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19.12.31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이 바꿔놓은 포항 구룡포항의 인기 (21)
  2. 2019.12.30 세계테마기행, 모험남미 에콰도르 칠레 (20)
  3. 2019.12.27 [동유럽발칸㊲] 그림엽서보다 더욱 아름다운 중세의 동화마을, 독일 로텐부르크 (20)
  4. 2019.12.26 포항의 명소 구룡포에서 호미곶을 잇는 해파랑길 14코스 (14)
  5. 2019.12.24 동해안 최대해수욕장인 망상해변 품은 해파랑길 34코스 (19)
  6. 2019.12.23 신라장군 이사부를 기리는 삼척 이사부 사자공원 (14)
  7. 2019.12.20 [동유럽발칸㊱]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번화한 도심산책 (19)
  8. 2019.12.19 세계테마기행, 푸드트립 스페인 (13)
  9. 2019.12.18 [부천롯데백화점 맛집] 가성비 좋은 이천쌀밥한상, 거궁 부천점 (19)
  10. 2019.12.17 관동팔경의 하나로 절벽 위 암반에 세운 삼척 죽서루 (12)
  11. 2019.12.16 국보인 감은사지 삼층석탑 모형의 등대가 있는 경주 감포항 (11)
  12. 2019.12.13 [동유럽발칸㉟]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상징하는 호엔잘츠부르크 성 (18)
  13. 2019.12.12 해안선의 풍경이 환상적인 포항 해파랑길 13코스 (13)
  14. 2019.12.11 세계테마기행, 중국명산기행 (11)
  15. 2019.12.10 장쾌한 두타산 능선과 코발트빛 바다를 벗삼은 동해 해파랑길 33코스 (15)
  16. 2019.12.09 1960-70년대 옛 추억 간직한 테마존,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20)
  17. 2019.12.06 [동유럽발칸㉞] 서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대성당 (10)
  18. 2019.12.05 법정스님의 체취가 남아 있는 삼각산 길상사 (15)
  19. 2019.12.04 [동유럽발칸㉝] 궁전보다 정원이 더욱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미라벨 정원 (14)
  20. 2019.12.03 서울생활사박물관 구치감 전시실과 서울의 옛 골목길 (16)
  21. 2019.12.02 [동유럽발칸㉜] 모차르트의 외가가 있는 동화마을, 오스트리아 장크트 길겐마을 (15)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소재 구룡포항은

포항 감포에서 호미곶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으며,

일제강점기인 1923년에 부두를 만들고 방파제를 쌓으면서

항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곳입니다.

 

구룡포항 북쪽 산자락에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가 있어

일본의 전통가옥을 볼 수 있으며

특산물인 과메기와 질 좋은 대게를 판매합니다.

 

구룡포는 과메기의 본고장으로 과메기문화관이 있고,

근대역사문화의 거리에는 근대역사관이 있어

일제시대의 가옥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 근대역사관

 

 

 

 

 

특히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최근 종영된 KBS 2TV 인기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의 촬영지여서 드라마를 시청한 젊은이들이

드라마 주인공을 따라하는 인생사진촬영지로 알려져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포구에는 규모가 매우 큰 과메기 가공공장 & 냉동창고가 보여

역시 이곳이 과메기의 메카임을 실감합니다.

포구에 정박중인 어선들은 과메기와 오징어잡이 선박이겠지요.

 과메기 가공공장 & 냉동창고 257

 

 

 

 

 

 

 

 

 

거리에는 대게를 판매하는 상점이 즐비하군요.

과메기가 제철임에도 오히려 대게의 위세에 눌린 느낌입니다.

 

 

 

 

 

 

부두에는 뱃머리를 형상화한 조형물에 그물을 힘차게 끌어올리는

어부상이 있어 사진촬영 모델이 되어줍니다.

 

 

 

 

 

 

어부상 조형물 바로 인근에는 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일본인 가옥거리가 있는데요.

이 일원이 바로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촬영지입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무렵”(40부작, 2019.9.18~11.21,

최종회 시청률 23.8%)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폭격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라고 하는데

필자는 이를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이곳에 모인 수많은 인파를 보면서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합니다.

 

 

 

 

 

특히 구룡폭공원으로 오르는 돌계단의 꼭대기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에서 드라마의 주인공 공효진과 강하늘이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을 재현하려는 팬들입니다.

 

 계단에서 뒤돌아본 구룡포항

 

 

 

 

이 돌기둥에는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요.

원래 이 기둥에는 1944년 구룡포항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일본인들의 이름을 새겼으나 해방이후 구룡포 주민들은

이를 시멘트로 발라 훼손했답니다.

 

그 후 1960년 구룡포 주민들이 공원에 세운 충혼각건립에 후원한

이들의 이름을 다시 새겼다고 하는군요.

 충혼탑

 

 

 충혼각

 

 

 

 

 

 

 

구룡포 공원에는 9마리의 용조형물이 있네요.

역광이라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음이 아쉽습니다.

 

 

 

 

 

 

 

 

 

동백이가 살았던 집 앞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군요.

대문 앞에서 동백이와 용식이가 정담을 나누는

장면을 따라하려는 인파입니다.   

 

 

 

 

 

구룡포 공원입구 돌계단 좌측으로 촬영장소가 다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은 어김없이

드라마 주인공 같은 사진을 남기려는 인파입니다.

 

 

 

 

 

 

 

 

 

 

드라마 한편이 이곳의 풍경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모습이네요.

오래전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춘천 남이섬이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처럼

이곳 구룡포도 그 전철을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 자료]

2019년 마지막날 개최된  KBS 연기대상에서

동백꿏필무렵의 여주인공 공효진은 대상을,

남자주인공 강하늘은 남자최우수연기상틀 받았더군요.

이 드라마를 시청하지 못한 게 무척 아쉽습니다.  

 

이제 2019년도 저물어 갑니다.

금년 한해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을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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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249-36 | 포항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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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2.31 0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백꽃필무렵 다시 한번 보고 싶군요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shinwoongs.tistory.com BlogIcon 신웅 2019.12.31 0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문화가 세상을 바꾸는것이죠 ㅎㅎ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2.31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에 여길 한번 찾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해 좋은곳 소개해 주셨습니다
    내년에도 좋은곳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5.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2.31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촬영지를 다녀 오셨네요. 저희 모녀도 이 드라마 아주 즐겨 봤답니다.
    2019년도 수고 많으셨어요.
    2020년도에는 더욱 행복하시고 멋진 일들로 가득 하셨으면 합니다.

  6. Favicon of https://arch-depot.tistory.com BlogIcon 건축창고 2019.12.31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였네요~^^
    겨울바다 풍경도 정말 이쁘네요~!

  7. Favicon of https://sesack.tistory.com BlogIcon 세싹세싹 2019.12.31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올해 가장 핫한 드라마인 동백꽃 필 무렵을 여기서 찍었군요~!!카페도 생기고 의상대여실도 생기는 걸 보니 정말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네요~!

  8. Favicon of https://scoop-8282.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2.31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연말 연시 잘 보내세요~

  9. Favicon of https://lsmpkt.tistory.com BlogIcon 가족바라기 2019.12.31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백꽃 필무렵 드라마 촬영지 가보고 싶네요
    풍경도 멋지고 볼거리도 다양하겠네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2.31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군요.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12.31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게식당보니 게딱지 뜯고싶어지네요ㅋㅋ

  12. Favicon of https://asha427.tistory.com BlogIcon 유혹중 2019.12.31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가 성공했고 풍경도 엄청나네요 한번 꼭 가보고 싶은곳이군요!! 구독하고 갑니다 놀러와주세요 ㅎ

  13. Favicon of https://ekablog.co.kr BlogIcon 꿈꾸는 에카 2019.12.31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는 보지 못했는데 상당히 인기가 많았나봐요~ 몰아봐야겠어요~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건강하세요~

  14.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20.01.01 0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년 경자년 새해아침입니다
    pennpenn님!~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대박나시길 응원합니다.. ^.^

  15.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20.01.01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6.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20.01.01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재미있게 본 드라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7.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20.01.01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항에도 볼거리가 많네요
    행복한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 ^^

  18. Favicon of https://bottegayun.tistory.com BlogIcon * 춘호의 여행일기* 2020.01.01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데,
    포항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아야 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9. Favicon of https://in-astory.tistory.com BlogIcon 인에이 2020.01.02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촬영지가 포항이었군요^^
    시청률도 꽤 높았던 드라마 였던걸로 알고 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것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20. Favicon of https://paran2020.tistory.com BlogIcon H_A_N_S 2020.01.02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지금 뒤늦게 정주행중입니다. 촬영지 저도 가보고 싶어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에콰도르 중부의 화산호인 킬로토아 호수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9년 11월 중순(2019. 11. 11~11. 15)에는

“모험남미 에콰도르 칠레”편이 방영되었습니다.

 

 

 

[1] 악마의 폭포를 만나다

 

에콰도르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1.3배,

인구는 1,700만 명, 수도는 키토입니다.

 

 

 

 

바뇨스는 해발고도 1,820m에 있는 고산도시로

온천과 폭포, 그리고 숲으로 둘러싸인 아웃도어의 도시입니다.

 

 

 

 

 

자동차를 타고 조망대에 올라 하늘을 나는 “세상 끝 그네”라 불리는

그네를 타면 온 세상이 발 아래로 보입니다.

 

 

 

 

 

 

악마의 폭포는 약 10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우의를 입고 계단을 이용해 폭포 아래로 내려가면

천지개벽이 된 같은 웅장한 폭포를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테나는 에콰도르 아마존 여행의 관문도시입니다.

에콰도르의 아마존은 전체 아마존의 약 2%에 불과하지만

조류의 30%가 서식하고 있는 자연의 보고입니다.

 

자동차와 배를 이용해 아마존으로 들어가

자연 속에 몸을 맡깁니다.

 

 

 

 

 

 

[2] 아마존, 정글 속으로

 

아마존 카추아 부족마을에서는 이른 새벽(4시경)에 일어나

과유사 차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다시 배를 3시간 동안 타고 아마존의 더욱 깊숙한

티파파레로 들어가 와오라니 부족을 만납니다.

 

이들은 부족 전체가 모여 공동생할을 하며

방문자에게는 환영의 의미로 분장을 시켜줍니다.

 

 

 

 

 

 

 

 

남자들은 밖으로 나가 나무를 채집하고 사냥을 하며

여자들은 집안에서 뜨개질을 하면서 음식을 준비합니다.

 

 

 

 

후만디 동굴은 인공이 전혀 가미 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동굴입니다.

조명도, 계단도 전혀 없어 이곳을

답사하려면 힘든 탐험을 해야 합니다.

 

 

 

 

 

 

[3] 신의 산 코토팍시

 

에콰도르 중부의 코토팍시는 여러 화산지형을

볼 수 있는데, 킬로토아 호수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해발 고도 3,914m에 자리 잡은 호수의 지름은 약 3km이며,

미네랄 성분으로 인해 계절에 따라 물의 빛깔이 변합니다.

그 모습이 마치 백두산 천지같군요.

 

 

 

 

 

 

 

 

코토팍시 산(5,897m)은 안데스 산맥의 활화산으로

정상부는 만년설로 덮여 있고 사계절 빙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취재진은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해

두 차례나 등반을 시도했지만 악천후로 인해

중도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4] 사막에 물들다, 아타카마

 

알라우시는 에콰도르 중부 안데스산맥에 위치한

고원마을로 "악마의 코"라고 불리는 기차 출발지이며,

악마의 코는 안데스협곡을 달리는 나무열차입니다.

 

 

 

 

 

 

 

이제 에콰도르에서 칠레로 갑니다.

칠레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3.5배,

인구는 1,805만 명, 수도는 산티아고입니다.

