    작정하고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걸어보면 정말 좋겠어요
    멋진 코스인 것 같아요
    새로운 한주를 여유롭게 시작하세요.. ^.^

  6.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11.18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 장미가 인상적입니다.
    동해안 길은 한번도 가보질 못해서요.
    볼수록 끌리네요...

  7.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1.18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다가 펼쳐져 있네요. 시원하니 좋습니다.

  8. Favicon of https://lsmpkt.tistory.com BlogIcon 가족바라기 2019.11.18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멋진곳이 동해안을 끼고 있네요
    바다색깔도 에메랄드라 너무 예쁘네요^^
    눈 호강하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1.18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암해변으로 이어지는 길이
    참 이쁜것 같습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보내세요~

  10. Favicon of https://newedge.tistory.com BlogIcon 뉴엣 2019.11.18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한적한 바다 앞길을 걷고 싶어지네요..
    늦가을의 정취도 정말 좋고 촛대바위 주변 기암과 출렁다리까지
    즐거운 추억 만드셨을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과 가던 기억이 나는데..
    저도 이곳에 가고 싶네요 :)

  11.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11.18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닷가의 풍경이 너무나 좋습니다. 동해바다는 늘 로망입니다~^^
    철길은 더더욱 다니고 싶은데, 에휴 동해근처를 안가본지가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12. Favicon of https://rich-smile.tistory.com BlogIcon 부자미소 2019.11.18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바다의 풍경을 여기서 만나네요^^
    인적드문곳의 여유~
    잘보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1.19 0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피랑길...
    눈으로 따라 걷고 갑니다.
    ㅎㅎ
    걸어보고 싶은 곳이네요

  14.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1.19 0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피랑 길이 참 멋지네요 파란 하늘이 더 보기 좋아서가 보고 싶어지는군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주를 포함하여 이의 동쪽에 위치한 2개 주 등 3개 주에 걸쳐 있는 지방을 통틀어 잘츠카머구트 지방이라 부릅니다. 이 지역은 알프스 산맥과 크고 작은 70여 개의 호수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나온 그림 같은 지역이 바로 이곳입니다.

 

특히 이중에서도 잘츠카머구트의 진주라 불리는 할슈타트, 모차르트 어머니의 고향인 장크트 길겐, 잘츠카머구트에서 인기 있는 장크트 볼프강의 샤프베르크는 이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할슈타트는 할슈타트호반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지만

잘츠카머구트의 진주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우며,

KBS 2TV 월화드라마 “봄의 왈츠”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도시이름에 들어간 “hal”은 고대 켈트어로 소금이라는 뜻인데,

예로부터 소중한 자원인 소금을 통해 역사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렸으며,

도심 위쪽에는 B.C 2000년경 형성된 세계 최초의 소금광산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마을 풍경이 호수에 비쳐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데,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풍경부문에 등재되었습니다.

(날씨가 청명한 날 할슈타트 풍경(자료: EBS TV))

 

 

 

 

하필이면 우리가 할슈타드를 찾은 날에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이번 여행 기간 중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 이어

두 번 째로 만나는 궂은 날씨로군요. 그렇지만 여행은 멈출 수 없습니다.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마을로 진입합니다.

한손에는 우산을 든 채 사진을 찍으려니 참으로 불편하네요.

호수 저편으로 큰 산이 보이지만 우중충한 날씨에 모든 게 잿빛입니다.

 

 

 

 

 

 

 

 

 

산과 호수가 있고 창문마다 꽃으로 장식된 예쁜 집이 있는 곳,

카페와 선물가게, 호텔과 레스토랑 등이 골목골목마다

매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어

카메라만 들이대면 그림엽서의 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분위기이지만

현실은 궂은 날씨로 인해 모든 걸 망쳐버리고 말았습니다.

 

 

 

 

 

 

 

 

 

 

 

교회가 보이는 곳에서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립니다.

결국 사진에서 보았던 할슈타트의 대표적인 명소는 놓치고 말았군요.

아마도 평생 앞으로 더 이상 할슈타트를 찾을 일은 없을 텐데

정말 아쉬운 한나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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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1.15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 오는 날의 풍경도 이리도 아름다운데
    맑은 날의 풍경은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이겠어요
    아름답고 멋집니다.. ^^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1.15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와도 참 멋진곳이로군요.
    정말 그림같은곳입니다.