 

아타카마 사막여행의 관문도시인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에서 아타카마 사막 “달의 계곡”으로 갑니다.

 

달의 계곡은 달의 지형과 유사해 붙은 이름으로

미국 나사(NASA)의 달 탐사장비 시험장소로 사용됩니다.

 

 

 

 

 

 

착사호수는 해발고도 2,300m에 위치한 소금호수로

플라밍고 국립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5] 그 어디에도 없는 풍경, 엘키

 

타티오 간헐천은 해발고도 4,500m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간헐천입니다.

 

 

 

 

 

 

라세레나는 태평양 해안의 칠레 휴양도시로

코킴보요새는 영국 해적에 대비해 만든 요새입니다.

지금은 해안에 기암괴석이 많아 관광객이 많이 찾습니다.

 

 

 

 

 

 

 

엘키계곡은 칠레와인 생산의 중심지이자

밤하늘의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문대로 유명합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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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2.30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콰도르와 칠레의
    명물들 잘 보고 갑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이국적인 정서가
    짙게 느껴집니다.
    여행을 갈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싶네요.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2. Favicon of https://shinwoongs.tistory.com BlogIcon 신웅 2019.12.30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세상은 멋진곳이 너무 많네요!!
    멋진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2.30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가 볼수 없는곳을 간접 체험 해보고 보는것도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영상으로,사진으로,강연으로 더 많이 보고 일고 듣고
    싶어집니다.

    여유있는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memoryseung1224.tistory.com BlogIcon 청두꺼비 2019.12.30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미는 생각을 안 해봤는데...저 폭포의 계단 가고 싶어서 가보고 싶어요!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미, 사진 계속 가보게 싶게 만드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해요! :)

  5.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12.30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킬로토아 호수 모습은 마치 백두산 천지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환상적이네요~

  6.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2.30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신비롭고 아름다운 장관입니다
    맨 위의 사진은 백두산 천지를 닮은 것도 같아 보입니다.. ^^

  7. Favicon of https://sesack.tistory.com BlogIcon 세싹세싹 2019.12.30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테마기행 저도 좋아하는 프로에요~! 어렸을때는 아빠가 보고 계시면 재미없는데 다른거 보고 싶은데 그랬었는데 ㅋ 어느새 저도 보고있네요 ㅎㅎ 남미 언젠가는 가고 싶은 곳이에요 너무 멀어서 엄두가 안나는데 이렇게라도 구경하니 넘 좋네요^^

  8.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9.12.30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온천과 폭포, 숲으로 둘러싸인 바뇨스 도시의 곳곳의 풍경을 잘 감상하네요.
    폭포수 거침없이 콸콸 흐르는 곳 옆의 계단, 장관이네요.
    숲 사이로 굽이굽이 도는 물줄기도 특이하네요.
    킬로토아 칼데라 호수의 에메랄드 빛깔 영롱하네요.
    코킴보 요새의 기암절벽도 별빛 가득한 밤하늘까지 우와, 우와 하면서 봤어요.

  9. Favicon of https://arch-depot.tistory.com BlogIcon 건축창고 2019.12.30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곳이 있었네요!너무 멋지네요~!

  10. Favicon of https://futureindustry.tistory.com BlogIcon 아웃룩1000 2019.12.30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장모님께서 이 프로 꼭 챙겨보신답니당

  11. 양양이 2019.12.30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기전에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12. 양양이 2019.12.30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3. 2019.12.30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2019.12.30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Favicon of https://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9.12.30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의 아름다움이네요!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16. Favicon of https://chungya.tistory.com BlogIcon 淸野 2019.12.30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한해 세계여러곳 여행 시켜 주시느라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내년에도 더 풍성하고 유익한 여행 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도시길 기원드리며 복 많이 받으세요.

  17. Favicon of https://bottegayun.tistory.com BlogIcon * 춘호의 여행일기* 2019.12.31 0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회가 되면 꼭 가고싶은 곳이네요.
    좋은곳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8. 2020.01.08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독일의 관문인 프랑크푸르트에서 버스로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자리 잡은 로텐부르크는 로맨틱 가도의 하이라이트인 도시입니다.

 

중세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로텐부르크는

구시가지 전체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성벽 밖에서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아기자기하고 환상적인 도시가 펼쳐집니다.

 

 

 

 

 

 

 

 

 

 

유럽의 다른 대도시처럼 대규모 성당이나 왕궁같은

특별한 랜드마크는 없지만 주택과 상점은 다채로운 감각의

창문과 예쁜 꽃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특히 건물의 벽면을

X자 또는 사선으로 처리한 건축양식은 독일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집들도 창문을 꽃으로 장식하고 있지만

이곳 로텐부르크와는 그 분위기가 사뭇 다른 듯합니다.

 

 

 

 

 

 

 

 

 

 

주차장에서 성 안으로 들어가 약 10분을 걸어가면

시청사가 있는 마르크트 광장입니다.

 

시청사는 13세기부터 16세기 사이에 지어진 고딕과

르네상스 양식이 절충된 로텐부르그에서 가장 웅장한 건축물입니다.

시청사 광장의 건축물들도 모두가 예술작품 같군요.

 

시청사

 

 

 

 

 

 

 

 

 

 

 

 

시청사 우측의 뾰족한 건물은 시의회 연회관입니다.

삼각형의 뾰족탑 아래에는

장식시계인 마이스터트룽크(Meistertrunk)가 있는데

매시 정각에는 시계 양쪽의 창이 열리면서 장군과 시장이 나타나

맥주잔을 손에 든 시장이 와인을 마시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이 이야기는 30년 전쟁 당시 커다란 잔에 가득 담긴 와인을

번에 다 마시면 로텐부르크를 파괴하지 않고 지켜주겠다는

적장의 제안에 시장이 마을을 구하기 위해

커다란 잔에 와인을 마시던 장면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드디어 문이 열리고 장군과 시장이 창문으로 나타나자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 전부 스마트폰을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드디어 문이 열리고

 

시장이 맥주를 마시는군요(우측 인형)

 

 

 

 

 

 

오늘 이곳에는 중세시대의 생활양식을 재현한 마을축제가 있더군요.

사람들은 퍼레이드를 벌이고, 장작을 패는 등의 이벤트를 만들어

구만리 길을 달려온 동양의 여행자들을 기쁘게 해줍니다.

전통복장을 입은 주민들은 여행자들과 함께 무료로 기념사진도 찍어주네요.

 

중국의 경우 전통복장의 여인들은 사진모델이 되어 주는 대신

꼭 돈을 요구하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입니다.

 

 

 

 

 

 

 

 

 

 

 

 

 

로텐부르크 문을 빠져 나오면 로텐부르크 공원인데

이 공원은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2세가 만든 개인정원으로

1818년에 착수하여 1819년에 완공되었습니다.

 

로텐부르크 마을이 워낙 아름답다 보니 공원을 보아도

참으로 좋다는 생각이 그다지 들지 않네요.

로텐부르크 문

 

 

 

 

 

 

 

 

 

거리의 기념품 가게는 여행자들의 호주머니를 유혹하는데

머그잔 위에 주석으로 만든 뚜껑이 있는 것은

특히 필자가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이번 동유럽 4개국과 발칸반도 2개국을 여행하면서

정말 멋진 도시와 마을을 여러 차례 만났지만

그 중에서도 이곳 로텐부르크는 동화 속에서나 만날 수 있는  

그림엽서보다 더욱 아름답고 환상적인 마을로 기억될 것입니다.

 

 

 

 

사실 이곳은 필자가 스페인(마드리드)에서 2년간 생활할 때인

1992년 가족과 함께 방문한 도시였는데

27년이 지난 지금도 전혀 변함없이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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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2.27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년간 지내셨었군요.

    로텐부르크, 동화 속 마을처럼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위기네요.
    저 속을 거닐면
    중세시대로 훌쩍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금요일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2.27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알록달록한게 동화속 도시 같습니다.
    이번 여행 코스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이 코스는 아내와함께 다녀 오고 싶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2.27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건물만 보다가
    알록달록한 이런 건물들을 보면
    그야말로 동화나라에 온것 같은 기분이겠어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

  4. Favicon of https://shinwoongs.tistory.com BlogIcon 신웅 2019.12.27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이 진짜 이쁘네요
    요즘 같이 사진찍고 돈내라는 곳이 많다는데 다행이네요

  5.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12.27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 건물들은 건물끼리의 양식이 일정하면서 모양이 다르고 서로 조화를 이뤄서 너무 이쁘네요~
    한국은 중국난방식으로 지어서 엉망이죠 ㅡ.ㅡ

  6. Favicon of https://bryan8.tistory.com BlogIcon 투자를좋아하는지구별여행자 2019.12.27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3년 전에 가봤었는데, 여전히 중세시대 동화처럼 아름답네요 ^^ 잘 보구 갑니다 ㅎ

  7. Favicon of https://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9.12.27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느낌이네요.
    정말로 동화속 마을 같아요. ^^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곳이네요.
    유럽여행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ㅎㅎ

  8. Favicon of https://sesack.tistory.com BlogIcon 세싹세싹 2019.12.27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건물들이 다 너무 예뻐요~마치 장난감 가게 온 것 같은~! 기념품 가게에서 파는 것들도 하나같이 다 예쁘네요~저는 가면 주머니 탈탈 털릴 것 같아요 ㅋㅋ

  9. Favicon of https://arch-depot.tistory.com BlogIcon 건축창고 2019.12.27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축물 느낌 정말 좋네요 ^^

    좋은 영감 받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s://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9.12.27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화 속 한 장면 같네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

  11. Favicon of https://bottegayun.tistory.com BlogIcon * 춘호의 여행일기* 2019.12.27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형색색의 건물들 때문에 마치 동화속에 들어와 있는것 같습니다.
    건물이 이뻐서 여행이 더욱 즐거웠을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2. Favicon of https://futureindustry.tistory.com BlogIcon 아웃룩1000 2019.12.27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그런 동화나라 같습니다.

  13. Favicon of https://memoryseung1224.tistory.com BlogIcon 청두꺼비 2019.12.27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 . 진짜 사람들이 사는 곳인가요?? 너무 예뻐서 계속 봤어요!! 진짜 유럽여행 가고싶다라는 생각과 실제로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해요!! 사진 정말 멋져요!!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9.12.28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로 만든 집처럼 보입니다
    정말 이쁜 마을이네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15.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12.28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주말이 벌써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6.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2.28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 수채화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7. Favicon of https://lsmpkt.tistory.com BlogIcon 가족바라기 2019.12.28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건물들이 너무 예쁘네요
    직접가셔서 본 모습은 더 예쁘겠죠
    꼭 가보고 싶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18. Favicon of https://bongja-workroom.tistory.com BlogIcon 유쾌한 봉자씨 2019.12.29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들렸습니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술마시고 체해서 방바닥을 기어다니다 이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ㅜ.ㅜ
    늦은 연말인사대신 새해인사 미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배돈을 넣어두세요 사양할께요 ㅋㅋㅋㅋ

  19.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12.29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보다 고풍스런 저 돌바닥길을 걷고 싶어져요~
    아기자기한 건물의 색상과 디자인이 그곳에 있다면 아마 한참을 돌아볼 듯...^^

  20.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2.29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록달록...동화나라같습니다.
    잘 보고가요.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구룡포 대표어종인 과메기 건조장

 

 

 포항 호미곶면 강사리 해상 데크 길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해 동해안을 따라 북쪽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총 길이 770km에 이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트레일 코스입니다. 모두 10개구간 50개 코스로 구성된 이 길을 걸으며 동해안의 멋진 풍광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파랑길은 갈맷길․문탠로드(부산구간 4개 코스), 간절곶소망길․솔마루길(울산구간 5개 코스), 감포깍지길․주상절리길(경주구간 3개 코스), 감사나눔길(포항구간 6개 코스), 블루로드(영덕구간 4개 코스), 관동팔경길(울진구간 5개 코스), 수로부인길․해물금길(삼척.동해구간 7개 코스), 바우길․헌화로(강릉구간 6개 코스), 녹색경관길(양양.속초구간 5개 코스), 평화누리길․갈래길(고성구간 5개 코스)과 같은 원래 12개 시․군에서 조성한 좋은 길을 장대한 하나의 길로 이은 것입니다.

 

 

 

 

오늘 걷는 14코스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항역에서 출발해 구룡포해변과 삼정항을 거쳐 호미곶면을 잇는 14.5km의 도보길로서, 이 코스의 주요 볼거리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 가옥이 많은 근대문화역사거리, 구룡포 어업문화를 담은 과메기문화관, 구룡포의 역사를 살펴보는 근대역사관, 해안이 수려한 구룡포 해변, 일출명소 호미곶을 들 수 있습니다.

 

14코스의 원래 들머리는 구룡포항역이지만 우리는 구룡포항 북측 방파제 북단인 주차장입구에서 출발합니다. 구룡포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부두를 만들고 방파제를 쌓아 항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곳으로 대게와 과메기가 많이 잡히는 항입니다. 주차장에서 오른 쪽 해안 도로를 따라 가면 구룡포 주상절리와 관풍대 이정표를 만납니다. 구룡포리 어촌계 공동작업장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옮기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라는 안내문도 보입니다. 포항시에서는 호미곶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해안둘레길을 조성해 놓았는데 해파랑길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중복과는 구간이 제법 있습니다.

 구룡포항 주차장 입구

 

 

 

 

 

 

과메기를 무더기로 건조시키는 모습이 과메기의 고장인 구룡포다운 풍경입니다. 바닷가로 내려서니 주상절리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해변의 암석에는 갈매기들이 진을 치고 앉아있군요. 한 구비를 돌아가니 구룡포 해수욕장입니다.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한 바다라는 구룡포의 홍보사진이 환상적이로군요.

 과메기 건조장

 

 

 바닷가 주상절리

 

 

 무리지어 있는 갈매기떼

 

 

 구룡포 해수욕장

 

 

 

 

 

 

 

구룡포 해수욕장을 지나면 구룡포 주상절리입니다. 주상절리는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식을 때 수축작용에 의해 수직의 돌기둥 모양으로 갈라진 절리를 말하는데, 이곳의 주상절리는 다른 곳과는 달리 화산이 폭발하는 모양을 연상할 수 있는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분야에 문외한인 필자가 보기에 경주의 주상절리와 비교했을 때 그 규모나 외형이 다소 왜소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뒤돌아본 구룡포 해수욕장

 

 

 

 

 

 

 

 

 

 

 

구룡포 주상절리를 지나면 삼정해변입니다. 과메기 꼬리를 이용해 걸어놓은 건조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로군요. 삼정항에서도 많은 과메기를 볼 수 있습니다. 과메기만 보다가 꽁치를 보니 그 모습이 새롭군요.

 과메기 꼬리를 이용해 건조시키는 모습

 

 

삼정항

 

 

 

 

 

포스코 구룡포수련원과 두일포 표석을 지나면 석병1리입니다. 인근에는 한반도 동쪽 땅끝마을이 있다는 이정표가 있었지만 막상 길을 가면서 그 위치가 어딘지도 모르게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트레킹을 마친 후 확인한 바에 의하면 동쪽 땅끝마을을 알리는 조형물은 사유지에 설치되어 있어 일반인 출입금지구역이라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아무리 사유지라고 하더라도 이런 중요한 지점은 출입을 허용해야 하고, 만일 출입이 불가능하다면 이곳에 이처럼 중요한 조형물을 설치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당국은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로부터 계속 비난을 받을 것입니다. 바닷가에는 양어장이 연이어 나타나는 데 그 주변에는 각종 어구와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어 너무 어수선해 보입니다.

 

 한반도 동쪽 땅끝마을 이정표

 

 

 

 

 

 

 

 

지나가는 길목에 성혈(性穴)바위가 있는데, 성혈은 바위그림의 한 종류로 돌의 표면에 파여져 있는 구멍을 말합니다. 이는 선사시대 신앙의식의 하나로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새긴 것이라는군요. 그냥 평범하게 보이는 암석에 이런 깊은 역사가 있음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구룡포 유니의 바다 카라반 캠핑장을 지나 소나무 숲을 통과해 강사1교를 건너면 강사해변입니다. 강사해변을 지나면 길은 바닷가 해변으로 연결되는데 연이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편안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안가에는 매우 큰 규모의 숙박시설이 있군요. 사람이 다닐 수 없는 곳에 설치한 해상 데크는 해안가 비경을 감살 할 수 있는 참 좋은 시설입니다.

 

 강사해변

 

 

 

 뒤돌아본 지나온 길

 

 

 

 

 

 

 

 

 

해상 데크를 지나자 좌측으로 하얀 집이 보이는데 라메르 펜션&리조트입니다. 이어지는 곳은 다무로 고래마을인데 담벼락에도 건축물 옆에도 고래형상이 있습니다. 아까 강사해변을 지나왔는데 여기도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사1리로군요. 분홍색의 지붕에 흰색의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 가옥을 보노라니 마치 유럽의 지중해 연안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다양성의 시대에 인위적으로 획일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지붕색상과 벽면의 색상을 통일시키는 것만으로도 마을이 달라 보이니 참 좋은 시도입니다.

 라메르 펜션리조트

 

 

 다무로 고래마을

 

 

 고래형상의 벽화

 

 

                                                                                     고래조형물

 

 

 빛이 고운 주택

 

 

 

 

 

규모가 엄청난 과메기 건조장을 지나갑니다. 바닷가의 돌에는 갈매기의 배설물이 하얗게 뿌려져 있군요. 양어장과 강사2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또 데크길이 나옵니다. 바닷가 갯바위에서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번 데크 길은 아까 지나온 데크보다 훨씬 길군요. 오르내림의 계단에는 자전거 경사로를 별도로 만든 것도 돋보입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바다 길 위에서 해변의 기암괴석을 바라보는 재미가 매우 쏠쏠하네요.

 대형 과메기 건조장

 

 

 갈매기떼

 

 

갯바위  낚시꾼들

 

 

 해상 데크 길

 

 

 뒤돌아본 데크 길

 

 

 

 

 검은색의 흑암

 

 

 

 

 

 

 

 

데크길이 끝난 후에는 해안도로를 걷습니다. 어느 건물 앞에는 매우 오래된 고사목의 등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보1리 어촌계 공동작업장을 지나갑니다. 대보1리항은 규모가 아담한 지방항으로 오징어를 말리는 모습을 보니 친근감이 드는 어항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가니 어느 새 호미곶 해맞이광장입니다. 호미곶은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며 한반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여 먼저 해가 뜨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사목 등걸

 

 

 

 대보1리항

 

 

 

 

 

해맞이광장은 해파랑길 15코스를 답사하면서 이미 눈도장을 찍은 곳이어서 모든 게 익숙합니다. 호미곶을 상징하는 상생의 손(바다와 육지 두 곳)은 언제나 방문객을 환영해 주는군요. 새천년 기념관 뒤쪽의 주차장으로 이동해 트레킹을 마무리합니다.

 호미곶 상생의 손(바다)

 

 

 호미곶 상생의 손(육지)

 

 

 새천년 기념관

 

 

 

 

오늘 약 15km를 걷는데 4시간도 채 걸리지 않은 것은 길의 오르내림이 전혀 없고 바닷가로만 연결되어 있어 걷기가 평이했던 탓입니다. 바닷가의 경치는 매우 좋았지만 전국을 강타한 미세먼지로 인해 시계가 우중충했고 바다와 하늘이 잿빛으로 변해 사진이 볼품 없게 된 것은 매우 아쉬운 대목입니다.

 

 

《해파랑길 14코스 개요》

 

▲ 일자 : 2019년 12월 22일 (일)

▲ 코스 : 구룡포항-구룡포 해수욕장-구룡포 주상절리-삼정해변-석병1리-성혈바위-강사해변-라메르 펜션

            -다무로 고래마을-해상데크-대보1리항-호미곶 해맞이광장

▲ 거리 : 14.6km

▲ 시간 : 3시간 45분

▲ 안내 : 서울청마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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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1111-2 | 해파랑길 14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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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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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2.26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파랑길 14코스네요.
    호미곶의 상생의 손은
    언제 봐도
    참 강력한 인상을 줍니다.
    바닷가를 끼고 걷는 길이어서
    가슴이 탁 트이셨을 텐데
    미세먼지가 골치였네요.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2.26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인이 얼마전 이 코스를 걷고 오더니 좋다고 다음에
    한번 다녀 오라 그러더군요
    지속적으로 서울서 해파랑길을 걸을수 있는 여행이 잇어
    좋습니다.
    여기서도 그런 코스가 있나 찾아 보았더니 없더군요.
    언젠가 저도 걷고 싶은 해파랑길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futureindustry.tistory.com BlogIcon 아웃룩1000 2019.12.26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메기당..."해파랑길 14코스는 과메기다"로 고착화되겠어요..ㅋㅋㅋ

  4. Favicon of https://shinwoongs.tistory.com BlogIcon 신웅 2019.12.26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파랑길도 좋은데...
    과메기가 눈에 더 들어오는군요 ㅎㅎ

  5.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9.12.26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빽빽이 널려있는 과메기 건조대도 바다 위 바위에 버글버글 모여 앉아있는 갈매기떼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관을 지닌 장소 해파랑 구룡포네요.

  6.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2.26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메기 와..전 무슨 전시를 하는 예술 작품으로 봤어요 하하.

  7. Favicon of https://sesack.tistory.com BlogIcon 세싹세싹 2019.12.26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메기가 정말 많네요~! ㅋㅋ 바닷길 보니 마음이 확 트이는 거 같아서 좋아요^^ 호미곶 상생의 손은 보시기에 어떠셨어요~? 어떤 사람들인 상생의 손 밤에 보면 좀 무섭다고 ㅎㅎ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8.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2.26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닷가의 주상절리가
    신비로우면서도 긴 세월을 느끼게 합니다
    아름답고 멋진 해파랑길입니다.. ^^

  9.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9.12.26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는 구룡포에서 호미곶까지의
    해파랑길 14코스를 완주 하셨군요..
    역시 구룡포는 과메기의 고장답게
    과메기가 제철을 만나 또다른 풍경
    들을 볼수 있는곳이기도 하구요..
    해파랑길은 푸른 동해바다와 함께
    걸어볼수 있는 정말 멋진 해안 코스
    이기도 하구요..
    수고 많았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s://hejung4278.tistory.com BlogIcon 통심 2019.12.26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너무 예쁘네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고가요 ^^ ㅎㅎ

  11. Favicon of https://scoop-8282.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2.26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파랑길 연재~
    잘 보고 있습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2.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12.26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룡포 과메기가 유명하다던데 말리기위해 널려있는 모습을 보니 과메기 한점 먹고 싶네요 ㅎㅎ

  1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2.27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닷바람 맞으며..걸으면 좋겠네요.
    ㅎㅎ
    잘 보고 공감하고 가요

  14.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2.27 0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메기가 정말 먹고 싶군요 포항의 명소 구룡포 잘 보고 갑니다


 

 

 

 

 

 망상해변을 상징하는 붉은 시계탑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해 동해안을 따라 북쪽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총 길이 770km에 이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트레일 코스입니다. 모두 10개구간 50개 코스로 구성된 이 길을 걸으며 동해안의 멋진 풍광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파랑길은 갈맷길․문탠로드(부산구간 4개 코스), 간절곶소망길․솔마루길(울산구간 5개 코스), 감포깍지길․주상절리길(경주구간 3개 코스), 감사나눔길(포항구간 6개 코스), 블루로드(영덕구간 4개 코스), 관동팔경길(울진구간 5개 코스), 수로부인길․해물금길(삼척.동해구간 7개 코스), 바우길․헌화로(강릉구간 6개 코스), 녹색경관길(양양.속초구간 5개 코스), 평화누리길․갈래길(고성구간 5개 코스)과 같은 원래 12개 시․군에서 조성한 좋은 길을 장대한 하나의 길로 이은 것입니다.