    가보고 싶습니다..ㅎ

  4.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1.15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곳을 소개해 주셨네요. 언젠가는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5.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11.15 0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무척이나 추워졌네요..
    건강 유의 하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s://newedge.tistory.com BlogIcon 뉴엣 2019.11.15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 때문에 많이 아쉬우셨군요.
    사진을 보니 흐린 날씨에도 참 멋있는 곳이지만
    맑았을 때의 모습이 워낙 멋져서 저라도 아쉬웠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도 다음에 다시 한번 맑은 날 오는 걸 기약하고 떠나게 됩니다..

  7. Favicon of https://bongja-workroom.tistory.com BlogIcon 유쾌한 봉자씨 2019.11.15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분들이 저처럼 느끼고 계시네요 동화책 속 그림 같네요 ^^ 단풍도 아닌것이 알록달록 ~~

  8. Favicon of http://tamok2@nate.com BlogIcon 다모 2019.11.15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여름에 다녀왔는데 정말 멋지더군요
    근데 이 아름다운 곳을 중국에서 그대로 베끼고 인공으로 만들고 있다니~~

  9. 비가와요 2019.11.15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2년전에 갓다왔는데 정말 아름답드라구요..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9.11.15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와도 충분히 아름다운 날이네요.
    천천히 걸으며 보기에 좋은 곳이네요
    세계문화유산이 풍경부분이라는 것이 있나봅니다
    고운 주말 되십시오

  11. Favicon of https://lifeground99.tistory.com BlogIcon Za_ra 2019.11.15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이동산을 연상시키는 예쁜 마을이네요!!
    정말 관리가 잘된듯합니다.

  12. Favicon of https://poli42.tistory.com BlogIcon 묭수니 2019.11.15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흐린날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날씨좋으면 정말 장난아니겠어요^^

  13. Favicon of https://newsfirst.tistory.com BlogIcon 연예계 핫이슈논란재조명 2019.11.15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누르고 갑니다!
    날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14. Favicon of https://ddfood.tistory.com BlogIcon 김캐셔 2019.11.15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힐링 받고 갑니다!!

  15.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1.15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슈타트 소금광산이 있군요
    지역유래도 알고갑니다.
    잔잔한 마을 같습니다^^

  16. Favicon of https://saeyanmusic.tistory.com BlogIcon 새얀이 2019.11.15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아름답네요!!사진들 보고 감동받고 갑니다..!

  17. Favicon of https://rich-smile.tistory.com BlogIcon 부자미소 2019.11.15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전 비가 와도 그 나름대로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땐, 마치... 그림동화 책 속에 비가 내린 것 같아요 >ㅁ<
    다니기 불편하셔서 아쉽긴 하셨을 테지만,
    전,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지나고 보면 이렇게 다녔던 날들이 더 기억에 남기도 하구요~
    추억을 남기느라 애쓰셨네요.
    하지만 최종의 여정까지 완주가 안된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18.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1.16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정말 멋진 곳이네요 한번가 보고 싶어요

  19. Favicon of https://lsmpkt.tistory.com BlogIcon 가족바라기 2019.11.16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곳이네요
    비가 와도 운치는 있네요
    이렇게 포스팅해주시니
    멋진곳을 볼수있네요
    감사합니다^^

  20.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9.11.17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형색색의 건축물 색채도 경관도 아름다운 동네네요. 비오는 날 촉촉한 풍경도 이비에스 자료 화면 청명한 날도 예쁜 곳이네요.

  2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1.18 0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아름다워보이네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청계고가도로를 철거하면서 남겨둔 존치교각 3점(비우당교-황학교 구간)

 

 

 

 

 

청계천 복원사업은 이명박 서울시장 재임 시 청계고가도로의

노후화로 인한 시민의 안전문제해결, 도심의 균형발전 도모,

환경친화적인 시설확보, 서울의 역사성 회복 및 문화공간 창출 등을 목적으로

2003-2005년 기간에 추진한 도시환경개선사업입니다.

 

청계천 복원구간은 중구 태평로 청계광장에서부터 동대문을 거쳐

성동구 신답철교까지 5.8km거리로 청계천이 복원된 지

약 14년이 경과되었지만 필자는 서울시가 개최하는

빛초롱축제를 관람하기위해 모전교에서 광교까지만 다녀보았을 뿐

전체구간을 답사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에 청계천 복원구간의 동쪽 끝자락에 자리 잡은

청계천박물관을 방문하는 길에 차라리 전 구간을 걸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청계천 물길 걷기의 출발점인 청계광장에 도착하니

지금 한창 2019서울빛초롱축제(2009. 11. 1-11. 17)가 진행중입니다.