 

 

 

해파랑길 34코스는 묵호항역에서 출발해 묵호등대공원과 망상해변을 지나 옥계시장에 이르는 18.9km의 도보 길로서, 주요 관광포인트를 살펴보면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인 망상해변, 산책길이 좋은 묵호등대, 카페와 활어횟집이 많은 어달해변을 들 수 있습니다.

 

34코스의 들머리는 동해시 발한동 소재 묵호항역이지만 우리는 지난 33코스를 답사하면서 이미 묵호항역에서 묵호항까지 걸었기에 이번에는 묵호항 논골길 입구에서 출발합니다. 논골길을 들어서서 우측 묵호등대마을로 이어지는 곤골담길을 걷습니다. 언덕으로 오르는 좁은 골목길에 묵호를 나타내는 각종 벽화가 그려져 있어 등대마을은 일명 벽화마을로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의 작품은 “꿈꾸는 등대”로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사업으로 조성한 것입니다.

 논골담길로 가는 모습

 

 

 

 골목길 벽화

 

 

 

 

 

 

 

 

가장 높은 언덕에 오르니 묵호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이곳을 “바람의 언덕”이라고 하는군요. 아이들이 기차놀이를 하는 조형물, 어린 아이를 업은 채 강아지를 데리고 걷는 여인상 등 옛 추억을 되살릴 만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내려다보이는 묵호항 방파제

 

 

 기차놀이 조형물

 

 

 바람의 언덕 사진촬영장소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묵호항

 

 

 

 

여기서 묵호등대로 갑니다. 묵호등대는 1963년 처음으로 불을 밝힌 등대입니다. 묵호항은 국제무역항으로서 석탄과 시멘트의 출항, 선박의 대피항, 어업기지 등으로 이용되는데 1941년 태백산지에서 생산되는 석탄을 수출하기 위해 항만건설을 시작해 1947년 개항장으로 지정된 항구입니다. 묵호항은 현재 동해항의 보조항만으로서 울릉도와 독도를 연결하는 관광항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묵호등대는 최첨단 회전식 등명기를 설치해 48km 거리에서도 등대식별이 가능하답니다. 등대주변은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등대에서 바닷가로 내려섭니다. 길목에는 "미워도 다시 한번“, ”내 뒤에 테리우스“, ”상속자들”을 촬영했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는데 한 때는 달동네였을 이곳이 지금은 주변 정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목적지로 변신했습니다.

 

 

 

 

 

 

이제부터는 해안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걷습니다. 좌측언덕 해양문화공간에 보이는 스카이워크는 공사 중으로 인해 출입을 할 수 없는 게 매우 아쉽습니다. 여기서 망상오토캠핑 리조트까지의 거리는 6.8km이군요. 구룡포 인근에서 과메기를 말리는 모습만 보다가 여기서 오징어를 보니 반갑네요.

 공사로 출입이 금지된 스카이워크

 

 

 오징어를 말리는 모습

 

 

 

 

서울 숭례문(국보1호)인 남대문의 정동방은 이곳 까막바위랍니다. 까막바위 바로 옆에는 거대한 문어상이 있는데요. 이 문어상과 관련된 재미있는 설화가 있습니다. 현지에 안내문이 있지만 가독성이 떨어져 관심이 있는 독자를 위해 이의 요지를 옮겨 적습니다.

 

 

 

 

 

 

『조선 중엽 이곳에 주민들로부터 존경받았던 호장(戶長, 현재의 지역 유지)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앞바다에 배가 2척 나타나 배에 타고 있던 자들이 마을을 급습하여 호장은 아들과 함께 용감히 맞서 싸웠으나 힘이 부족해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침입자들은 약탈한 재물과 호장을 싣고 떠나려 하자 주민들이 달려들어 호장을 구하려 했으나 역부족입니다.

 

호장이 노하여 침입자들을 크게 꾸짖자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고 천둥번개가 치며 광풍이 심하게 일어 호장과 침입자들이 탄 배가 뒤집혀 모두 죽고 남은 한 척의 배가 달아나자 거대한 문어가 나타나 그 배를 뒤집어 침입자들은 모조리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때 나타난 큰 문어는 호장이 죽어 변신한 혼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후 마을에 평온이 찾아왔습니다.』

 

까막바위는 묵호의 까마귀가 새끼를 낳은 바위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그래서인지 바위가 검정색입니다. 바위 맞은편에는 까막바위 회마을이 있을 정도로 이곳의 명소인듯 합니다. 이어지는 곳은 어달항인데 바닷가에는 유달리 갈매기떼가 많더군요.

 

 

 

 

 

 

 

 

 

낚시명소라는 어달항에는 고깔모자 형식의 시설물이 자주 눈에 띄었는데 그 용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갈이 많은 해안과 어달삼거리를 지나면 어달해변입니다. 과거에는 해변이라기 보다는 해수욕장으로 표기했는데 요즘은 해변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어달해변은 지나온 어달항과는 달리 모래해변입니다.

 용도를 알 수 없는 시설물

 

 

 

 어달항

 

 

 어달해변

 

 

 

 

두 번째 고깔모자 시설물을 지나면 대진항입니다. 바닷가에 보이는 등대는 한진등대인데 방파제도 아니고 높은 언덕도 아닌 바로 바닷가에 세운 등대는 좀처럼 보기 드문 모습입니다. 대진 굴다리를 지나면 “청춘”을 알리는 커다란 안내문이 새롭습니다. 청춘이란 참으로 좋은 말입니다. 청춘이라는 단어를 보니 “마음은 아직도 청춘인데 나는 이미 늙어 있다“는 글귀가 떠오릅니다. 몇 년 전에는 어느 일본인이 ”자넨 늙어 봤나? 나는 이미 젊어 봤네“라는 책을 냈다고 하더군요. 이름을 알 수 없는 건어물도 바다풍경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대진항은 동해시 대진동 소재 어항입니다.

 

 한진등대

 

 

 

 

 

 

 

 

 

 

대진항을 지나면 노봉해변인데 해파랑길은 노봉해변 대신 해안도로로 이어집니다. 서울대 동해해양연구센터에는 노고암이라는 바위가 있는데 이는 이 고을 마음씨 고운 처녀와 용왕과의 사랑 때문에 애석하게 죽은 처녀의 부모가 바위로 변한 것이라는 전설이 전해옵니다.

해물금교를 건너면 좌측에 망상역이 있는데, 역의 규모는 매우 작지만 그 옆의 대형 시설물의 용도도 잘 모르겠습니다.

 노봉해변

 

 

 

 노고암

 

 망상역 시설물

 

 

 

 

드디어 망상해변입니다. 망상해변은 동해안 최대의 명사십리이자 오토캠핑의 명소입니다. 망상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 청정한 해수, 얕은 수심 등 동해안 해수욕장 중 가장 넓고 쾌적한 자연환경 및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관광객들이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며 해수욕장 바로 위에는 오토캠핑장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망상해변은 인근의 묵호항과 더불어 강릉∼삼척을 잇는 해안 관광지 중 하나로 풍부한 해산물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망상 제2 오토캠핑장에서 바라보는 망상해변은 그 규모를 가늠하기 어려운 정도로 광활하군요.

 망상 제2 오토캠핑장

 

 

 망상해변

 

 

 

 

망상해변을 상징하는 붉은 시계탑 쪽에서 바라보는 해변의 모습을 보면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지경입니다. 동해의 망망대해를 품은 망상해수욕장은 무더운 여름날 이곳에 서서 바다와 백사장을 바라보기만 해도 피서가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살다가 이처럼 큰 해수욕장은 처음 봅니다.

 망상해변의 붉은 시계탑

 

 

 

 광활한 해수욕장

 

 

 

 

그런데 해파랑길은 이곳에서 바닷가 해안이 아닌 영동선 기차선로 방면으로 이어집니다. 동해엑스포 전시관 뜰에는 앙증맞은 동물들의 조형물이 놓여 있군요. 아까 망상 제2 오토캠핑장을 지나왔는데 이번에는 망상 오토캠핑 리조트입니다. 원래 이곳이 먼저 조성된 후 나중에 제2캠핑장이 생긴 것 같습니다. 가는 길목에는 동해파크골프장이네요. 오토캠핑리조트의 규모도 상당히 큽니다.

 

 

 

 

 

 

 

이제부터 해파랑길은 망상해변쪽이 아니라 서쪽의 망운산을 돌아 내륙으로 이어집니다. 이곳 망상오토캠핑 리조트에서 해변을 따라 가면 가곡해변과 도직해변을 거쳐 강릉의 옥계역으로 연결될 텐데 내륙으로 들어가는 것도 무슨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 코스를 따르다 보니 전혀 볼거리는 없고 산의 고개를 3-4차례 넘어야 하는 매우 지루한 길의 연속입니다.

 

망상 오토캠핑리조트에서 영동선 기차선로 굴다리 및 7번국도 그리고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간) 교각 밑을 지나 좌측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몸을 돌려세우면 망상동 가곡마을 경노당이 나오고 이어서 길은 엉뚱하게도 남쪽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이제부터는 강릉 옥계시장 이정표를 따릅니다. 가곡마을을 지나 작은 고개를 넘어가면서 제법 잘 지은 펜션을 지나면 김응위 효자각 및 남구만 선생의 유허비가 나옵니다. 남구만 선생은 조선 숙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인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던 시조 “동창이 밝았느냐”의 작가입니다. 바로 이웃에는 선생의 기념관이 있는 것 같은데 내부를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기 아니 일었느냐

재너머 사래긴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가곡마을 경노당

 

 

 

 

 

 

 

 

남으로 향하던 길은 여기서부터 서쪽으로 나갑니다. 산촌마을의 작은 고개를 넘어 또 다른 민가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이름 모를 마을을 지나갑니다. 멀리 모이는 산의 능선이 이곳이 상당히 깊은 산골임을 실감합니다. 길섶에 감이 주렁주렁 매달린 모습을 만난 것은 오랜만에 보는 보너스로군요. 개 두 마리가 유난히 짖어대는 곳을 지나 다시 고개를 오릅니다. 정자를 지나 점점 고도를 높입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풍경은 등산을 하면서 보는 모습 그대로이네요.

 마을 고개로 향하는 길

 

 

 멀리 보이는 산의 능선

 

 

 

 좌측으로 보이는 풍경

 

 

 

 

상당이 높은 고도의 안부에 도착하니 좌측으로는 형제봉 3.4km, 우측으로는 망운산 1.16km를 알리는 이정표가 길을 안내합니다. 우리는 남양 3리 이정표를 따라 계곡으로 서서히 내려섭니다. 산촌 민가에 물고기를 말리는 모습이 이색적이로군요. 길의 양옆으로 나무가 전혀 없는 민둥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지난 4월 이곳 남양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900억원의 피해를 준 강릉산불 현장입니다. 길섶에는 불에 탄 목재를 잘라 쌓아놓아서 가슴이 아프네요.

 고개안부 사거리 이정표

 

 

 산불피해지역

 

 

 

 

 

 

 

 

주수천에 놓인 동산교 옆을 지나갑니다. 시커멓게 불탄 소나무 숲을 보면서 산불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되새깁니다. 고가로 밑을 지나 천남교를 건너 주수천의 둑방길을 걸으니 옥계시장 입구입니다.