축제의 주제는 “당신의 서울, 빛으로 꾸는 꿈”이네요.

 

축제용 각종 조형물은 야간에 불을 밝혔을 때

그 진면목을 잘 감상할 수 있겠지만

주간에 봐도 아름다운 색으로 칠해져 있어 볼만합니다.

 청계광장의 상징조형물 뒤로 보이는 동아일보사옥

 

 

서울빛초롱축제 홍보물

 

 

 

 

 

 

 

 

청계천 안에는 빛으로 밝히는 갖가지츼 조형물이 세워져 있는데요.

이들은 모전교와 광통교 및 광교구간에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들 조형물 중에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장군(거북선 포함)은 단골 메뉴로 등장합니다.

 

 

 

 

 

 

 

 

 

광교

 

 

 

 

 

장통교를 지나갑니다. 주변에 보이는 마천루 건축물들이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습니다.

 

청계천 물길 걷기는 청계천 바닥 옆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게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지만 청계천변의

도심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청계천 도로변으로 올라와야 합니다.

따라서 청계천 옹벽에 설치된 계단을 여러 차례 오르내립니다.

 

 장통교

 

 

 

 

 

 

 

 

 

삼일교 옆의 삼일빌딩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데

삼일빌딩은 63빌딩이 세워지기 전까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워낙 고층건축물이 많이 생겨나

이제는 그 존재감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리모델링 공사중인 삼일빌딩

 

 

 삼일교의 대형빌딩

 

 

 

 

 

 

 

수표교인근에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이 있고,

과거 청계천 상가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부터 청계천은 딱딱한 콘크리트 대신

자연친화적인 흙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관수교를 지나 세운교에 도착하니 한 때는 서울의 대표적인 상가였던

세운상가와 청계상가가 마주보고 있습니다.

 전태일 기념관

 

 

 남아 있는 청계천 상가

 

 

 수표교

 

 

 

 관수교

 

 

 청계상가

 

 

 세운상가

 

 

 

 

배오개다리와 새벽다리를 지나면 마천교입니다.

마천교 북쪽에는 서울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이 있습니다.

 

마전교와 나래교를 지나면 노동운동가 전태일의

상반신 동상이 있는 버들다리/전태일다리입니다.

 

인근에는 평화시장과 동대문종합시장이 있는데,

동대문 종합시장의 헌책방거리는 지금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다리

 

 

 

 

 전태일의 상반신 동상

 

 

 평화시장과 동대문 두산타워

 

 

 헌책방거리

 

 

 

 

오간수교에는 돌다리와 수문이 남아 있군요.

청계천은 조선 초기 인공적으로 만든 물길이어서

자연적인 하천이 아니라 개천이라고 불렀답니다.

이 오간수문은 청계천 물이 잘 빠지도록 만든 수문입니다.

 

맑은내다리와 다산교를 지나는 길목에는 동평화패션타운,

청평화패션몰 등 헷갈리기 쉬운 시장의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오간수문

 

 

 

 맑은내다리와 동평화패션타운

 

 

 

 

다산교를 뒤로하고 영도교를 지납니다.

롯데캐슬아파트의 규모가 대단하군요.

 

황학교 인근 대성 스카이렉스 아파트가 청계천에 반영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청계천에 물고기가 떼를 지어 헤엄치는 것을 보니

수질이 양호한 듯 보여지네요.

 롯데캐슬아파트

 

 

대성 스카이렉스 아파트 반영

 

 

 황학교

 

 

 물고기 떼

 

 

 

 

제주 돌하르방을 지나면 소망의 벽입니다.

이 벽은 청계천의 복원을 기념하고 화합과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2만명의 꿈과 소원을 담은 것입니다.

 돌하르방

 

 

 

 

 

 

 

 

 

 

비우당교를 지나면 하늘물터입니다.

이는 청계고가도로를 철거하면서 기념물로 남겨둔 존치교각입니다.

 

청계고가도로는 1971년 광복절에 역사적인 개통을 하였지만

2000년대에 들어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가 대두되어 철거하였으며

이곳 비우당교와 무학교 사이의 교각 3개를 남겨두어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비우당교

 

 

 

 

 

 

 

 

 

무학교를 지나 두물다리로 갑니다.