 불에 틴 소나무숲

 

 

 

 천남교를 건너며 본 주수천 하류방향

 

 

 강릉 옥계시장 입구

 

 

 

오늘 약 18km를 걷는데 4시간 반 이상 걸렸습니다. 묵호항에서 어달해변 및 대진해변을 거쳐 망상해변에 이르기까지는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마음껏 즐기면서 기분 좋게 걸었지만, 망상해변(오토캠핑 리조트)에서 강릉 옥계시장까지 이르는 망운산 골짜기 길은 단순히 거리를 늘리기 위한 꼼수(?)라고 생각될 정도로 무의미한 발걸음이었습니다. 이 길 대신 망상해변에서 가곡해변 및 도직해변을 거쳐 옥계역 방면으로 코스를 구성했더라면 해파랑길의 취지에도 부합되고 걷는 사람들에게 더욱 큰 보람을 안겨주었을 텐데 정말 아쉬운 대목입니다.

 

 

《해파랑길 34코스 개요》

 

▲ 일자 : 2019년 12월 21일 (토)

▲ 코스 : 묵호항-논골담길-바람의 언덕-묵호등대-까막바위-어달항-어달해변-대진항-노봉해변-노고암-망상 제2오토캠핑장

            -망상해변-망상 오토캠핑리조트-남구만 유허비-강릉산불지역-주수천변-천남교-옥계시장 입구

▲ 거리 : 18.5km

▲ 시간 : 4시간 45분

▲ 안내 : 서울청마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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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망상동 | 해파랑길 34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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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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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2.24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파랑길 34코스네요.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보면서
    나아가는 길이어서
    지루하진 않으셨을 것 같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shinwoongs.tistory.com BlogIcon 신웅 2019.12.24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

  3.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2.24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징어 말리는 풍경이 인상적인 풍경입니다
    바다는 때론 무섭게 돌변하기도 하지만
    언제나 여유로움을 선물하는 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2.24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거리가 참 많은 해파랑길 34코스인것 같습니다.
    이곳을 언제 한번 걸어 보고 싶습니다
    바다를 보며 걷는 길은 언제나 멋있습니다.

    여유로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sesack.tistory.com BlogIcon 세싹세싹 2019.12.24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해바다 풍경이 참 예쁘네요~! 겨울바다 보러 가고 싶어져요~ 날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가야겠어요^^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내세요~

  6. Favicon of https://arch-depot.tistory.com BlogIcon 건축창고 2019.12.24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느낌 정말 좋네요 ^^

    힐링되는 연말입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s://futureindustry.tistory.com BlogIcon 아웃룩1000 2019.12.24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파랑길이 이름처럼 해파랑하네요..

  8.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12.24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 ~
    잘 보내세요~

  9. Favicon of https://bottegayun.tistory.com BlogIcon * 춘호의 여행일기* 2019.12.24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여년전에 묵호항에 한번 가보았는데 많이 변했을듯 싶습니다.
    벽화도 이쁘고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0. Favicon of https://scoop-8282.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2.24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11.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2.24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이렇게 들려서 인사드립니다.

  12.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12.25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동해안 여행이네요
    성탄절 즐겁게 보내세요!!

  1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2.25 0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피랑길..함께하고 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14. 별빛 2019.12.25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파랑길 34코스
    해변길을 걷다가 이유없이 안내되는 등산코스
    황당함을 느끼게 하더군요.

  15.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2.25 1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지네요 덕분에 좋은 정보 잘 얻어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16. Favicon of https://rubense.tistory.com BlogIcon #심플 2019.12.25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잘봤습니다.
    공감 구독하고 갑니다.^^

  17. Favicon of https://doolytubbies.tistory.com BlogIcon 둘리토비 2019.12.25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탁~ 트여진 곳을 너무나 보고 싶었어요. 바닷가야말로 그런 곳이죠.
    바다를 보게되니 마음이 편안해져요. 그동안 잘 계셨지요?^^

  18.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12.25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찍으면서 바다구경하기 딱 좋은것 같습니다 ㅎ

  19. Favicon of https://memoryseung1224.tistory.com BlogIcon 청두꺼비 2019.12.26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맞이하러 동해쪽 알아보고 있는데 사진보니까 지금이라도 떠나고 싶어요. 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강원도 삼척시 증산동 소재 이사부 사자공원은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이어받은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사부는 신라 내물왕의 4대손으로 거칠부와 함께 진흥왕을 도와

영토 확장에 큰 공을 세운 인물로 장군이자 정치가였습니다.

 

그는 512년 지금의 울릉도인 우산국을 정벌할 것을 계획했는데

당시 우산국은 지리적인 이유로 신라에 귀복하지 않고 있었으며,

주민들이 사나워서 힘으로는 정복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이사부는 계교로써 항복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나무로 사자(獅子)를 많이 만들어 전선에 가득 싣고

우산국 해안을 내왕하면서 항복하지 않으면 맹수를 풀어 밟아 죽이겠다고

위협하니 두려움을 느낀 그들은 마침내 항복하고 말았습니다.

 

이사부는 545년 왕에게 국사를 편찬할 것을 제의해

“국사”가 편찬되었고 549년을 전후하여 한강 상류지방을 공격해

신라 영토를 크게 넓혔으며, 562년 반란을 일으킨 가야를 공격해

대가야를 멸망시켜 신라는 낙동강하류지역을 완전히

장악하게 되었습니다.(자료 : 다음백과에서 발췌인용)

 

그래서인지 이곳의 이름도 이사부 사자공원이며,

실제 나무로 만든 사자형상의 조각상이 많습니다.

 

북쪽으로 동해시 추암해변(추암 촛대바위 있는 곳),

남으로는 삼척 증산해변이 내려다보여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마음껏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사자공원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동해 추암해변과 촛대바위

 

 

 사자공원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삼척 증산해변과 쏠비치 리조트

 

 

 

 

해파랑길 32코스를 따라 걷다가 계단을 오르니 각종 조각상이 반겨줍니다.

가족사랑, 허허실실, 독도의 평화파수꾼 같은 제목의 작품이 보입니다.

 가족사랑(김문기 작)

 

 

 허허실실(김문기 작)

 

 

 독도의 평화파수꾼(박종윤 작)

 

 

 

 

공원의 제일 높은 곳으로 갑니다.

이곳에는 목제로 만든 사자조각상이 매우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배불뚝이 사자와 오줌싸개 사자는

그 모습이 매우 익살스럽습니다.

백수의 왕이라는 사자도 이토록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표현이 되는군요.

 

 

 

 

 배불뚝이 사자

 

 

 오줌싸개 사자

 

 

 

 

 

 

 

 

 

 

화려한 건축물 앞으로 가니 삼척그림책 나라입니다.

이곳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림책을 주제로 리모델링한 곳입니다.

 

 

 

 

 

 

건축물 앞에는 인기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흉내 낸

“오빠! 독도스타일”의 사자상(박장배 작)에 저절로 웃음이 터집니다.

 오빠는 독도스타일

 

 

 

 

 

 

 

 

 

 내려다 본 주차장

 

 

 

 

주차장에서 올려다보면 이사부 사자공원을 알리는 대형 입간판과

여러 가지의 조형물을 더 불 수 있었을 텐데

해파랑길을 따라 걷다가 보니 그만 놓치고 말아 상당히 아쉽습니다.

이사부 사자공원 대형입간판(자료 ; 다음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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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증산동 1 | 이사부사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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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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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2.23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러고 보니
    이 바닷가에서 유람선을
    탔던 기억이 나네요.
    삼척 땅을 밟은 적은 없지만요.
    삼척에 가게 되면
    이사부 사자공원
    꼭 찾아봐야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 기분좋게 시작하세요^^

  2. Favicon of https://shinwoongs.tistory.com BlogIcon 신웅 2019.12.23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부를 기리는 사자공원이 있군요
    작품이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

  3.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2.23 0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장군 이사부는 친근감이 있는 거 같아요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 때문에 그런가 봐요

  4.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2.23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부를 기념하는 사자공원이로군요.
    삼척을 찾으면 가 볼만 하겠습니다.
    바다가 보여서 좋습니다.

    기분좋은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2.23 0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자공원의 조형물들이 독특하고 흥미롭네요
    삼척에는 먹거리 볼거리가 참 많은 것 같아요.. ^^

  6.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2.23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원이 목조 조각상이 있군요.
    이런 목조 조각을 하려면 시간과 많은 노력의 흔적이
    이렇게 돋보입니다.
    행복한 시간을 이곳에서 사진을 보면서 만들어가요.

  7. Favicon of https://sesack.tistory.com BlogIcon 세싹세싹 2019.12.23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각품들이 하나 같이 귀엽고 정감가네요~^^ 오빤 독도스타일 정말 재밌어요 ㅋㅋㅋ 다음에 이쪽으로 놀러가게 되면 구경가야겠어요^^

  8. Favicon of https://tongtobet.com BlogIcon 먹튀검증 2019.12.23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경도 이쁘고 공원도 잘 꾸며져 있네요.
    삼척 놀러가보고 싶습니다!~

  9.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12.23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부의 울릉도 복속..
    가물가물했는데...
    역사 공부 제대로 하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s://memoryseung1224.tistory.com BlogIcon 청두꺼비 2019.12.23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첫번째 사진에서 키를 쓴 사자는 사자로 보였는데 배불뚝이 사자는 첨에 늑대인줄 알았습니다.ㅎㅎㅎㅎㅎ
    바다가 있어서 굉장히 아름답네요!! 강원도 삼척이라!! 한번 댕겨와야 겠는걸요!! 사자공원하니까 싱가포르의 사자도 생각 납니다!! 역사까지 알려주시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

  11.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12.23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가 신라장군 이사부 공원이군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scoop-8282.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2.23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사자조각상이 있군요
    삼척 쏠비치부근이군요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

  13. Favicon of https://in-astory.tistory.com BlogIcon 인에이 2019.12.23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님과 강원도 여행 계획 중인데 삼척 쪽도 알아봐야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14. Favicon of https://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9.12.23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자가 참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었네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하나씩 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 싶네요. ^^


 

 

 

 

 

 카피텔 광장에 있는 원형의 황금색 조형물 스파이라

 

 

게트라이데 거리 최고의 명소인 천재음악가 모차르트 생가

 

 

 

 

 

오스트리아 소재 잘츠부르크(Salzburg)는 아름다운 알프스 산과

화려한 바로크식 건물이 어우러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혀 연중 관광객이 밀려드는 도시입니다.

 

잘츠부르크는 음악의 도시입니다. 오스트리아 출신 음악가로는

천재음악가 모차르트, 서양음악의 아버지 바흐, 가곡의 왕 슈베르트,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을 비롯해 독일 출신의 악성 베토벤 등이

잘츠부르크와 인연을 맺은 음악가 들입니다.

 

이 중에서도 이곳 출신인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를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시내 곳곳에는

그의 이름을 딴 기념품 및 상점들로 넘쳐납니다.

 

우리는 미라벨 정원에서 호엔잘츠부르크 성까지 걸으며

잘츠부르크 구도심의 진수를 맛보았는데

지금부터 필자와 함께 산책해 볼까요.

(비가 부슬부슬 내려 사진이 어둡습니다)

 

미라벨 정원에서 호엔잘츠부르크 성 방면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이어주는 잘차흐 강의

마카르트 다리(Makartsteg Bridge)에 도착합니다.

 

 

 

 

 

 

이 다리는 체코 프라하의 까를교나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세체니 다리처럼

다리의 모양이 아름답지는 않지만 수많은 연인들이 매달아 둔

사랑의 자물쇠로 인해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젊은이들이 사랑을 약속하는 다리라고 하여 일명 “사랑의 다리”로 불린답니다.

정말 다리의 양쪽 난간에 엄청나게 많은 자물쇠가 걸려 있군요.

 

 

 

 

다리를 건너며 고개를 들어보면 해발고도 120m언덕에 세워진

호엔잘츠부르크 성이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모습입니다.

호엔잘츠부르크 성

 

 

 

 

 뒤돌아본 마카르트 다리

 

 

 

 

마카르트 다리를 건너면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번화한 게트라이데 거리입니다.

상당히 긴 거리에는 보석가게, 꽃집, 옷가게, 레스토랑, 커피숍 등이

즐비해 있어 그야말로 쇼핑의 거리로 불리며, 이곳에서의 볼거리는

특색 있는 건물 앞에 돌출된 철제 세공간판입니다.

 

이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도 이 간판만 보고는 어떤 상점인지 알 수 있도록

가게마다 특징을 살려 예술적으로 만들었답니다.

 

 

 

 

 

 

 

재미있는 간판을 보며 게트라이데 거리를 좀 더 걸어가면

이 거리 최고의 명소인 모차르트 생가입니다.

1756년 여기서 태어난 모차르트는 17세까지 이곳까지 살았습니다.

 

모차르테움 재단은 1917년 노란색 외벽의 건물인 이 생가를 인수해

박물관으로 조성하였습니다.

 

1층은 침대, 피아노, 악보, 초상화 등이 있고,

2층은 오페라 관련 전시물들이 있으며,

3~4층은 모차르트의 가족들의 생활했던 공간입니다.

 

 

 

 

 

 

 

모차르트 생가를 지나면 레지덴츠 광장입니다.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큰 광장인 이곳에는 잘츠부르크 대성당,

레지덴츠 궁전, 구시청 등이 모여 있습니다.

 

 

 

 

 

 

 

 

 

 

대성당을 뒤로하면 카피텔 광장입니다.

이곳에는 지구본처럼 생긴 동근 구(sphere)에

호엔잘츠부르크 성을 바라보고 있는 한 남성의 동상이 올려 져 있는데

바로 원형의 황금색 조형물인 “스파이라(Sphaera)”입니다.

 

이 모델은 모차르트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현대미술가 스테판 발켄홀(Staphan Balkenhol)의 작품입니다.

2007년 잘츠부르크 아트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설치됐다는군요.

 

 

 

 

 

 

 

이곳을 지나면 호엔잘츠부르크 성으로 이어지는데

성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분은 다음 글을 참고해 주세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상징하는 호엔잘츠부르크 성

https://leeesann.tistory.com/5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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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2.20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유럽을 최대로 관광 하신 내용을 직접 가본 것처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2.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2.20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들 하나하나가
    동화 속에서 볼 법한 것이어서
    참 좋습니다.
    저 속을 거니는 사람들이
    정말 부럽네요.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하고 여유로운 금요일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2.20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의 자물쇠는 여기도 있군요
    사람들은 사랑을 하면서도 서로를 믿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원형의 황금 조형물이 인상적입니다.. ^^

  4. Favicon of https://shinwoongs.tistory.com BlogIcon 신웅 2019.12.20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스트리아 건물이 너무 이쁘네요
    동유럽이 가장 가보고 싶은곳인데 진짜 가보고 싶네요

  5.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2.20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래식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것 잘츠부르크는
    성지와 같은곳이겠군요.
    사랑의 자물쇠는 우리 남산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 싶습니다..
    인상적인 도시입니다.

  6. Favicon of https://sesack.tistory.com BlogIcon 세싹세싹 2019.12.20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의 도시 잘츠부르크 한번 가서 클래식 공연 보고 싶어요~! 전에 부모님이 여행 다녀오시면서 모차르트 초콜렛도 사오셨는데 맛있더라고요ㅋ 혹시 드셔보셨는지요?^^ 직접 가서 사 먹어 보고 싶네요~

  7. Favicon of https://bryan8.tistory.com BlogIcon 투자를좋아하는지구별여행자 2019.12.20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저런 조형물이 생겼군요... 2006년에 방문했었어서 못봤나봐요 ㅠㅠ 2007년에 생겼다니 다시 가볼 이유가 생겼네요 ㅎㅎ

  8.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9.12.20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형물이 독특하네요.
    저 거리는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면 좋을 곳이로군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9.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12.20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무척이나 추워졌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s://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9.12.20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전체가 예술적이고, 작은 것들 하나하나가 또 예술적이네요.
    꼭 여행 한번 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

  11. Favicon of https://scoop-8282.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2.20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든 자물쇠장식은 있군요~
    잘 감상하고 공감하고 갑니다

  12. Favicon of https://lsmpkt.tistory.com BlogIcon 가족바라기 2019.12.20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세세히 올려주셔서 간접여행하고 갑니다
    저도 언젠가 이곳에 직접가서 사진 찍고 있겠죠^^

  13.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12.20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스트리아의 멋진여행기
    잘보고 갑니다.

  14. Favicon of https://memoryseung1224.tistory.com BlogIcon 청두꺼비 2019.12.21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차르트 생가가 저기에 있었군요.조형물이 너무 신기하고 눈호강해요!!! 예쁜 사진 감사합니다,

  15. Favicon of https://iamnot1ant.tistory.com BlogIcon 베짱이 2019.12.21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의 자물쇠를 보는 순간 남산 인줄. ㅋㅋ
    어디선가 사랑을 자물쇠와 같은 것으로 상징화하는 건...
    불안해서 라고 하던데....

  16.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9.12.21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운데 황금빛 공과 그 정상을 밟은 한 남성 스파이라 조형물이 시선을 압도하네요.
    모차르트, 베토벤, 바흐, 슈베르트까지 음악의 거장이 모두 인연이 있는 도시 잘츠부르크네요.

  17.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12.22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심거리 자체가 하나의 문화재같은 느낌이 듭니다ㅎ

  18.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2.23 0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스트리아...가 보고프네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19. Favicon of https://soju1117.tistory.com BlogIcon 지식센터 2019.12.23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너무 멋져요. 스피라는 꼭 직접 보고 싶네요


 

 

 

 

 

 스페인 최고의 요리인 새끼돼지통구이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9년 10월 하순(2019. 10. 21~10. 25)에는

“세계테마기행, 푸드 트립 스페인 ”편이 방영되었습니다.

 

 

 

 

[1] 행복한 미식 자치주 바스크

 

바스크는 피레네 산맥을 사이에 두고 프랑스와

국경을 이루는 스페인 북부의 자치지방입니다.

산세바스티안은 바스크지방의 도시로

몬테 이겔도(369m)는 산네바스티안의 서쪽에 있는 산입니다.

 

 

 

 

이곳에서는 어부들의 경주가 열리는데

사람들은 카누와 비슷한 경기를 재현합니다.

 

 

 

 

 

 

 

야나나 염전은 바다가 융기한 지형으로

용출되는 물의 염도가 바닷물의 7배에 달하기 때문에

7,000년 전부터 소금을 만들어 왔으며

이 지역 최고의 염전으로 평가받습니다.

소금은 음식의 맛을 깊게 해주는 촉매제입니다.

 

 

 

 

 

 

바스크 지방에는 남자들이 모여 음식을 조리해 함께 먹는

친목단체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2] 삶의 향기 자연의 맛

 

갈리시아는 이베리아 반도 최북단에 위치한

스페인 자치지방으로서 비고는 갈리시아 지방 최고의

항구도시로 어업의 전진기지입니다.

이곳에는 납작굴과 거북손이라는 어패류가 잡힙니다.

 

 

 

 

 

 

 

또 문어는 갈리시아 지방의 전통요리재로도

축제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입니다.

 

 

 

 

 

 

침묵의 해변은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절벽아래 자리잡은

스페인 최고의 해변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침식지형으로 인해 빼어난 풍광을 자랑합니다.

 

 

 

 

 

 

피코스 데 에우로파는 유럽의 봉우리들이라는 뜻인데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산악지형으로

수호성인을 기리는 축제를 개최합니다.

 

 

 

 

 

 

카부랄레스 산 치즈는 천연동굴에서 숙성시켜

독특한 맛을 냅니다.

 

 

 

 

 

[3] 올라, 맛있는 인생

 

그라나다는 안달루시아 지방의 주도로

800년간 아랍의 지배를 받아 알함브하궁전이 유명합니다.

 

그런데 그라나다는 스페인어로 석류를 뜻한다고 하네요.

이곳에서 생산된 석류는 스페인전역에 유통되며

시내 곳곳에 석류 문양이 많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석류를 이용한 아이스크림이 인기입니다.

 

 

 

 

 

 

카스카모라스 축제는 그라나다 지방 두 마을의

성모상 소유권분쟁에서 유래한 축제로

사람들은 검은 오일을 몸에 바른 채 성모상을 탈취하려고

이런 축제를 벌입니다.

 

 

 

 

 

 

 

발렌시아 남쪽의 담수호 알부페라 인근에는

스페인이 국민음식 파에야에 적합한 봄바쌀이 생산됩니다.

사람들은 친구들을 초대해 파에야를 요리(소요시간 2시간)해

나눠먹으며 우정을 나눕니다.

 

 

 

 

 

 

알카라데 치베르트에는 이곳에서만 생산되는

토마토가 있는데 품종이 좋아 6개월을 보관할 수 있으며

사람들은 이 토마토를 다양한 식재료로 이용합니다.

 

 

 

 

 

 

 

 

[4] 어울려야 제맛

 

마드리드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식당이 있는데 바로 “소브리노 데 보틴”입니다.

 

이곳은 미국작가 헤밍웨이가 지정석이 있을 정도로 자주 찾았던 곳인데요.

세계저명인사들도 많이 방문했습니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의 부인

낸시 레이건 여사가 보낸 감사편지도 걸려있군요.

 

 

 

 

 

 

이 집의 대표요리는 새끼돼지 통구이로

태어난 지 2-3주가 지난 새끼돼지를 떡갈나무 장작화덕에

3-4시간 구워 만드는 음식입니다.

 

 

 

 

 

 

 

마드리드 사람들은 안주나 요깃거리로 먹는

타파스 요리를 즐깁니다.

 

 

 

 

 

라 리오하는 스페인 북동부 페레네 산맥 남쪽의

외인산지인데 세요리고는 작은 절벽마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리오하와인은 스페인 토착와인으로 최초로 최상급 등급을 인정을 받은

와인인데, 이곳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포도 비우라를 원료로 사용합니다.

 

 

 

 

 

 

마드리드 라볼라 식당에서는 코시도 마드릴레뇨라는 음식이 유명한데

이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항아리에 넣어 끓여내는 보양식입니다.

 

 

 

 

 

 

[5] 먹고 걷고 행복하라, 미식 순례

 

산티아고 순례길은 예수의 제자 야고보가 복음을 전하려 걸었던 길로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가 종착점입니다.

 

 

 

 

이번 여정은 부르고스에서 시작했는데

팔렌시아에서 숙식을 해결합니다.

 

순례자들은 단백질이 풍부한 알루비아스 수프

(고기, 콩, 야채를 넣은 수프)를 먹습니다.

 부르고스

 

 

 

 

 

 

 

오세브레이로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순례객을 환영하며

이곳에는 파요사라는 전통거주 주택도 만납니다.

 

 

 

 

 

철의 십자가는 순례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은 십자가로

사람들은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기원합니다.