두물다리에는 청혼의 벽이 있군요.

바로 연인들이 청혼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둔 곳입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청혼을 주고받으면 매우 뜻깊겠지요.

두물다리 우측에 청계천 박물관이 있어 트레킹을 마무리합니다.

 무학교

 

 

 

 두물다리

 

 

 두물다리 청혼의 벽

 

 

청계천박물관

 

 

 

 

원래 청계천 복원구간은 5.8km이지만 청계천 옹벽에 설치된 계단을

몇 차례 오르내리다보니 실제로 6.7km를 걸었습니다.

 

평소 걷는데 익숙해서인지 청계천 복원구간을 걷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으며,

청계천의 발전된 모습과 새로운 면모를 체험하는 멋진 기회였습니다.

청계천 복원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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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린동 148 |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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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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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1.14 0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어느 때 걸어도
    좋은 듯합니다.
    특히 외국에서 지내다 온 분들을
    모시고 가면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빛초롱축제를 밝히는 작품들이
    낮에 보면 저런 모습이네요.

    볼거리가 정말 많네요.
    말씀처럼 지루할 새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1.14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제가 언제 걸으면서 포스팅하고 싶었던것을 해 주셨네요..
    언제 저도 기회가 있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때 잘 참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전 추억을 생각하며 걸어 볼수 있을듯 합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9.11.14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언젠가 끝까지 가보고 싶어 걷다가 너무 추워서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만 걸었던 적이 있네요.
    다음에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너무 좋았거든요. ^^

  4. Favicon of https://lsmpkt.tistory.com BlogIcon 가족바라기 2019.11.14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빛초롱축제 낮에봐도 정말 예쁘네요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11.14 0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흉물스러운 다리 철거 후 청계천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한 것은 참 잘 한듯 싶습니다
    이명박님이 버스 환승 제도와 청계천 업적으로 대통령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ㅡ.ㅡ;;

  6.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1.14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에서 야간에 빛초롱등축제를 하고 있지만
    낮에 산책코스로도 꽤 괜찮은 청계천이지요
    청계천은 이제 서울의 명소입니다.. ^^

  7.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11.14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빛초롱 캐릭터들은 낮에 보니 또 다른 멋이 있습니다.

  8.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1.14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청계천도 관광지가 됐네요.

  9. Favicon of https://herojune.tistory.com BlogIcon 쭌강사 2019.11.14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결혼전에 친한형이랑 청계천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경기도 파주로 이사오면서 서울하고는 거의 담을 쌓고 살지만
    사진으로남아 청계천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0.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9.11.14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 복원 전구간을 트레킹 해보는시간을
    가지셨군요..
    덕분에 이곳에서는 지금 한창 인기있는
    서울빛 축제가 열리고 있어 볼거리도 풍성
    한것 같기도 하구요..
    몇년전 이구간을 걸어서 가본 기억이 나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1. Favicon of https://bongja-workroom.tistory.com BlogIcon 유쾌한 봉자씨 2019.11.14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때문에 엄청 자주가는 곳인데도 걸어볼 생각을 못했네요 정신없이 일처리하기 바빠서...

  12.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1.14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1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1.15 0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심속에 있는 청계천 ...
    구경거리가 많으네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14.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1.15 0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계천이 볼거리가 많아졌네요 주말의 데이트 코스로 괜찮을 거 같군요


 

 

 

 

 

 

 

 

 

 

서울 노원구 공릉동 소재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이후

서울시민들의 일상생활사를 결혼, 출산, 교육, 주택, 생업 등의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생생한 인터뷰와 관련 유물 등

자료를 통해 추억을 회상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한 박물관입니다.

 

이곳은 원래 서울북부지방법원 및 검찰청이 있던 북부법조단지였으나

2010년 법조단지가 이전함에 따라 해당공간이 유휴지가 되었고

서울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이곳을 리모델링해

기억과 감성을 담은 근현대 생활사 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킨 문화공간입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본관(1-3층은 상설전시실, 4층은 기획전시실)

및 별관(어린이 체험실) 그리고 구치감동(전시실)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본관의 상설전시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본관 1층은 “서울풍경” 관련 전시실입니다.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서울이 지금의 발전한 도시가

되기까지의 변화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공간으로

대중문화와 문학작품 속 서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당시 사진과 함께 보여주며 급격한 환경 변화 속 시민들의 애환을

함께 느껴볼 수 있도록 전시 하고 있습니다.