 

 

 

 

 

드디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한

순례자들은 그간의 고행을 스스로 자위하면서

가리비 구이를 먹고는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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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2.19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드 트립답네요.
    풍성하고 맛나 보이는 요리들이
    보기만 해도 식욕이 땡깁니다.
    문어로 요리한 것도
    먹어보고 싶구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시작하세요^^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2.19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면 하나하나가 이색적이고 흥미롭네요
    여행을 유혹할 수 밖에 없겠어요
    아름답고 멋진 곳입니다.. ^^

  3. Favicon of https://shinwoongs.tistory.com BlogIcon 신웅 2019.12.19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이름만 들어본 맛있어보이는 메뉴들이 많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4.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2.19 0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페인 푸드 트립 해 보고 싶네요..
    행복한 여행이 될듯 싶습니다.
    떠나고 싶어 집니다..ㅎ

    기분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memoryseung1224.tistory.com BlogIcon 청두꺼비 2019.12.19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벌써 스페인 여행 다녀온지가 3년이나 됐는데요. 저렇게 많은 음식이 있는 줄 몰랐어요 ㅠ . .특히 지금 타파스가 제일 먹고 싶네요.ㅠ 비가 오고 나서 인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날 되셔요. :)

  6. Favicon of https://sesack.tistory.com BlogIcon 세싹세싹 2019.12.19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페인 음식 맛있다는 얘기 많이 들어서 한번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7. Favicon of https://balgil.tistory.com BlogIcon @산들바람 2019.12.19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페인요리 좋아 보입니다.
    요모조모 구경잘하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ekablog.co.kr BlogIcon 꿈꾸는 에카 2019.12.19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맛있는 음식이 많이 있네요~ 다 먹으려면 배가 빵빵해질 듯 합니다~

  9. Favicon of https://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9.12.19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곳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0.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9.12.19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스페인의 다양한 축제 행사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들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것 같습니다..
    역시 새끼돼디 통구이 맛이 궁금해 지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1.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2.19 1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레이건대통령의 부인이였던 전 영부인 랜시레이건의 감사패가 있을 정도면 맛을 인정 받은 곳이네요.
    새끼돼지 통구이 맛이 어떨지 궁금해요.

  12. Favicon of https://scoop-8282.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2.19 2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13.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2.20 0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가고픈 스페인이네요.
    ㅎㅎ

    절 보고 갑니다.


 

 

 

 

 

 

 

 

 

어느 날 부천 롯데백화점 미관광장에서 지하철 5호선

신중동역을 이용하려고 지하철 연결통로로 들어섰다가

지하 1층에서 뜻밖에도 대형 음식점을 만났습니다.

 

바로 거궁과 하누궁입니다. 이곳은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지하1층-6층) 바로 옆에 있습니다.

며칠 후 우리는 오랜만에 만난 친척과 함께 거궁을 찾았습니다.

거궁은 이천쌀밥한정식 부천점이더군요.

 

 

 

 

 

 

 

종업원이 가져온 메뉴를 보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거한상(15,000원)에서부터 특거한상(23,000원),

소갈비구이 거한상(28,000원), 보리굴비 거한상(30,000원),

갈비찜 거한상(30,000원), 간장게장 거한상(31,000원),

수중한 거한상(41,000원) 등 7가의 메뉴와 풍성한 음식사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메뉴의 음식들

 

 

 

우리는 기본인 거한상(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대부분 쌀밥집이 그러하듯 밥상을 차려서 가지고 와서는

밥상의 테이블 위에 올려 넣고 스스륵 밀어주는 방식입니다.

 

종업원이 가지고 온 상차림을 보니 정말 먹음직스럽더군요.

반찬이 무려 20가지인데 밥도 돌솥밥이어서

누룽지와 숭늉을 먹기 참 좋습니다.

밥상의 반찬 하나하나가 정말 맛났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후 1시경 이곳을 찾아서인지 자리는 많이 비어 있었지만

홀이 엄청 넓어 평소 이곳에서 연회모임을

많이 갖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돌잔치나 결혼식 피로연 등을 할 때

차리는 음식(모형)을 전시해 놓고 있네요.

 

 

 

 

 

 

 

아이스크림과 커피 등 후식은 셀프코너에서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으며

직접 만든 누룽지와 반찬도 판매합니다.

 

 

 

 

 

 

 

 

기본적인 메뉴인 거한상(15,000원)은 주중, 주말, 점심, 저녁 구분 없이

상시 주문가능하며 동일가격입니다. 언젠가 점심 특선 15,000원라는 한식집에 갔다가

토요일이라서 점심특선이 안 된다는 말을 듣고는

그냥 나오기도 민망해 가장 싼 메뉴(1인당 28,000원)를 주문했다가

매우 부실한 식사를 한 경험으로 보건데

이 집은 가성비가 정말 좋은 진짜 추천할 만한 맛집입니다.

 

 

 

 

《음식점 개요》

 

▲ 상 호 : 거궁 부천점

▲ 주 소 :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39

(롯데백화점 뒤 미관광장 지하1층)

▲ 전 화 : 032-323-4007

 

 

 

 

☞ 이 글은 음식점 측과는 전혀 관련 없이

필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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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중동 1139 미관광장8호 지하주차장 지하1층 | 거궁 부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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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2.18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짐한 밥상이네요.
    이천 쌀로 지은 밥이니
    맛이야 더 말할 게
    없을 것 같네요.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오는 것 같습니다..ㅎㅎ

    잘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2.18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그야말로 거한 한상이네요
    상다리 휘겠어요
    맛나보입니다.. ^^

  3. Favicon of https://shinwoongs.tistory.com BlogIcon 신웅 2019.12.18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찬이 진짜 정갈하면서 푸짐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4.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2.18 0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그대로 거한 상이네요.
    특별한날 여럿이 먹을만 하겠습니다.
    혼자 가서 먹기는 좀 어렵겠죠..
    연말 식사 자리로도 괜찮을듯 합니다.^^

  5. Favicon of https://memoryseung1224.tistory.com BlogIcon 청두꺼비 2019.12.18 0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제가 좋아하는 돌솥밥이다!!!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 밥을 삭 걷은 다음 따뜻한 숭늉을 붓고 이따 먹으면 ... 몸이 사르르 녹네요ㅠㅠㅠ 맛있겠어요!!

  6.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12.18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 그대로 거하네요.
    밥 한 공기로는 부족할 것 같은데요..ㅎㅎ..

  7.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12.18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도면 옛날 임금님 밥상 보다 잘 나오는 거 같은데요!!
    거궁! 근처면 시간내서 방문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8. Favicon of https://sesack.tistory.com BlogIcon 세싹세싹 2019.12.18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하게 먹는 한상을 줄여서 거한상인가요? ㅋㅋ 정말 밥 잘 나오는 거 같아요~이런 한식 먹어본지 오래된 거 같은데 가보고 싶네요~

  9. Favicon of https://gentle-daily-park.tistory.com BlogIcon 따뜻한일상 & 독서 , 여행과 사진찍는 삶 :) 2019.12.18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천 롯데백화점이 익숙한지라 바로 클릭해서 보았습니다.
    지하철 지하에 이런 식당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ㅎ
    이천쌀이 맛있다고 하던데 어떠셨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10. Favicon of https://blog.lkkkorea.com BlogIcon 소스킹 2019.12.18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다리가 부러질 것 같습니다!!ㅎㅎ
    정말 푸짐하네요 :)
    밥 두 공기는 거뜬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천에 가게 되면 꼭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

  11. Favicon of https://arch-depot.tistory.com BlogIcon 건축창고 2019.12.18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찬 퀄리티에 비해 가격대가 정말 싼거 같아요~

    맛있게 보이네요 ^^

  12.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12.18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3. Favicon of https://in-astory.tistory.com BlogIcon 인에이 2019.12.18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상가득 푸짐하네요
    가성비 좋은 식당이라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14. Favicon of https://lifeground99.tistory.com BlogIcon Za_ra 2019.12.18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여기 가보셨네요.!!!
    주변분 식사 대접이나 인사/ 가족 모임 장소로는 괜찮습니다.
    반찬이 너무 많아 다 먹지 못하고 남기고 오는 사태가 ㅎㅎ
    그래도 가끔 한번씩 가주는건 괜찮습니다.

  15. Favicon of https://paran2020.tistory.com BlogIcon H_A_N_S 2019.12.18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도 큰 부담없고 상시 주문이 가능하다니 정말 좋네요. 맘에 듭니다. 오늘 밤엔 제일 비싼 4만원대 밥상을 받는 꿈을 함 꾸겠습니다ㅋㅋ

  16. Favicon of https://uhastory.tistory.com BlogIcon 유하v 2019.12.18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반찬만으로 상다리게 휘어지겠는걸요 ㅎㅎ 한번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ㅎ

  17.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2.18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밥상을 저도 받고 싶어요.임금님 밥상이 따로 없네요.

  18.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2.19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상다리 휘겠어요.
    ㅎㅎ

  19.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2.19 0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든든하게 한 그릇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 보이네요


 

 

 

 

 

 

 

 

예로부터 동해안은 망망대해와 새하얀 모래사장,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있어

옛 선조들이 풍류를 즐기던 곳으로 곳곳에 그 현장이 남아있으며

이를 관동팔경이라고 불렀습니다.

 

관동팔경(關東八景)은 강원도와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의 여덟 명승지로

총석정(통천), 청간정(고성), 낙산사(양양), 삼일포(고성), 경포대(강릉),

죽서루(삼척), 망양정(울진), 월송정(울진)을 말합니다.

이 중에서 총석정과 삼일포는 현재 북한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원도 삼척시 성내동 소재 죽서루(보물 제213호)는

고려말-조선초에 지어진 누각으로 관동팔경 중에서도

관동제1루라고 불릴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삼척시의 서쪽을 흐르는 오십천(五十川)을 내려다보는 절벽 위에

세워져 있는 죽서루는 정면 7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건물로

고려 충렬왕 때 이승휴(李承休)가 창건하였고, 조선 태종 때(1403)

삼척부사 김효손(金孝孫)이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누각에는 율곡 이이(李珥)를 비롯해 숙종 및 영조 등

여러 명사들의 시가 붙여져 있는데,

“關東第一樓”(관동제일루)라는 현판은

숙종 때의 부사 이성조(李聖肇)의 글씨입니다.

 

주자장에 도착하니 죽서루 안내문이 있는데

출입문인 삼문에도 죽서루 현판이 걸려 있네요.

 

 

 

 

 

 

 

 

 

 

 

삼문을 들어서니 넓은 정원에 늦가을 분위기가 완연한 가운데

정면 중앙의 축대 위 암반에는 규모가 상당이 큰

반듯한 기와집이 늘름하게 서 있습니다.

 

 

 

 

 

 

 

 

 

 

 

이 건축물은 오십천의 절벽 위 암반에 세워져 있는데

누각 아래의 17개 기둥 중 9개는 자연암반을 기초로 세웠고,

나머지 8개는 돌로 만든 기초 위에 지어져

기둥의 길이가 각각 다른 게 특징입니다.

 

 

 

 

 

 

 

그런데 절벽 쪽은 안전을 이유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서

접근할 수 없음이 매우 아쉽습니다.

 

 

 

 

 

 

누각의 정면에 죽서루와 관동제1루 현판이 걸려 있네요.

이들 현판을 보며 누각의 좌측으로 돌아가면 누각 위로 오를 수 있습니다.

 

 

 

 

 

 

누각 위로 오르니 이쪽에도 힘찬 글씨의 죽서루 현판이 보입니다.

누각 천정 쪽에는 명사들의 시가 여럿 걸려 있더군요.

 

 

 

 

 

 

 

 

 

 

 

누각에서 바라보는 오십천과 그 주변 풍광이 정말 멋집니다.

마당으로 내려오면 우측에 죽서루를 상징하는

대나무 밭이 있으니 꼭 들리기 바랍니다. (201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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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성내동 9-3 | 죽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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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2.17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척 쪽으로는 가본 적이 없는데,
    죽서루라는 곳 가보고 싶어집니다.
    특히 대나무 우거진 모습이 참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2.17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서루 오랜만에 보네요
    보통의 누각과는 다른 독특한 누각이라
    더욱 인상이 남는 죽서루였어요.. ^^

  3. Favicon of https://shinwoongs.tistory.com BlogIcon 신웅 2019.12.17 0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멋있는 곳이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4.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2.17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척 죽서루 말로만 듣던곳입니다.
    언제 가 보고 싶어지는군요.
    대단한 위용입니다.