 

1945년 해방 당시 서울은 90만 명 정도가 살았는데

한국전쟁 이후 인구가 폭증해 1000만 명에 도달하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30여 년이었습니다.

서울시민 대다수는 고향을 떠나 온 타향사람으로

이들이 합쳐 서울문화를 창조해내는 용광로구실을 하였습니다.

 

 

 

 

전시실 안으로 들어서니 1970년대 중반에 선보인

승용차 두 대가 눈길을 끕니다.

 

하나는 1974년 기아자동차 최초의 승용차 모델인 “브리사”인데

이는 일본의 마쓰다 패밀리아를 기본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부품 국산화 비율은 90%에 달했습니다.

 브리사

 

 

 

 

 

다른 하나는 1975년 개발된 “포니원 택시”로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모델 자동차입니다.

이로 인해 한국은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2번째,

세계적으로는 16번째 자동차를 만든 국가가 되었습니다.

 포니원 택시

 

 

 

 

 

입구에는 오래된 자동차 및 지하철 노선도 등의 사진이 붙어 있은데

어린이 집에서 단체로 견학을 나왔더군요.

당시 사용된 음식재료, 각종 광고, 전회기 등도 추억을 불러일으킵니다.

 

 

 

 

 

 

 

 

본관 2층은 “서울살이” 관련 전시실입니다.

이곳은 서울에서 살아 온 서울사람들에 대한 전시공간으로,

서울에서 성장하면서 결혼하고 아기를 낳아 기르기까지

서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곳입니다.

 

 

 

 

 

서울의 토박이인 터주대감들은 일정한 지역을 중심으로

끼리끼리 모여 살았습니다.

이들은 북촌(북악산 아래), 남촌(남산 아래), 동촌(낙산 부근),

서촌(서소문 내외), 그리고 중촌(장교와 수표교 부근)에 신분별로 살았습니다.

 

 

 

 

 

 

 

100여 년 전 불과 20만 명 정도가 살았던 서울에는

현재 그 50배에 해당하는 1천 만 명의 사람들이 거주합니다.

이는 전국 각지로 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서울주민 가운데 “서울내기”라는 정체성보다는

그들이 떠나 온 고향'에 대한 귀속감을 더 강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본관 3층은 “서울의 꿈”관련 전시실입니다.

이곳은 서울 사람들의 바쁜 일상에 대해 소개하는 공간으로,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집, 열성적인 자녀교육,

가족을 위해 바쁘게 일을 했던 부모님들의 생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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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공릉동 622 | 서울생활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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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1.13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하나 정리가 잘된 화첩처럼
    옛 모습을 잘 볼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이곳에 가면 옛 발자취를 그대로
    볼 수 있겠습니다.
    시간을 내어러사도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1.13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생활사박물관을 둘러 보셨군요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거리가 많은 박물관입니다.. ^^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1.13 0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억속에있는것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기성세대는 추억을 현재 세대는 역사를 알수 있는
    곳이겠군요.

    잘만들어 놓은것 같습니다.
    따뜻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11.13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1.13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물관이 알차게 잘 구성되어 있네요. 이런 박물관은 좋은 자료가 되고 많은 분들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도 관람해서 역사를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네요.

  6. Favicon of https://ddfood.tistory.com BlogIcon 김캐셔 2019.11.13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감기 조심하셔용 ♥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7. Favicon of https://la-luz.tistory.com BlogIcon Bella Luz 2019.11.13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생활사 박물관 한번도 안 가봤는데 다양한 볼거리가 많네요~~부모님 모시고 가면 좋을거 같아요^^

  8. Favicon of https://rabbiturtles.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1.13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9.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11.13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북부지원시절때, 아는 분이 변호사로 계셔서 몆 번 찾아갔던 동네였죠.
    이렇게 바뀌었네요. 전혀 몰랐어요~^^

  10. Favicon of https://rich-smile.tistory.com BlogIcon 부자미소 2019.11.14 0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사 모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뒀네요~
    자동차부터 생활용품에 교복까지도,
    어른들에겐 추억이
    아이들에겐 역사공부가 될 수 있겠어요.
    좋은 곳 잘 보고 갑니다^^

  1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1.14 0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억을 생각하면서 관람하면 정말 좋겠네요 아이들하고 함께 가면 더욱 더 즐거운 시간이 될 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