    여유있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sesack.tistory.com BlogIcon 세싹세싹 2019.12.17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남편이 여기 한번 가보자했었는데 정말 멋있네요~!한번 가봐야겠어용😀

  6.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9.12.17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곳도 있었네요. 운치가 있고 멋이 있습니다.

  7. Favicon of https://stbnjsd.tistory.com BlogIcon 북두협객 2019.12.17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서루 분위기가 정말 멋지네요~
    여름에 시원해서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8.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ny38 BlogIcon 하늬바람 2019.12.17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서루 가을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저는 전에 야경을 담은 적은 있었지만
    저리 아름다운 곳인 줄 몰랐네요.
    고운 한 주 되십시오

  9.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12.17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조를 옳고 싶은 풍경이네요 덕분에 죽서우 가을 풍경을 잘 구경하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s://scoop-8282.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2.17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척 죽서루~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1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12.18 0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서루...
    눈으로 구경 잘 하고 갑니다.ㅎㅎ

  12. Favicon of https://nous-temperature.tistory.com BlogIcon 상식체온 2019.12.26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철의 관동팔경이 생각나네요. 작년 봄에 삼척 갔는데 왜 이곳에 못 봤을까요? 대신 사진으로 잘 보고 갑니다.


 

 

 

 

 

 감포항 방파제의 감은사지 삼층석탑 모형등대

 

 

방파제에서 바라본 감포항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소재 감포항은 국가어항으로

동해남부의 대표적인 어항이자 경주 최대의 어항입니다.

 

감포항 방파제는 동해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포인트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며, 특히 방파제의 등대는

감은사지 삼층석탑(국보 제112호)의 모습으로 만들어져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명품입니다. 이런 등대는 두 개가 있더군요.

 

먼저 감포항을 방파제에서 바라보면 항구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포구가 아담해 매우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군요.

 방파제입구에서 본 감포항

 

 

 

 

 

 

 

방파제가 끝나는 지점에 자리 잡은 백색 등대는

감은사지 삼층석탑의 모습을 형상화한 등대로

감포항의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송대말등대가 바라보입니다.

 

 북쪽으로 보이는 송대말등대

 

 

 

 

 동해의 망망대해

 

 

 

참고로 경북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소재 감은사는

신라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왜구의 침략을 막고자

세우기 시작해 신문왕2년(682) 완성한 사찰로

삼층석탑은 현존하는 석탑 중 거탑(巨塔)으로서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문화재(국보 제112호)입니다.

감은사지 삼층석탑

 

 

 

방파제 입구로 되돌아와 북쪽의 해변가를 걷습니다.

수많은 강태공들은 고기를 낚는지 세월을 낚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포구에는 대게집이 줄지어 서 있는데, 이곳도 대게가 유명한 듯 합니다.

 포구의 강태공들

 

 

 

 

 

 

 

국가어항이라서 그런지 포구에는 많은 어선이 정박해 있군요.

경주시수협 수산물산지거점 유통센터 앞에는

규모가 상당히 큰 어선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어선 사이로 방파제 쪽의 등대가 보이는군요.

 

 경주시수협 수산물산지거점 유통센터

 

 

 

 

 

 

 

 

 

 

경주시 수산인회관 앞에도 여러 척의 선박이 정박해 있는데

배의 하단부의 색상이 파랗습니다.

조금 전 보았던 백색의 어선과 비교하니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 보이네요.

 경주시수산인회관

 

 

 분위기가 달라 보이는 어선들

 

 

 

 

경주시 수협제빙냉동공장 앞을 지나갑니다.

고기가 많이 잡히니 이런 공장도 있군요.

이쪽에는 어망 등 어구를 손질하는 사람들의 손길이 매우 분주합니다.

 경주시 수협제빙냉동공장

 

 

 

 

 

 

 

 

 

 

우리는 지금 해파랑길을 걸으려 이곳에 왔는데

경주시 수산물 브랜드가 해파랑이라는 광고도 있군요.

수협활어직판장 앞에는 생선을 말려 건어물로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서 송대말 등대로 갑니다.

송대말은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이라는 의미로

등대주변에는 수령 300-400년 된 소나무가 무성합니다.

 

송림사이로 보이는 감포항의 모습도 매우 아름답고

또 해안의 풍경도 일품입니다.

이곳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이기도 합니다.

한옥 위로 솟은 탑 모양의 등대가 있는 건축물은 등대전시관입니다.

 송대말 등대의 노송들

 

 

 송대말 등대에서 바라본 방파제 등대

 

 

 송대말 등대

 

 

 

 

 

 송대말 등대에서 바라본 감포항

 

 

 송대말 등대 뒤로 보이는 등대전시관

 

 

 송대말 등대 전시관

 

 

 

경주 감포항은 석탑모형의 등대, 풍부한 해산물,

송림이 어우러진 송대말 등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동해남부의 대표적인 어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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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감포읍 | 감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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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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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2.16 0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는 어느 곳을 가든
    참 느낌이 좋습니다.
    감포항이라는 항구도 있었네요.
    경주에 가게 되면
    방문해 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shinwoongs.tistory.com BlogIcon 신웅 2019.12.16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대도 독특하니 컨셉이 좋고 평화로워 보이는 항구가 너무 좋네요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2.16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포항 가 본지 정말 오래 되었습니다.
    새로운 모습도 보이고 다시 가 보고 싶어집니다.

    겨울 바닷가도 한번 찾아 보고 싶어집니다,

    기쁜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2.16 0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대모양이 색다르게 생겼네요
    등대에 따라서 주변 풍경도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주를 여유롭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

  5. Favicon of https://lsmpkt.tistory.com BlogIcon 가족바라기 2019.12.16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통해 본 감포항 정겹기도 하고 풍경이 너무 멋져요 어떻게 사진속에 잘 담아내시는지 감탄이 절로되네요^^

  6.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9.12.16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은사지 삼측석탑 모양으로 파져있는 등대 모양이 특별하네요. 테트라포드 방파제 뒤로 보이는 청명한 바다 색이 푸르디푸르네요.

  7.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9.12.16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을 보고는 석탑 모양이겠거니 했는데...
    석탑 모형이 등대 안에 들어있었네요.
    조명이 어떻게 돼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등대 야경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8. Favicon of https://sesack.tistory.com BlogIcon 세싹세싹 2019.12.16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 여름에 한참 더울때 갔었는데 겨울바다 모습도 참 멋지네요~경주는 계절마다 가도 좋을 것 같아요^^

  9. Favicon of https://funnybox1.tistory.com BlogIcon 재미박스 2019.12.16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보니 정말 가보고 싶네요!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구독했어요!

  10. Favicon of https://chungya.tistory.com BlogIcon 淸野 2019.12.16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와 문화재가 숨쉬는 곳이라
    등대도 문화재를 활용한 멋진 등대이군요.
    감포항은 한번도 못가본 항구로 필히 가봐야 겠습니다.

  11. Favicon of https://scoop-8282.tistory.com BlogIcon 오렌지훈 2019.12.16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포항~아름다운 곳입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호엔잘츠부르크 성에서 바라본 잘츠부르크 도심풍경

 

 

 카피텔 광장에서 올려다 본 호엔잘츠부르크 성

 

 

 호엔잘츠부르크 성채 내부모습

 

 

 

 

오스트리아 소재 잘츠부르크(Salzburg)는 아름다운 알프스 산과

화려한 바로크식 건물이 어우러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혀 연중 관광객이 넘쳐나는 도시입니다.

 

“높은” 잘츠부르크라는 뜻의 호엔잘츠부르크 성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발 120m의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잘츠부르크 구도심은 물론 신도심에서도 잘 보이기 때문에

잘츠부르크를 상징하는 곳입니다.

 

이 성은 1077년 게브하르트 대주교가 교황 서임권 투쟁에서

독일남부 황제파와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지은 요새입니다.

 

성은 19세기 말부터 개조되기 시작하여

현재 잘츠부르크의 주요 관광명소 중 하나가 되었고,

유럽에 현존하는 가장 잘 보존된 성 중 하나입니다.

 

성까지는 푸니쿨라(언덕을 따라 올라가는 전차형 케이블카의 한 종류)가

왕복운행 중이므로 성까지 매우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푸니쿨라는 형식은 케이블카이지만 실제의 모습은 산악열차와 유사하도군요.

많은 인원을 태우고 엄청나게 가파른 경사면을

순식간에 오르내리는 매우 편리한 교통수단입니다.

 

푸니쿨라에서 내리면 바로 조망대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잘츠부르크는 한적한 시골마을 같은 분위기입니다.

 

맞은편 머리에 구름을 이고 있는 산은 여기서는 나지막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라산 보다 높은 2000m급이라고 하더군요.

역시 알프스의 줄기는 그 높이부터가 남다릅니다.

 

 

 

 

 

 

 

 

성벽 안으로 들어서니 길의 양쪽에 성벽과 건축물이 나타납니다.

비가 내린 후여서 조망이 흐릿한 게 무척 아쉽군요.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 가이드가 성의 역사에 관해 열심히 설명을 해 주었지만

이 글을 작성하려니 기억에 남는 게 거의 없습니다.

 

아무튼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중부유럽 최대의 성답게

성의 규모가 매우 크고 웅장하며 고풍스럽더군요..

 

 

 

 

 

 

 

 

 

 

 

 

 

 

넓은 광장을 지나 마리오네트 박물관으로 들어서니

화려하게 장식된 각종 마리오네트 인형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네요.

 

 

 

 

 

 

 

 

 

 

 

 

 

 

 

우물을 지나 성벽 밖으로 나오니 아래로 내려가는 가파른 계단입니다.

이곳에서는 잘츠부르크 도심이 잘 보이는군요.

잘츠부르크 대성당을 비롯해 잘차흐 강 뒤로 미라벨 궁전도 보입니다.

한 구비를 돌아가니 조금 전 올라왔던 푸니쿨라 승강장입니다.

 

 

잘츠부르크 대성당과 미라벨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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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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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onlivre.tistory.com BlogIcon 봉리브르 2019.12.13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처럼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참 좋네요.
    마리오네트 박물관을 보는 것도
    흥미로워 보이구요.

    잘츠부르크,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금요일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kangdante.tistory.com BlogIcon kangdante 2019.12.13 0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화려한 성당과 웅장한 성인 것 같아요
    건물 자체도 멋지지만 역사속의 건물들이라 그 의미도 있는 것 같아요

  3. Favicon of https://shinwoongs.tistory.com BlogIcon 신웅 2019.12.13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기회가 된다면 가장 가보고 싶은곳이 동유럽인데 풍경이 너무 좋네요 ^^

  4. Favicon of https://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9.12.13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 자체가 멋지기도 하지만,
    잘츠부르크 한 눈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스럽네요.
    가보지 못한 곳이라... 더더욱 선망의 대상이 되어버리는 느낌입니다. ^^
    주말 잘 보내세요. ^^

  5.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2.13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르는곳을 가면 가기전에 한번 가서 한번 다녀 와서 한번
    도함 3번은 들어야 그래도 기억에 좀 남을듯 합니다.
    대단한 성이거 잘츠부르크가 내려다 보여 좋습니다
    정말 멋진 여행을 하셨습니다.

  6. Favicon of https://sesack.tistory.com BlogIcon 세싹세싹 2019.12.13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정말 멋있네요~!

  7. Favicon of https://arch-depot.tistory.com BlogIcon 건축창고 2019.12.13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축들이 정말 멋지네요 ^^

    황희찬이 생각나는 찰츠부르크 입